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홍드로→대륙첫사랑.. 모두 저의 모습이에요” 2020년 1월 22일(수) C 사진=드림티 엔터테인먼트 배우홍수아(34)가자신이주연을맡은중국영화개봉을앞 두고설레는마음을전했다.한국에서통통튀는매력으로사 랑받았던홍수아는중국에서‘대륙첫사랑’이라는수식어 를얻으며대륙을사로잡았다.홍수아는서울한극장에서영 화‘목격자:눈이없는아이’개봉을앞두고인터뷰를가졌다. 이영화는2018년중국개봉당시화제를모았던작품. 교통 사고난어린아이를시민들이도와주지않고외면한채결국 죽음에까지이르게한실제사건을모티브로제작된영화다. 홍수아는‘대륙의첫사랑’이라는수식어에대한생각을묻 는질문에“한국에서제이미지는어렸을때의발랄한이미지 가있다.그런데중국에서는저의외모만보고피부도하얗고 여성스럽고청순한느낌을받았던것같다”라며“중국서‘월 령’이라는공포영화를찍고,‘억만계승인’이라는중국판상 속자들을 최시원씨와 찍었는데 그 작품으로 대륙의 첫사랑 이라는별명을얻었다. 한국에서박신혜씨가맡았던역할을 제가연기했다”라고밝혔다. 홍수아는“한국에서의 이미지와 중국에서 저의 이미지가 다른것같다. 중국은제게감사한나라다. 선입견없이저를 바라봐주고주연배우로인정해줬다”라고설명했다. 이어홍 수아는“홍드로와대륙의첫사랑그두가지모습이제게다 있다.홍드로같이건강하고에너지넘치는모습도있다.요새 는테니스에빠져서열심히치고있다.너무재밌다”라고전했 다. <김미화기자> 영화 ‘목격자 : 눈이없는아이’ 홍수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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