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A5 종합 상업용드론전자번호판추진 연방항공청,실시간위치추적나선다 연방당국이 상업용 드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추적하기위해전자번호판 을도입한다. AFP통신등에따르면26일미연방항 공청(FAA)은 상업용·취미용 드론의 위치와조종자신원을당국이실시간으 로파악할수있도록하는규정안을연 방관보에고시했다. 무게 0.55파운드미만의초소형드론 은규정안의적용대상에서제외된다. FAA는 이번 조처를 통해 공중 추돌 사고를막을수있을것이며, 수집된드 론정보는추후기존항공교통통제체 계에입력할것이라고밝혔다. FAA는아울러드론을이용한불법약 물이나 유해물질 밀반입, 사생활 침해 나불법도촬등도당국이탐지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연방 관보 에고시된규정안은오는 31일부터 60 일간의 공공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최 종채택될예정이다. 금홍기기자 (JJ로펌그룹) 케빈김 “얼마전에미국시민권을취득했습 니다. 제가해야할일을주변에물어 보는데명확하지가않습니다.취득후 어떠한 것을 해야 하는지 공유 부탁 드립니다.” 미국 시민권 선서식에서“미국시민 증서(Certificate of Citizenship)”를 받은 후, 추가로 진행해야 하는 절차 가있다. 변호사 사무실에는 시민권 신청까 지 도와주고 그 이후 중요한 절차는 개인이직접해결해야하는게일반적 이다. 하지만 시민권 취득 후에는 무 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것이 다. 다음은미국시민권취득후에해야 할일이다. 순서는소셜시큐리티넘버재발급, 드라이브 라이센스 재발급, 미국 여 권 순서로 진행하자. 혹시 이름이 바 뀌었다면법원에서발행한이름변경 증명서(Petition for Name Change) 를함께발급받아지참하자. 미국 행정적 절차상 필요한 부분이 기때문에, 미루지않고바로하길권 장한다. ■소셜시큐리티넘버재발급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에 가서 시민 권을취득해상태변경하러왔다고하 자. 준비사항은 본인 확인할 아이디, 시민권증서,오피스에구비된신청서 Form SS-5 (https://www.ssa.gov/ forms/ss-5.pdf)인데 미리 온라인에 서다운로드한후작성해서가져가도 된다. ■드라이브라이센스재발급 DMV(Department of Motor Ve- hicles)에가서갱신하면된다. 준비사항은 아이디, 시민권 증서가 필요한데, 창구 담당자에 따라서 업 데이트된소셜시큐리티도원할수있 으니지참해가자. ■미국여권신청 해외에갈계획이없더라도미국여 권을취득하는것이바람직하다. 여권신청시시민권증서도함께첨 부해서 보내야 하니 다른 서류 작업 을 모두 완료 시 처리하는 것이 현명 하다.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신청할 수 있는데 이때 준비사항은 시민권 증 서원본, 여권사진 2장, 드라이브라 이센스 그리고 미국 여권 신청 폼인 Form DS-11 (https://eforms.state. gov/Forms/ds11.pdf)을사전에작성 해놓자. ■추가로해야할일 시민권선서식후함께나오는양식 중에 투표권 신청 폼이 있으며 만약 에없으면온라인에서쉽게신청할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 상실 신고는 의무 이다. 만약에 안 했을 경우에 불이 익을 당할 수 있으니 필히 신고해야 한다. 시민권 취득 후에 해야 할 것 법률칼럼 전직한인회장단의중재안에여러조 건을 달아 거부의사를 보인 한인회와 선관위 태도에 실망한 다수의 전직 한 인사회 원로들과 현직 한인 단체장들 이 이날 취임식에 대거 불참했다. 전직 회장으로는 김도현, 오영록, 배기성 등 3명만참석했다. 축사를맡은단체장들 은 아예 참석하지 않거나 다른 이들이 대독에 나섰다. 전체 참석자도 예년 이 취임식절반에도미치지못하는 120여 명에불과했다.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는 축사에서 최근의소송사태를염두에둔듯“한인 회장 취임식이 축제의 장이 되지 못하 고 이렇게 무겁고 답답한 분위기 속에 서열리게돼안타깝다”면서“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34대 한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형기 민주평통부회장과박기철한인상의자 문위원장이축사를전했다.법원에소송 을 제기한‘시민의 소리’측은 붉은색 옷을 통일해 입고 참석해 혹시나 있게 될인준투표를기대했으나결국무산되 자취임식도중에취임식장을떠났다. 34대한인회신임집행부로는김영애 이건태 이혁 박청희 최승희 김미나 이 승준 김미경 신진영 존리 류수빈 김봉 수 김정남 김성갑 이순희 이경성씨 등 이참여했다. “무겁고답답한취임식안타깝다” ◀1면에서계속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