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A5 종합 (JJ로펌그룹) 케빈김 “7월부터 이민국 직원의 상당수가 무급휴직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럴경우이민업무는어떻게진행될까 요?”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United State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도 코로나19(COVID-19) 의여파를피해갈수없었다. 예산부족으로인해7월부터대규모 무급휴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JJ LAW FIRM GROUP의 김재정 변호사는“만약 무급휴직이 진행된 다면, 이민적체현상이극대화될것” 이라며우려를나타냈다. 많은 사람이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의현상황을이해못하고있 다. 스와니의 A씨는“제가이민국에지 출한돈이얼마인줄아십니까?몇개 월닫았다고재정이고갈된다면이민 국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트럼 프행정부의반이민정책으로운영이 힘들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 나19(COVID-19)로 장기간 폐쇄되 면서재정적으로빨간불이들어왔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운영 은 이민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고, 많 은양의서류를아직도직원이일일이 검토하고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현 이 민 서류뿐만 아니라, 지난 이민 서류 를검토하기위해많은인력을충원했 다. 운영예산은많이늘어나지않았지 만, 인건비 지출은 상승하게 되어 예 산부족사태의원인이되었다. 연방의회에 12억 달러의 추가 예산 배정을요청했지만, 의회에서응답이 없는 상황이다. 예산이 지원되지 않 을 경우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은 인력 75%에 해당하는 1만 5,000 여명이오는 7월부터무급휴직통보 를받게될것으로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 CIS)은인력감축통지를발송할계획 이며무급휴직은예산이배정될때까 지연장될가능성이높다. 이로써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의 수수료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 다.그인상액에귀추가주목된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직원의 75%가무급휴직에들어갈경우이민 심사가제대로이루어지지않아,이민 정체가뚜렷하게나타날것으로전망 된다. 또한, 무급휴직 조치가 장기화 된다면상황은더욱심각할것이다. 현재 이민국은 6월 4일부터 정상적 으로 재개를 했고, 케이스를 정상적 으로 접수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 만 7월까지는대면인터뷰위주의업 무를진행할것으로보인다. 만약7월 부터무급휴직이진행된다면, 나머지 이민 업무는 상당수 팬딩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민국의 현 상황을 뉴스 로예의주시해야할필요가있다. 추가 예산을 기다리는 이민국 법률 칼럼 뉴스ㆍ속보서비스 www.HiGoodDay.com 뒷마당서잠자던여성곰습격부상 남가주시에라마드레지역서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낮잠을 즐기던 여성이곰의습격을받고중상을입었다. 19일 ABC 방송에 따르면 남가주 시 에라 마드레 지역의 한 주택 뒷마당에 서지난15일낮잠을자고있던19세여 성이갑자기나타난곰으로부터물리고 살점이뜯기는공격을당했다. 캘리포니아어류및야생동물국관계 자는“곰이잔인하게그녀를긁고물기 시작했으며, 공격을 당한 여성이 수차 례 노트북으로 곰을 때리자 곰이 물러 났고 그 사이에 집안으로 뛰어 들어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주민들이곰이나산사자로부 터 공격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 만 주택 뒷마당에서 공격을 당하는 경 우는흔치않은일이라고설명했다. ◀1면서이어짐 이곳의 지난 4월 주택 중간 판매가는 15만달러다.이는풀턴카운티의중간가 의절반에도미치지못한다. 카운티 중심인 존스보로는 다운타운 에서 17마일 남쪽이며, 카운티 일부는 I-285안쪽에위치해있다. 두번째로빠른가격상승세를보인카 운티가 뉴튼이다. 코빙턴 중심의 뉴튼 은 다운타운에서 35마일 떨어져 있다. 뉴튼의 중간 판매가는 20만4,250달러 다. 주택가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카운티 10개가운데클레이턴과디캡이도심에 가장가깝고, 3개는 I-285바깥의교외 에위치한다. 한곳은먼교외지역이고, 4곳은도시지역이아니다. 10개카운티 가운데 디캡 중간가가 27만2,000달러 로가장높다. 지난몇주간시장에떠돈질문은전염 병 사태로 다시 한번 더 먼 교외지역으 로균형추가옮겨가느냐였다. 질로의 수석 경제연구원인 스카이라 올센은팬데믹이패턴을변화시키지않 을 것이라 전망하면서“사람들은 허리 케인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 때문에 입 맛이변하지않듯도심에서의풍성한삶 이곧사라지지않을것이라생각한다” 고말했다. 팬데믹이교외주택시장선호현상을불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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