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8년 10월 5일 (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미은행, ‘SWNB’소송 제기 텍사스주휴스턴에본점을둔중국계은행 인‘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SWNB)에 대한한미은행(행장바니이)의인수무산이 결국양측간법적공방으로이어지게됐다. 3일 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 파이낸셜 (HAFC·이하한미)은SWNB본점이위치한 텍사스주남부연방지법에SWNB를상대로 피해보상민사소송을제기했다고밝혔다. 한미는 이와 관련된 공시(8-K)를 통해“ 한미 파이낸셜과 SWNB는 지난 5월18일 자인수계약체결을통해 SWNB가인수가 성사될수있도록모든노력을경주키로합 의했다”면서“이같은 계약에도 불구하고 SWNB경영진과이사진은계약서에명시된 조항들을 고의적으로 위반했으며 이로 인 해인수가무산되고한미파이낸셜이막대 한피해를보게됐다”고주장했다. 특히한미는지난8월28일열린SWNB특 별주총에서인수안이주주3분의2승인을 받지못한것과관련, SWNB이사진이주주 에게인수승인을적극권고하는등주주설 득을위해최선을다한다고명시했지만이 를제대로이행하지않았다고주장했다. 이번 소송에 대해 법조계는 한미가 요구 하는 보상 규모가 최소 400만달러에 달해 SWNB도맞대응을할수밖에없는등양측 간치열한법적공방을예상했다. 앞서한미 는지난달26일양측이체결한인수계약을공 식철폐했다고공시했으며이와관련SWNB 에중도해약금312만달러와기타경비를청 구했다. 한미은행은지난 5월 21일LA본점 에서SWNB인수를발표하면서SWNB를현 금과주식2대8비율등약7,670만달러에인 수한다고발표했다.이후한미는주식비율을 70%로낮추고현금비율을30%로늘리는등 SWNB주주들의지지를얻기위해노력했으 나결국승인에필요한주주들의3분의2지 지를받지못하면서인수가무산됐다. 한편 SWNB는대만계미국인자본을주 축으로 1997년출범했으며휴스턴본점을 중심으로달라스와어스틴등텍사스주에 6개지점을갖고있다. 올2분기현재자산 규모 4억449만달러, 예금고 3억3,947만달 러,대출2억6,883만달러규모이며직원89 명이근무하고있다. 조환동기자 인수계약체결 무산되자 “경영진이 합의조항 위반” 피해보상 312만달러 청구 버니 샌더스 민주당 연방상원의원이 3일 자산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 는초대형금융기관들의경우자산을줄이 거나기업분할을하도록하는법안을발의 했다.GDP의3%는5,840억달러에이른다. CNBC가 이날 보도한데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이 법안의 취지에 대해“금융기관 이잘못될경우수백만명의미국인들과국 가경제를큰위험에빠뜨릴정도로규모가 크면안되기때문”이라고말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시키며 파 산한 리먼 브라더스는 당시 자산규모가 GDP의 4.4%를 넘었고, 베어 스턴스의 자 산은GDP의2.8%였다. 법안에 적용되는 은행은 JP모건, 뱅크오 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웰스파고, 골 드만삭스,모건스탠리이다.또한비은행금 융기관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 프루덴셜 파이낸셜, 메트라이프, 아메리칸 인터내셔 널그룹이해당된다. 샌더스 의원은“이 법안은 월스트리트를 위한무료보험정책이나마찬가지”라고자 평했다. GDP의 3% 넘는 거대 금융사 자산축소·기업분할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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