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A4 종합 줌(Zoom)으로진행 시니어행복대학,온라인종강식진행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시니어행복 대학(학장김철호)이 2020년도봄학기 종강식행사를13일오전10시30분줌 (Zoom)으로진행했다. 종강식은 찬양, 기도, 시니어합창, 성 경봉독, 말씀, 축도순으로진행했으며, 시니어행복대학강사들의오카리나,우 쿨렐레특별연주가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니어 행복 대학은지난3월부터모든일정을중단 한 채 종강을 맞이했지만, 카카오톡을 통해매일기도편지, 전화매칭사역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전달했다. 또한지난 5월 9일 어버이날행사를진행했고약 250여명 의 시니어에게 선물을 전달해, 조그마 한위로와감사의마음을전달했다. 행복대학 관계자들은 가을학기 개강 을계획하고있지만코로나바이러스 2 차유행이올가능성이있어, 온라인강 의를구상하고있다고밝혔다. 김철호 학장은“가을학기는 가능한 온라인으로진행하는것을고려하고있 다”며“현장강의는사회적거리두기지 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 고말했다. 김규영기자 캐롤린버도 리치맥코믹 13일버도51%,맥코믹55%득표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 포사이스카운 티지역을포괄하는연방하원조지아제 7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의 캐롤린 버 도후보와공화당의리치맥코믹후보가 오는 11월 본선에서 맞붙을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10일까지당초 46%를얻었던버도후 보는이후진행된부재자우편투표에서 표차를벌려민주당프라이머리(예비선 거)에서 현재 5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기때문이다.아직도계수되지않은미 개봉 표가 1만 5천여표 남은 상항에서 13일오후현재캐롤린버도후보는총3 만2,470표를 획득해 51% 득표로 과반 을넘겨결선투표없이본선직행을거의 확정했다. 남은 미개봉 1만5,000여 부재자 투표 가운데민주당표가약8,000여표,공화 당표가 7,000표정도인것으로알려졌 다. 이런 가운데 브렌다 로메로 후보에 700여표 밀려 3위를 달리고 있는 나빌 라이슬람후보가 14일아침버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나머지 후보들에게도 버도의당선을위해동참할것을촉구했 다. 그러나 브렌다 로메로 후보는 최종 결과를보고입장을전하겠다는입장이 다. 버도후보는지난2018년선거에서랍 우달현의원에게500표미만으로져전 국연방하원의원선거에서가장근소한 표차로낙선한후보였다. 공화당에서는리치맥코믹후보가2만 7,879표를얻어 55%득표로본선진출 을확정했다. 한편공화당후보로나섰던유진철후 보는귀넷부재자투표에서759표,포사 이스 부재자 투표에서 320표 등 1,079 표의 부재자 득표를 포함해 현재까지 2,996표를 기록해 4위에서 5위로 떨 어졌다. 5위였던 린 홈리치 후보는 총 3,478표를얻어4위에올랐다. 조셉박기자 연방하원제7지역구버도-맥코믹본선확정적 하지만 체포 과정에서 브룩스가 저항 을 해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브룩스는 경찰의테이저건을탈취해도주했다. 브 룩스는경찰관을향해테이저건을겨눴 고, 경찰관중한명이브룩스를향해방 아쇠를 당겼다. 총에 맞고 쓰러진 브룩 스는병원으로이송됐지만이후숨졌다. 사건과정이담긴영상이 12일밤과 13 일 아침,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 게재 돼,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이후 얼마 지나지않아비무장흑인사망사건이또 발생해 흑인 단체 및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불러일으켰다. 이로인해, 13일 오전사건이발생한지점에서아침부터 시위가진행됐다. 조지아수사국(GBI)는 기자회견을 통 해,사건의동영상과웬디스의CCTV동 영상을공개했으며, 경찰의동영상뿐만 아니라해당사건지점에서시민들이찍 은영상을참조해수사하겠다고밝혔다. 사망한 브룩스는 27세로 부인과 8살, 2살, 1살등세딸을두고있으며멕시칸 레스토랑에서일하고있다. 애틀랜타 경찰은 비무장 흑인에게 총 격을 가한 개럿 롤프 경관을 해임했고, 13일 밤 발생했던 시위에서 36명을 체 포했다고14일밝혔다. 시위대사건현장웬디스불태워 ◀1면서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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