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3당지도부 ㆍ 예결위인사들200억대확보 김재원예결위원장“나도몰랐다”면서 100억넘는지역구예산증액하기도 국회난장판에…내지역구엔 ‘통큰예산’ 실세들 여야가내년도정부예산안처리를놓 고정면충돌했지만,이른바‘실세’들은 여야를불문하고지역구예산의‘실속’ 을 챙겼다. 국회 교섭단체 3당지도부와 국회예산결산특위주요인사들이확보 한증액규모가약200억원대에달하는 것으로11일집계됐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 인 세종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예산은정부가제출한예산안원안(9억 5,000만원)보다 5억1,200만원(53.9%) 증액됐다. ★관련기사4·5면 예결위민주당간사이면서‘4+1’협의 체의비공개예산안협상에참여한전해 철(경기 안산상록갑) 의원은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예산으로 50억원을추가 확보하는등52억원을증액했다. 한국당인사들도제몫을적잖이챙겼 다.국회예결위원장이자한국당정책위 의장으로서‘4+1’의예산안처리를앞 장서 저지한 김재원(경북상주시 군위· 의성·청송) 의원은 10일“도대체 어느 항목을 어떻게 깎고 추가했는지, 예결 위원장인 저도 모르는 예산을 만들어 (4+1이) 몽땅나눠가졌다”고성토했다. 김의원은그러나 100억원이넘는지역 구예산을증액한것으로확인됐다. 손현성기자☞4면에계속 2019년 12월 12일(목) D 최저기준이 22년 전과 똑같아‘금식 판·흙식판’논란까지 불거졌던 어린이 집 급간식비가 크게 오른다. 20일 국회 를통과한내년도예산안에 0~2세영유 아의 급간식비를 1,900원으로 올리는 예산 106억원이반영되고, 3~5세누리 과정 단가가 1인당 월 2만원 인상됐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2만원 중 1만 4,000원가량을급간식비인상에반영 해,3~5세하루급간식비기준을표준보 육료수준인2,559원수준으로높일방 침이다. 11일 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현 재어린이집급간식비기준은0~2세는 하루 1,745원, 3~5세는 2,000원이다. 어린이집은 이 금액에 지방자치단체에 서자체적으로지원하는급식비를더해 점심식사와오전오후간식용식재료를 구매한다. 공공기관직장어린이집의경 우 회사 측 지원까지 받아 하루 급간식 비가 3,000~6,000원대에이르는반면, 지자체지원금조차없는지역의민간·가 정어린이집은1,745원으로하루식비를 모두 감당해야 해‘금식판’‘흙식판’논 란이일었다. 특히 올해 들어‘정치하는 엄마들’등 시민단체가급간식비단가인상운동을 벌여온데다예산심의를앞두고언론보 도도잇따르자국회는이번예산결산위 원회에서 정부(복지부, 교육부)가 편성 한예산보다급간식비를증액해통과시 켰다. 0~2세 영유아 급간식비는 1,900 원으로 오르면서 전년보다 106억원이 증액됐다. 현수엽복지부보육정책과장 은“표준보육료기준급간식비인 2,559 원 기준으로 고시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 최진주기자 어린이집 ‘흙식판’논란에 … 급식비 2500원대인상 <3~5세누리과정하루기준> 언론보도등여파 … 내년예산증액 최저기준이 22년 전과 똑같아‘금식판^흙식판’ 논란까지 불거졌던 어린이집 급간식비가 크게 오 른다. 20일국회를통과한내년도예산안에 0~2세 영유아의 급간식비를 1,900원으로 올리는 예산 106억원이 반영되고, 3~5세 누리과정 단가가 1인 당월 2만원인상됐기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2만 원중 1만4,000원가량을급간식비인상에반영해, 3~5세 하루 급간식비 기준을 표준보육료 수준인 2,559원수준으로높일방침이다. 11일 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집 급간 식비기준은 0~2세는하루 1,745원, 3~5세는 2,000 원이다. 어린이집은 이 금액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급식비를 더해 점심식사와 오전오후간식용 재료를구매한다. 