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6일 (월요일) A2 종합 “한인사회의화합과발전을위해노력” 합동신년하례식지난5일개최 애틀랜타 및 미동남부한인단체 ‘2020년합동신년하례식’이지난 1월 4일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한인 회관에서개최됐다. 애틀랜타 한인회, 애틀랜타조지아한 인상공회의소, 대한민국재향군인회미 남부지회, 교회협의회, 미동남부이북5 도민연합회, 미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 의회,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 한 국자유총연맹미동남부지회, 조지아 KIMWA등이 모여 합동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그러나합동신년하례식이라 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참석자가 적어 곳곳에 빈자리가 많았다. 금년에 선거 를앞둔샘박주하원의원도참석해한 인사회의지지와후원을부탁했다. 한인회 이혁부회장과 박청희 사무총 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하례식은 한국 문화원사물놀이팀의길놀이로시작해 사회자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남궁전 목사(교협회장)의 개회기도 등이 이어 졌다.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환영사 를통해“올해34대 한인회는많은역할 과 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의 화합과 나 눔을실천하고미국주류사회와상호협 력하여 한인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있도록힘쓰겠다”며“아시안단체들 과 협력하고, 한국과도 긴밀하게 공조 체제를유지하고한인단체들과뜻을모 아협력하기위해최선을다하고내실있 게 한인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 다.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는 신년사에 서“미동남부지역에서는 한국과 한인 사회의 위상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 고있고K-POP,한국문화에대한현지 인들의관심이커지고있지만한인단체 의 갈등과 노령화, 소통부족으로 인한 차세대들의정체성과가치관의혼란,열 악한 재정상태등 넘어야할 산이 많다” 며“애틀랜타를 이끌어 가는 주요단체 들이 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활과 책무 를맡아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 해 노력하고 차세대 육성과 미국내 한 인  정치력향상에힘을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부에는 류근준 애틀랜타 한인 목사협의회회장의만찬기도에이어축 하공연과만찬이이어졌다. 윤수영기자 귀넷도서관3일간휴관 오늘부터수요일까지 귀넷 카운티 공립도서관의 모든 지점 이오늘(6일)부터수요일(8일)까지휴관 한다. 이번 휴관은 100년 동안 사용해오던 번호로분류했던분류시스템을제목과 키워드로분류하기위한작업을위한것 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숫자로가 아닌‘동 물’,‘요리’등의키워드로쉽게찾을수 있다. 휴관기간동안도서반납과온라인 대 여는이용할수있다. 미동남부한인단체합동신년하례식을마치고참석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미국의이란군부실세제거로중동에서양국간대치가일 촉즉발로 치닫자 곳곳에서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 다. 사진은리틀파이브포인트에서수백명이모여반전시위를하고있는모습. <사진=WSB-TV> 애틀랜타에서도반전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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