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은‘전립샘’이라고도하는데, 방광 아래 위치한 호두 사이즈만한 기관으로남성정자의일부를생성하 며 정자를 보호하며 영양을 공급하 는전립선액을분비한다. 나이가들면서남성에게흔히발생 하는 이 질환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막아소변문제를일으킨다. 소 변을 자주 보거나, 갑작스런 절박뇨, 야간뇨(밤에 자주 일어나 소변을 보 는 증상), 소변을 보려고 할 때 금방 잘 나오지 않고 소변보기가 힘들어 화장실에서 오래 서있거나, 소변줄기 가시원하게나오지않는다거나, 소변 이 나오다 말고 중간에 끊겼다가 다 시 나온다거나, 소변을 다 본 뒤에도 팬티가 젖는다거나, 방광을 비워도 시원하지않고잔뇨감이남아있는등 의증상들이나타난다. 선 김 비뇨기과 전문의는“나이가 들면서전립선이커지면서방광문제 를 겪는 경우가 많다. 가족력도 위험 요인으로가족중전립선비대증을앓 았던 아버지나 형제가 있으면 발생 위험이커진다. 또한비만은전립선비 대증과 관계가 깊다. 연구들을 보면 정확히인과관계가증명된것은아니 지만 기름진 음식이 전립선을 크게 만든다는보고도있다”고설명했다. 연구들에 따르면 당뇨병, 심장질환, 베타 블로커 복용자는 전립선비대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또한 테스토스테론 남성호르몬제 주사나젤을사용하는사람은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치료 치료는 약물요법, 닥터 오피스에서 국소마취정도만하고할수있는최 소침습적 치료법, 수술적 치료법 등 이있다. 약물요법은크게두종류로서, 전립 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과 전립선 근 섬유 및 방광 목 근육을 이완시켜주 는약이있다. 전립선 근섬유와 방광 목 근육을 이완시켜주는약은대표적인것이플 로맥스(Flomax)이고, 전립선을 줄여 주는 약에는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가 쓰이는데 성분명은 파이네스테라 이드(finasteride)다. 최소침습적 치료법으로는 전립선 을 줄여주는 전립선 레이저 치료법, TUNA라고 불리는 경요도침 소작술, 비교적 새로 나온 리줌(Rezum), 유로 리프트(Urolift) 등이있다. TUNA 치료법은 전립 선에 특수 바늘을 넣어 고주파를흘려보내고비 대해진전립선조직을응 고괴사 시키는 방법이 다. 리줌은 전립선에 수 증기 주사를 주입해 전 립선을 줄여주는 시술 이며, 유로리프트는전립 선 결찰술로 요로를 막 고 있는 비대해진 전립 선 조직을 묶어 요로를 확보하는방법이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개복수술을 통해 전립 선을 절제하는 방법이 있다. #합병증 전립선비대증을 방치 하면 과민성 방광이 발 생할 수도 있으며, 요폐 로 배뇨가 이뤄지지 않아 카테테르 (도뇨관)을 삽입해야하는 경우도 발 생할수있다. 방광에잔료로인해요 로감염 위험도 커지며, 잦은 요로감 염 때문에 전립선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해야할수도있다. 김 전문의는“방광결석 유발 위험 도 커지며, 요폐로 인해 방광에 압력 을 받게 되면 방광에 꽉 차 있던 소 변이 신장으로까지 역류하게 되고, 반복되면 신장이 손상을 입게 된다” 고지적했다. 한편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암과 는 큰 관계가 없다. 물론 전립선염과 는관련이있을수있다. #비뇨기과에대해 김 전문의는“비뇨기과를 성병 치 료하는곳으로잘못오인하기도하는 데비뇨기계통및남성생식기문제 를 다루는 곳이다. 특히 방광 문제로 비뇨기과를 찾는 한인들이 많다. 소 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시원하게 잘 못보거나, 밤에소변을보기위해자 주 깨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는 경우 등이다. 꼭 전립선 문제와 방광문제를 함께 겪고 있을 수도 있 고, 여성은요실금및방광문제가많 다”고설명했다. 신장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관련 암 환자들도 진료하는 김 전문의는 “방광 문제는 많이 발생하고 증상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오게 되지만, 암 은 증상이 없어 그냥 지나치는 경우 도많다”고덧붙였다. 또한“과민성 방광 문제가 많다. 전립선 문제인줄 알았는데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된 경우도 있었다. 