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3일(금) C 김재중 / 사진=연합 배우겸 가수 김재중, 만우절 코로나19 농담? 日 “몰상식” 국제적 망신 가수겸배우김재중이코로나에걸렸다고도넘은만우 절거짓말을해논란이되고있다. 그가스케줄차일본에 있다고알려지며국제적망신까지되고있는상황이다. 김재중은 1일자신의인스타그램에코로나에감염됐다 는내용을게재했다. 그는“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주 의받은모든것들을무시한채생활한저의부주의였습니 다.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 다”라고작성했다. 몇분후김재중은해당게시글을“현시점의경각심마음 에새기고새깁시다.만우절농담으로상당히지나치긴하 지만짧은시간안에많은분들이걱정해주셨습니다”라 며“이글절대만우절장난이라생각하지않습니다.이글 로인해받을모든처벌달게받겠습니다”라고수정했다. 김재중의글이올라온후팬들은물론,대중들은그의도 를넘은만우절거짓말에이해하지못한다는반응을쏟아 내고있다. 그의팬들조차“세계적으로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상황에서이런말을한것은선을넘었다. 부끄럽 고실망이다”라는반응을보이고있다. 일본네티즌들역 시“이농담은이해하지못하겠다. 지금상황에서코로나 를만우절에쓴다는게믿기지않고화가난다”,“만우절 농담이라도지금의상황에서해도되는말과안되는말이 있다”등분노를드러내고있다. <한해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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