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월화드라마 `VIP’ 리아역의김소이인터뷰 사진제공=더네임드 2019년 12월 9일(월) C “연기 계속하는 이유? ‘연기벌레’ 물렸어요” ‘VIP’를통해드라마에많은도전을하지못한것에많은 반성을했다는김소이. 그는왜드라마보다영화활동에더 집중했을까. 무엇보다그는‘프랑스영화처럼(2015),‘폭력 의씨앗’(2017),‘갓길로달리는코뿔소’(2018) 등최근몇 년간상업영화보다는독립영화에출연했다. 그는“30대는‘내가좋아하는것을하자’는시기였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김소이는 현재 독립영화에 애정을 갖고 도움을주고있다. 영화연출을준비하는여학생들을위해 단편영화에출연을하기도했다. 앞으로여성감독들이영화계에많이나오길위하는마음 에서시작된것이었다. “영화계에서여성감독들이많이없기는하지만, 최근두 각을나타내는감독님들이생겨나고있어요. 그들을도와 주고싶어하는배우들이많고응원을하고있다는것을알 아주길바라요. 지치지않고열심히했으면좋겠어요. 이분 들이나중에장편영화를찍는다면꼭한번다시작업해보 고싶어요.” 그는계속연기를하는이유에대해“연기벌레에물렸다” 고표현했다. 그는“제가지난 2005년영화‘가발’을찍으 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며“미국에서는 이를‘연기 벌 레에물렸다’고표현한다. 연기가‘저를선택한것같다’는 느낌이들었다”고밝혔다. <이건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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