과 민성 방광은 스트레스, 이전에 심한 방광염 때문에 과민성 방광이 생긴 경우, 카페인이나 초콜릿, 맵거나 신 음식, 알코올등식습관때문에과민 성방광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흡 연 역시 방광 건강에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전립선 및 방광을 건강하게 하려 면 김 전문의는“기름진 음식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먹고, 카페인이나 알 코올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규 칙적으로 운동하며, 방광이나 전립선 문제가 의심되면 비뇨기과 전문의를 만나보는것을권한다”고설명했다. 또한“소변을너무오래참지말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며, 역시 카페인 섭취를 조심하고, 너무 맵고 짠 음식 은 조심한다. 또 금연도 필수적이다” 고말했다. <정이온객원기자> “소변시원하게봤으면…”중장년남성의고민 ■ 전립선비대증 원인·치료법 가족력·비만·당뇨원인, 빈뇨·잔뇨감등증상 치료법다양…방치하면과민성방광생길수도 기름진음식·카페인·알코올섭취가급적줄여야 중장년남성이소변이시원하게나오지않는다거나, 자주소변을보게되 고, 밤에소변때문에자주깨서숙면을취하지못한다면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수있다. 중장년남성에게흔한전립선비대증은나이가들면서 전립선이커지고요도를막아여러소변문제를야기하는질환이다.일반적 으로50~60세남성의50%, 80대는80%가앓는것으로알려져있다. 지난8월오렌지카운티부에나팍에‘선비뇨기과’ 병원을개원한선김(한 국명김선익)비뇨기과전문의의도움말을빌어전립선비대증의원인과증 상,치료법에대해알아보았다. 중년이후소변보는횟수가잦고, 소변이시원하게나오지않고, 밤에자주소변을보느라깨어난다면전립선비대증을의심해볼수있 다. <한국일보자료사진> 140930_10220273_16_Sh i nAudi o l ogy 선김비뇨기과전문의는“전립선비대증으로과민성방 광도유발될수있다”고설명했다. Tuesday, October 2, 2018 B18 건강 HEALTH 160223_10242804_19_CharlesCho 2018년 10월 5일 (금) E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미주판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Life 건강/여행/생활/음식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은‘전립샘’이라고도하는데, 방광 아래 위치한 호두 사이즈만한 기관으로남성정자의일부를생성하 며 정자를 보호하며 영양을 공급하 는전립선액을분비한다. 나 가들면서남성에게흔히발생 하는 이 질환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막아소변문제를일으킨다. 소 변을 자주 보거나, 갑작스런 절박뇨, 야간뇨(밤에 자주 일어나 소변을 보 는 증상), 소변을 보려고 할 때 금방 잘 나오지 않고 소변보기가 힘들어 화장실에서 오래 서있거나, 소변줄기 가시원하게나오지않는다거나, 소변 이 나오다 말고 중간에 끊겼다가 다 시 나온다거나, 소변을 다 본 뒤에도 팬티가 젖는다거나, 방광을 비워도 시원하지않고잔뇨감이남아있는등 의증상들이나타난다. 선 김 비뇨기과 전문의는“나이가 들면서전립선이커지면서방광문제 를 겪는 경우가 많다. 가족력도 위험 요인으로가족중전립선비대증을앓 았던 아버지나 형제가 있으면 발생 위험이커진다. 또한비만은전립선비 대증과 관계가 깊다. 연구들을 보면 정확히인과관계가증명된것은아니 지만 기름진 음식이 전립선을 크게 만든다는보고도있다”고설명했다. 연구들에 따르면 당뇨병, 심장질환, 베타 블로커 복용자는 전립선비대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또한 테스토스테론 남성호르몬제 주사나젤을사용하는사람은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치료 치료는 약물요법, 닥터 오피스에서 국소마취정도만하고할수있는최 소침습적 치료법, 수술적 치료법 등 이있다. 약물요법은크게두종류로서, 전립 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과 전립선 근 섬유 및 방광 목 근육을 이완시켜주 는약이있다. 전립선 근섬유와 방광 목 근육을 이완시켜주는약은대표적인것이플 로맥스(Flomax)이고, 전립선을 줄여 주는 약에는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가 쓰이는데 성분명은 파이네스테라 이드(finasteride)다. 