공공기관직 장어린이집의경우회사측지원까지받아하루급 간식비가 3,000~6,000원대에이르는반면, 지자체 지원금조차 없는 지역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은 1,745원으로 하루 식비를 모두 감당해야 해‘금식 판’‘흙식판’논란이일었다. 특히올해들어‘정치하는엄마들’등시민단체가 급간식비단가인상운동을벌여온데다예산심의를 앞두고언론보도( 본보 11월 28일자 1면 )도잇따르자 국회는이번예산결산위원회에서정부(복지부, 교 육부)가편성한예산보다급간식비를증액해통과시 켰다. 우선 0~2세 영유아 급간식비는 1,900원으로 오 르면서 전년보다 106억원이 증액됐다. 복지부 안 (1,805원)보다높아진것이다. 현수엽복지부보육 정책과장은“교육부 예산인 3~5세 누리과정 단가 가 7년만에처음으로오르면서급간식비현실화가 가능해졌다”면서“표준보육료 기준 급간식비인 2,559원기준으로고시할방침”이라고밝혔다. 시민단체는환영의뜻을밝히면서도어린이집이 나사립 감독기관 다. 정치 간식비가 자체지 식을 할 치원이 와교육 말했다. 실제로 적발돼 이어린 득담긴 활동가는 터링단’ 하는지, “민간 어 야한다 환경오 지연돼온 이마침내 려받기위 정부는 미주둔군 국과이런 환되는 인천부평 아사격장 ~2011년 기지이전 등에따른 할지를두 속지연돼 된것이 속확산 치단체들 반환→후 다”고설 이날한 합의했다. 전했고, 본부의평 시해도된 계획이발 오군란때 군을거쳐 다.다만‘ 화’등을 것으로예 (02) 724-2114 반환 원주 미군 어린이집‘흙식판’논란에$ 급식비 2500 정부는11일경기평택시캠프험프리스에서제200차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개최해환경오염정화비용문제로장기간반환이지연됐던주한미군기지4곳을반환받기로 미국과합의했다. 사진은10월24일본보‘뷰엔’팀이촬영한인천부평구소재캠프마켓내부모습. 부평=박서강기자 언론보도등여파$ 내년예산증액 7년만에 500원이상대폭올려 2세이하급식비도 1900원으로 시민단체“비용전용않게감시필요” 국회난장판에도$ 내지역구엔‘통큰예산’꽂은실세들 한미, 여야가내년도정부예산안처리를놓고정면충 돌했지만, 이른바‘실세’들은 여야를 불문하고 지 역구 예산의‘실속’을 챙겼다. 국회 교섭단체 3당 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위 주요 인사들이 확보 한 증액 규모가 약 2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11 일집계됐다. ★관련기사3^4면 이해찬더불어민주당대표의지역구인세종시지 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예산은정부가제출한예 산안원안(9억5,000만원)보다5억1,200만원(53.9%) 증액됐다. 예결위민주당간사이면서‘4+1’협의체 의비공개예산안협상에참여한전해철(경기안산 상록갑) 의원은신안산선복선전철사업예산으로50 억원을추가확보하는등52억원을증액했다. 한국당은‘4+1’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 당^민주평화당+가칭대안신당)의예산안기습처리 를“예산날치기”라고비판했다. 그러나한국당인사 들도제몫을적잖이챙겼다. 국회예결위원장이자한국당정책위의장으로서 ‘4+1’의예산안처리를앞장서저지한김재원(경북 상주시군위^의성^청송) 의원은 10일“도대체어느 항목을어떻게깎고추가했는지, 예결위원장인저도 모르는예산을만들어(4+1이) 몽땅나눠가졌다”고 성토했다. 김의원은그러나 100억원이넘는지역구 예산을증액한것으로확인됐다. 손현성기자 ☞3면에계속 3당지도부^예결위인사들 200억대확보 김재원예결위원장“나도몰랐다”면서 100억넘는지역구예산증액하기도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제22302호 국회예산심의기간에어린이집급간식비인상필요성을강 조한11월28일자한국일보1면. <3~5세누리과정하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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