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6일(월) A 제982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보건의료인1,400명켐프에‘재셧다운’요구 크로거헬스, COVID-19홈진단키트판매 술집,식당셧다운,모임금지요구 마스크의무,지방정부명령허용 FDA비상사용승인받아 72시간이내결과확인가능 조지아주 의료보건 종사자 1,400명이최근연일신기록을기 록하는 코로나19 감염자 창궐에 대응해‘재 셧다운’등 신속한 대 응조치를 내릴 것을 촉구하는 편 지를연대서명해발송했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지난 1일 하 루 확진자 2,946명이란 신기록을 기록한데이어 2일에는새신기록 인 확진자 3,472명을, 그리고 3일 에는 2,784명을발표했다.지난몇 주간 입원 감염자 수도 계속 증가 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감염자 수는 아마도 메모리얼 연휴 전후 로감염된자들일가능성이높다. 이런 가운데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았다. 각종 모임과 접촉이 많아 져 이후 감염자 속출이 우려되고 있는 현실이다. 주지사는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한다며 헬기를 타 고주전역을돌고있다. 하지만브 라이언켐프주지사는주민들에게 이를의무화할생각이없다. 이러한 때 켐프 주지사의 신속한 대응을요구하는목소리가커지고 있다. ▶5면에계속 조셉박기자 크로거헬스가코로나홈진단키 트( 사진 )의 응급 사용 허가를 연방 식약청(FDA)으로부터 받았다고 자사홈페이지에지난1일밝혔다. 크로거 헬스는 커빙턴에 소재 한 그래비티 다이아그노스틱스 (Gravity Diagnostics)와협력하여 7월말까지한주에60,000건이상 의 테스트를 처리 할 계획이라며 검사결과는 72시간 이내에 확인 가능하다고설명했다. 크로거 헬스측은 홈페이지에서 스크린 질문들에 대답한 후 검사 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단된 사 람들에게 자택으로 24시간에서 48시간내 홈테스트 키트를 배달 하고화상으로헬스케어전문가가 테스트킷사용방법을안내해주며 환자가안전하게테스트를시행하 는것을보게된다고말했다. 한편검사결과가음성이면환자 만볼수있는온라인포털에결과 가 게재되며 포털 사용을 하지 않 겠다고선택한환자들에게는전화 로 결과가 통보된다. 양성일 경우 전화로만 검사 결과가 안내된다. 문의 =www.krogerhealth.com 윤수영기자 김기수 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 회장은 3일 한국전 70주년을 기 념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수 여할 공로패와 예수사랑사랑 나 눔 선교회 회원들이 만든 마스크 100장을 미군 참전용사협회 조지 아 챕터 19 지회장 노먼 보드자택 을방문해 전달했다. 노먼보드회 장은“모든 사람이 6.25를 잊어도 대한민국은 결코 6.25를 잊지 말 아야한다”라고힘주어말했다. 왼 쪽부터 박청희 귀넷 해비타트 회 장, 조지아 챕터 19 지회장 노먼 보드 부부, 이정숙 예수사랑 나눔 선교회대표, 김기수안보협회장. 윤수영기자 안보협,한국전 참전용사에게공로패전달 ■ 코로나속온라인샤핑사기급증 물건 안오고 사이트는 폐쇄 한인도 잇달아 피해… 주소·전화번호 꼭 확인 조지아에사는한인이모씨는 최근 한 웹사이트에서 좋은 마 스크와 위생용품을 크게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지인에게도나눠주려고많은양 의구매오더를했다. 이들상품에대한‘리뷰’도좋 은 내용으로 여럿 달려있길래 큰 의심을 하지 않았지만, 배송 예정일이며칠이나지나도록제 품은오지않았고, 다시접속해 보니 이미 해당 웹사이트는 사 라져있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오프라 인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한 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온라 인 샤핑을 이용하는 경우가 크 게늘고있는가운데, 이처럼온 라인 샤핑 관련 소비자들의 피 해도늘고있어이에대한불만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 다. 연방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 이후 온라인 샤핑 관 련 피해와 불만 신고가 기록적 인숫자가접수되고있는데, 주 문한상품을받지못했다는신 고가가장많았던것으로나타 났다. 특히코로나19을계기로마스 크, 소독제등위생용품을구매 한 소비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코로 나19 사태로 온라인 샤핑이 급 증했던4월과5월두달동안온 라인 샤핑 소비자로부터 접수 된불만신고가총 3만4,000여 건으로집계됐다고지난1일밝 혔다. ▶5면에계속 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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