최소침습적 치료법으로는 전립선 을 줄여주는 전립선 레이저 치료법, TUNA라고 불리는 경요도침 소작술, 비교적 새로 나온 리줌(Rezum), 유로 리프트(Urolift) 등이있다. TUNA 치료법은 전립 선에 특수 바늘 넣어 고주파를흘려보내고비 대해진전립선조직을응 고괴사 시키는 방법이 다. 리줌은 전립선에 수 증기 주사를 주입해 전 립선을 줄여주는 시술 이며, 유로리프트는전 선 결찰술로 요로를 막 고 있 비대해진 전립 선 조직을 묶어 요로를 확보하는방법이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개복수술을 통해 전립 선을 절제하는 방법이 있다. #합병증 전립선비대증을 방치 하면 과민성 방광이 발 생할 수도 있으며, 요폐 로 배뇨가 이뤄지지 않아 카테테르 (도뇨관)을 삽입해야하는 경우도 발 생할수있다. 방광에잔료로인해요 로감염 위험도 커지며, 잦은 요로감 염 때 에 전립선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해야할수도있다. 김 전문의는“방광결석 유발 위험 도 커지며, 요폐로 인해 방광에 압력 을 받게 되면 방광에 꽉 차 있던 소 변이 신장으로까지 역류하게 되고, 반복되면 신장이 손상을 입게 된다” 고지적했다. 한편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암과 는 큰 관계가 없다. 물론 전립선염과 는관련이있을수있다. #비뇨기과에대해 김 전문의는“비뇨기과를 성병 치 료하는곳으로잘못오인하기도하는 데비뇨기계통및남성생식기문제 를 다루는 곳이다. 특히 방광 문제로 비뇨기과를 찾는 한인들이 많다. 소 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시원하게 잘 못보거나, 밤에소변을보기위해자 주 깨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는 경우 등이다. 꼭 전립선 문제와 방광문제를 함께 겪고 있을 수도 있 고, 여성은요실금및방광문제가많 다”고설명했다. 신장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관련 암 환자들도 진료하는 김 전문의는 “방광 문제는 많이 발생하고 증상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오게 되지만, 암 은 증상이 없어 그냥 지나치는 경우 도많다”고덧붙였다. 또한“과민성 방광 문제가 많다. 전립선 문제인줄 알았는데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된 경우도 있었다. 과 민성 방광은 스트레스, 이전에 심한 방광염 때문에 과민성 방광이 생긴 경우, 카페인이나 초콜릿, 맵거나 신 음식, 알코올등식습관때문에과민 성방광증상이심해지기도한다. 흡 연 역시 방광 건강에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전립선 및 방광을 건강하게 하려 면 김 전문의는“기름진 음식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먹고, 카페인이나 알 코올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규 칙적으로 운동하며, 방광이나 전립선 문제가 의심되면 비뇨기과 전문의를 만나보는것을권한다”고설명했다. 또한“소변을 오래참지말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며, 역시 카페인 섭취를 조심하고, 너무 맵고 짠 음식 은 조심한다. 또 금연도 필수적이다” 고말했다. <정이온객원기자> ■ 전립선비대증 원인·치료법 가족력·비만·당뇨원인, 빈뇨·잔뇨감등증상 치료법다양…방치하면과민성방광생길수도 기름진음식·카페인·알코올섭취가급적줄여야 중장년남성이소변이시원하게나오지않는다거나, 자주소변을보게되 고, 밤에소변때문에자주깨서숙면을취하지못한다면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수있다. 중장년남성에게흔한전립선비대증은나이가들면서 전립선이커지고요도를막아여러소변문제를야기하는질환이 .일반적 으로50~60세남성의50%, 80대는80%가앓는것으로알려져있다. 지난8월오렌지카운티부에나팍에‘선비뇨기과’ 병원을개원한선김(한 국명김선익)비뇨기과전문의의도움말을빌어전립선비대증의원인과증 상,치료법에대해알아보았다. 중년이후소변보는횟수가잦고, 소변이시원하게나오지않고, 밤에자주소변을보느라깨어난다면전립선비대증을의심해볼수있 다. <한국일보자료사진> 140930_10220273_16_Sh i nAudi o l ogy 선김비뇨기과전문의는“전립선비대증으로과민성방 광도유발될수있다”고설명했다. Tuesday, October 2, 2018 B18 건강 HEALTH 160223_10242804_19_Charle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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