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배정남 “20대 때는 허세.. 나를 내려놓으니 행복하다” 2020년 1월 24일(금) C 배우 배정남(37)이 자신을 내려놓고 있는 그 대로의모습을보여주며행복함을느낀다고말 했다. 배정남은 20일오전서울종로구삼청동 한카페에서영화‘미스터주:사라진VIP’(감 독김태윤)인터뷰를가졌다. ‘미스터주: 사라진 VIP’는국가정보국에이 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배정남은‘미스터 주 : 사라진 VIP’에서열정과다요원만식역을맡았다. 배정남은 코미디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코 미디 연기가 어렵더라. 영화 시사회 때 웃기는 포인트에서관객이안웃으면부담되고속상했 다”라며“제가언론시사회는처음이었는데멘 붕이왔다. 그다음에일반관객들은많이웃으 셨다고해서다행이었다”라고말했다. 배정남은“20대때모델을할때는허세가있 었다. 그때는망가지는게두려웠고, 말하면사 투리나올까봐안하며일부러나를숨겼다”라 며“나를놓는순간너무편안하고훨씬좋고행 복하다”라고털어놨다. 최근예능프로그램‘아는형님’에출연했던 배정남. 그가 김희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출 연진들이놀랐다. ☞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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