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8년 11월 9일 (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내년을위한건강보험갱신이한창인가 운데보험사도아니면서저렴한비용으로 건강보험에가입할수있다며소비자들을 현혹하는병원비할인업체들에대해연방 정부가단속의칼을빼들었다. 날로 치솟는 건강보험료 때문에 속앓이 를하는한인과한인업주들이많은상황 에서 비용을 아끼려다 이런 업체들에 현 혹됐다가는더큰곤란을겪을수있어주 의가요망된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플로리다주에 사무실을 두고 전국적으로 영업을 해 온 ‘심플헬스플랜스’사가수천명의고객들 로부터 1억달러이상을부당하게챙긴혐 의로 최근 회사에 대한 영업정지 명령을 법원으로부터받아냈다. 연방 법원은 FTC의 요구를 받아들여 심플헬스와대표는물론 5개의관계사까 지 영업을 중단시켰고, 업체 명의로 계좌 에 보관 중인 1억달러 이상과 10만달러 상당의보석류, 3대의수퍼카까지압류했 다. 업체측은 기왕증, 처방약, 특수 치료 및 입원 치료, 수술과각종검사를 보장하는 저렴한상품을판매한다고다수의웹사이 트를 통해 광고했고 연락처를 남긴 소비 자들에게는텔레마케터가접근해가입을 받아내는식으로영업했다. 매달 내는 비용은 500달러 미만으로 수천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가 입 이후 소비자들은 본인들이 가입한 것 이 건강 보험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 다. FTC에따르면가입자들은결국보험미 가입자로 남아 병원비 부담에 시달리고 일부는오바마케어미가입에따른페널티 까지 내년 세금보고 시즌에 물어야 할 처 지가됐다고전했다. 미네소타주의 한 가입자는“매달 보험 료로 알고 비용을 냈고 어느날 병원에서 빌이왔길래지급을요청했는데거절당했 다”며“이제와서자신들은보험사가아니 라고하는데어떻게이런일이있을수있 나”고말했다. 해당 업체는 웹사이트에 본인들과 아무 런 연관도 없는 AARP와 유명 보험사들 의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FTC 조사결과드러났다. 또소비자가일단관 심을보이고연락처를남기면텔레마케터 를 동원해 라이센스를 갖춘 보험 에이전 트인 양 접촉해 가입을 유도했다는 것이 다. FTC의앤드류스미스소비자보호국장은 “많은가입자들이저렴한비용의건강보 험에가입했다고오해하도록만들었다”며 “보험가입을위한서명을하기전에충분 한시간을갖고어떤보장이가능한지등 을따져봐야한다”고말했다. 심플헬스측은FTC의조사가잘못됐다 며 적극 항변하고 나섰고 이에 대한 시시 비비는따져볼일이지만한인들도주의해 야 할 점은 합법적인 병원비 할인 플랜이 존재한다는것이다. 보험사기방지연합(CAIF)은 이와 관련, 병원비 할인 플랜도 매달 비용을 받고 의 사를 만날 수 있도록 하며 병원비가 발생 하면 약간의 할인을 해주는 구조로 운영 된다고합법적인상품이라고전했다. 류정일기자 “병원비 할인”소비자 유혹행위 철퇴 FTC, 가짜 보험사 단속 플로리다 소재업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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