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6일 (월요일) A5 종합 (JJ로펌그룹) 케빈김 “뉴스에서말하길인터뷰없이영주 권이 나오는 상황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도가능할까요?” 영주권 인터뷰를 오매불망 기다리 는뉴욕에거주중인A씨부부. 오랜 기다림 끝에 영주권 인터뷰가 잡혔 다. 하지만, 코로나19(COVID-19)로 미연방정부가셧다운이되었고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United State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 vices)도피해갈수없었다. 인터뷰 일정이 재조정된다는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노티스를 받았을 때 A씨 부부는 연거푸 한숨 을내쉴수밖에없었다. 이런상황에서대면인터뷰없이영 주권 최종 승인 사례가 있다고 기사 에 실려 A씨 부부는 기대감을 한층 드러냈다. 재개된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은 폐쇄 기간 동안 많은 업무가 정체 되어 있어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한강구책으로해석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영주권갱신(I- 90, Application to Replace Perma- nent Resident Card) 같은새로바이 오메트릭스(Biometrics)를하지않아 도되는서비스에한정될것이라는전 문가의견이다. 영주권갱신시필요한절차였던바 이오메트릭스와여권사진은연방이 민서비스국(USCIS)이예전의정보를 그대로사용하겠다고통보해주고있 다고알려졌다.갑작스러운연방이민 서비스국(USCIS)의 폐쇄로 영주권 재발급을 신청한 사람들은 마음을 졸일수밖에없었다. 코로나19(COVID-19)로 폐쇄되는 동안 영주권 유효기간이 끝난 사람 들은 고스란히 피해가 전가될까 봐 노심초사했다고밝혀졌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이례 적인 행보는 계속될지 더 지켜봐야 할것이다. 이유는 현재 전문가들의 견해도 나 뉘고있기때문이다. 직원들이 복귀하고 안정을 되찾으 면이러한혜택은일시적이라고말한 다.반면, 7월말부터연방이민서비스 국(USCIS) 직원의 75%가 무급휴직 에들어가게되면이민정체가뚜렷하 게나타나업무의간소화도예상된다 고밝혔다. 코로나19(COVID-19)의사태가사 라질기미가보이지않는다. 이여파로올림픽은연기가되었고, MLB는 경기 수를 축소해 재개한다. 파업, 전쟁이 아닌 감염병 때문에 시 즌경기수를축소하는건역사상처 음이다. 현재 다양한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치러지고있다. 이는 식생활과 여가생활에도 큰 변 화를 보인다. 나라 안팎으로 코로나 19(COVID-19)를 현명하게 대처하 고,그것에맞게적응해가고있다. 우리는 이처럼 변화될 연방 이민서 비스국(USCIS)을 예의 주시해야 할 필요성이있다. 코로나19로 이민국이 변화되고 있다 법률 칼럼 하루만에 1,400명 이상의 보건의료 종사자들이연대서명해켐프에게술집 과 식당 영업금지, 25인 이상 실내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방정부에 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 명령 허용 등을 요구하는 편지를 발송했다. 편지는켐프에게“당신에게더많은생 명을살릴일을할수있는, 그리고피할 수 있는 질병에서 시민들을 보호할 권 한이있다”고표현했다. 켐프주지사는 사바나시가 1일부터 적용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긴급명령에 대해“우리는 지금정치적다툼을할시간이없으며,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고 모든 시민의 생명을위해노력해야한다”고말해이 를 제한할 생각이 없음을 내비쳤다. 이 에 따라 다른 로컬정부도 비슷한 조례 를제정해적용할것으로예상된다. 켐프에‘재셧다운’요구 ◀1면서이어짐 물건안오고사이트는폐쇄 ◀1면서이어짐 특히이가운데절반이상인1만8,000 여 건의 민원은 상품 대금 결제가 이뤄 져 돈이 지불됐지만 주문한 상품을 받 지못했다는내용이었다고FTC는설명 했다. 온라인 판매자가 돈만 받고 어떤 상품도 소비자에게 보내지 않았거나, 약속한 상품이 아닌 다른 상품을 보냈 다는것이다. 연방당국에따르면이같은피해신고 건수는기록적인숫자인데, 특히올해5 월에 접수된 미수령 온라인 상품에 대 한 불만 신고는 연말 대목이라 이같은 신고가 급증하는 지난해 12월 신고 건 수와비교할때 2배에달한다고 FTC는 전했다. 소비자들이가장많이받지못한상품 은안면마스크였고, 소독제, 화장지, 체 온계, 장갑등도가장많았다. 심지어코 로나19사태로생긴특별한규정이나절 차가 있다며 말도 안되는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도했다고FTC는전했다. FTC는온라인샤핑사기는계속증가 해 왔는데 특히 이번 코로나19을 계기 로 사기꾼들이 더 많은 이득을 취하고 있다며소비자들의주의를촉구했다. FTC는 ▲판매자의 실제 주소와 전화 번호등을확인하고▲품귀현상이심한 제품을판매하거나고가의브랜드상품 을대폭할인된가격에판매하는생소한 웹사이트를반드시의심해야하며▲크 레딧카드로 결제하고 물건이 배달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카드 회사로 전화해 잘못된거래임을보고하고거래취소를 요청하라고권고했다. 한편 온라인 샤핑 등 관련 피해를 입었을 경우 FTC 웹사이트(ftc.gov/ complaint) 또는 전화 (877)FTC- HELP(877-382-4357)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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