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25일 (토요일) A2 종합 | 인터뷰 | 김용환화평장로교회담임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화 평장로교회가 최근 교회 창립 13년 만에매들락브릿지로드와맥기니스 페리로드가만나는지점에자체성전 을마련하고힘찬사역을준비하고있 다. 새성전마무리공사가한창인김 용환담임목사를만나교회이전배경 과목회비전을들어봤다. ▲ 오랫동안소망하고기도하던자체성 전을갖게되었는데… 이전로렌스빌지역예배장소도감 사했지만여러가지여건을고려하며 찾던 중 기도 제목과 여건이 맞는 존 스크릭 지역에 지난해 1월 계약하게 됐다. 새성전의규모는 4천 5백스퀘 어피트로본당은 100명가량을수용 할 수 있다. 성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간절한마음과성도들의헌신과땀이 빚어낸새성전이기에더감사하고감 격스럽다. 계획했던것보다공사규모 가커져공사가지연됨에도불구하고 교인들이인내하며감사하고있다. 이 제자체성전을마련한기쁨을불신자 에게복음을전하고제자훈련하며지 역사회와함께나누고싶다. 예배시간 은 1부 8시20분, 2부 10시45분에 있 으며 앞으로 젊은 부부나 새 신자들 을 위한 열린 예배를 계획 중이며 헌 당예배는3월15일로예정하고있다. ▲ 자녀들을위한교육공간마련 새 성전에 예배당 이외에 우선적으 로자녀들을위한교육공간을마련했 다. 또한 유. 초등부 사역자를 청빙해 함께교육부의전체적인활성화를도 모하고 있다. 이번 성전 이전을 통해 그동안이민1세대중심으로한사역 에서 1.5세와 2세들을위한차세대사 역을위한새로운전환기를도모하고 있다.좋은사역자와공간이마련됐으 니 우리 교회 자녀들을 중심으로 앞 으로오게될자녀들을귀하게여기고 평생의뿌리가될신앙교육에힘쓰려 고한다. 김목사는청소년, 가정사역 에큰소명을받아풀러신학대학에서 청소년, 가정&문화(Youth, Family & Culture)로 석사학위를 받고 탈봇 신 학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으로 박사 학위를받았다. 이민교회에서도계속 교육쪽으로훈련을받아온만큼자라 나는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 이크다. ▲ 목회에중점을두는것은? 화평장로교회의 비전은‘하나님 중 심’,‘가정중심’,‘교회중심’이다.온 세대가함께예배드리는교회를지향 한다. 특히중점을두는것은‘교육과 가정’이다. 가장 먼저는 자녀들을 위 한 신앙교육이다. 한 가족이 교회에 다녀도부모는이교회, 자녀는저교 회로가고심지어한교회에서도각자 세대별로나눠져서예배드리고교육 을 받기 때문에 애초에 마음 먹었던 ‘가정중심의목회’가구조적으로쉽 지않다는것을경험하게됐다.지금2 세들을위한목회를준비하지않으면 이민한인교회의미래를준비할수없 다. 우리 자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건강하게세워져나간다면분명화평 교회를애틀랜타땅에세우시고회복 시키시는하나님의뜻을이루는일이 될것이다. 김용환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동 신 학대학원을졸업했으며미국풀러신 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 탈봇 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 박사를 마 쳤다. 2004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 동)서서울노회에서목사안수를받고 2007년부터 7년간 샌디에고 한빛교 회에서부목사로사역했으며 2014년 부터 화평장로교회 2대 담임목사로 시무하고있다. 한편, 29일 오후8시, 세계밀알연합 총재이자 총신대 총장인‘이재서 목 사 초청’일일 부흥회를 갖는다. 문 의 678-662-6488 / 3905 Johns CreekCourt#270, SuwaneeGA  윤수영기자 “자녀들을위한교육공간을최우선으로” 창립13년만에자체성전마련 오는3월15일헌당예배예정 교회창립 13년만에매들락브릿지로드와맥기니스페리로드가만나는지점에자체성전을 마련하고힘찬사역을준비하고있는화평장로교회김용환담임목사를만나교회이전배경과 목회비전을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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