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3일(월) A 제967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를 통해 미래의 꿈을 펼쳐 보십시오.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ㆍ취재기자(인턴ㆍ경력)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취업비자‘좁은문’…남느냐돌아가느냐 유학생 신분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현장실습(OPT)을하고있는김 모씨는최근회사로부터취업비자 (H-1B) 신청 제안을 받았으나 한 국으로 돌아가야 할지 고민 중이 다. 김씨는“회사측으로부터취업비 자 신청을 제안 받았으나 추첨될 확률도낮은데다추가서류제출을 통과할자신도없다”며“한국으로 돌아갈까심각하게고민중이지만 한국내취업시장도좋지않아어찌 할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 다. 인생의 황금기인 20대 대부분 을 미국에서 지내온 정 모씨도 갈 수록 높아지는 취업비자 발급 기 준으로 인해 미국에 잔류하는 것 이 연일 불안하기만 한 것은 마찬 가지다. 지난해 대학 졸업 후 OPT로 한 인 회사에서 근무하며 온라인 대 학원까지 신청한 정씨는“H-1B 추첨 탈락의 고배를 마신 쓰라린 경험도 갖고 있으나 어렵게 온라 인 대학원에 등록해 간신히 불법 체류신분은면했다”며“석박사에 게취업비자발급기회가더많다고 해 기대가 높지만 한국으로 돌아 가도취업이보장되지않아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또 다른 학교를 알 아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오는 4 월1일시작되는 2020년도전문직 취업비자신청접수를앞두고트럼 프행정부가취업비자프로그램을 더욱 까다롭게 하고 있어 한인 취 업희망자들이노심초사하는마음 으로사전접수를준비하고있다. 9일 한인 이민 변호사들에 따르 면오는3월1일부터H-1B신청서 (I-129) 사전접수에 앞서 고용주 들의 온라인 사전등록을 의무화 하는‘고용주사전등록제’가전격 시행됨에 따라 이민법 변호사 사 무실에 이와 관련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있다고밝혔다. ▶3면으로이어짐 김철수기자 OPT 유학생들 전전긍긍 4월1일 접수 앞두고 고민 오는 4월 치러지는 대한민국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주애틀랜타총 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둘루스 메가마트에 모여 유권 자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내달 15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는 유권자등록 과정을 거쳐야 4월 1-6일에 걸쳐 열리는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형률 평통회장, 이홍기 상의 회장, 김기수 동남부안보협 회장, 김성갑 한인회 정치참여위원 장, 이혁 한인회 정무 부회장, 박병관 호남향우회장, 이란 호남향우회 임원, 조선희 재외선거 영사 등이 참석했다. 조선희 영사는 12일현재애틀랜타총영사관관할지역의유권자등록인원은 1,800여명이라고전했다. 조셉박기자 소중한권리행사는유권자등록부터 2002년생국적이탈3월말이시한 선천적복수국적남성 병역면제위해서둘러야 미국에서출생당시, 부모의국적 에 따라 자동적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선천적 복수국적자’들이 국적이탈을신청할수있는마감시 한이70여일앞으로다가왔다. 선 천적 복수국적 한인들이 한국 병 역을면제받기위해서는시한내에 국적이탈절차를마쳐야한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올해 만 18세가되는 2002년생남성경우, 국적이탈 신고를 오는 3월31일까 지마쳐야만병역의무를면제받을 수있다. 총영사관관계자는“국적이탈가 능시기를놓쳐사관학교입학이나 연방공무원 임용 등에 피해를 보 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 를당부했다. 선천적복수국적남성경우, 한국 에서의출생여부를떠나헌법과병 역법에 따라 18세가 되는 해 1월1 일부터병역의무가발생하기때문 에 국적이탈 시기를 놓치게 되면 병역을마치거나면제를받기위한 37세까지국적이탈이제한된다. 특히, 한국 내 혼인신고 및 해당 자녀의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 을 경우 서류 준비에 수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아 2002년생들 의국적이탈신고준비를서두르는 게좋다는점을강조했다. 한국에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 는선천적복수국적자가국적이탈 을하기위해서는신고에선결요건 인‘가족관계증명서’와‘기본증 명서’를제출할수없기때문에한 국에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것이 원칙으로자녀의출생을신고하기 위해서는부모의혼인신고가우선 돼야한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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