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A2 종합 최고기록경신 WHO“식당·헬스장서 코로나공기감염가능” ◀1면에서 계속 누적확진자116,926명·사망자3,001명 귀넷11,304·풀턴10,595·디캡8,253 전날대비확진 2,525명,사망5명늘어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조지아식당협회“켐프의가이드라인따를것” ◀1면에서 계속 GRA는 11일성명을 통해“코로나19  사태동안실직한수 천 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기 위해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주들이 주정부 와 시정부의 각기 다른 방침으로 인해 많은혼란이생겼다”며“우리는조지아 주정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조지아 보건부가정한가이드라인을계속따를 것이며손님의건강과안전이최우선과 제로영업을이어가겠다”라고밝혔다. 로이터통신에따르면WHO는이날발 표한최신코로나19 전파지침에서“일 부 확진사례가합창단연습, 레스토랑, 체육관 등 실내 혼잡한 공간에서 나왔 다”며“이는에어로졸전파가능성을시 사한다”고밝혔다. WHO는다만“이런 사례들을조사하고코로나전파에서중 요성을평가하려면더많은연구가필요 하다”고 덧붙였다. 에어로졸 전파 가능 성을인정하면서도,비말과접촉이주된 감염경로라는입장을유지한것이다. 아울러 현재‘최소 1m’인 권장 거리 두기 간격을‘2m 이상’으로 늘리거나, 일반인들에게까지차단율이높은방역 마스크를착용하라는지침을내리진않 았다. 하지만 의료진에 대해서는“삽관 등 의료 시술 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중에퍼질수있다”며, 적절히환기 가 가능한 방에서 N95 마스크와 기타 보호장비를착용할것을권고했다. 그동안 WHO는 공기 중 전파 가능성 이 희박하다며, 수술용 마스크만으로 의료진의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 다는입장이었다. 플로리다하루1만5,299명확진 12일 플로리다 주에서 1만5,000명이 넘는신규코로나19확진자가나와하루 신규확진자최대기록을다시썼다. 플로리다주 보건부는 이날 1만5,299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45 명이사망했다고발표했다. 누적확진자 수는26만9,811명을기록했다. 이날신규확진자는4일1만1,434명을 넘어서최다확진자수를기록했다.미국 내 50개주가운데하루최고치는지난 8일캘리포니아가기록한1만1,694명이 다. 뉴욕주도지난 4월15일 1만1,571명 의확진자를기록했다. 확진자급증에따라사망자도느는추 세다. 지난 한 주 동안 총 514명이 사망 해 하루 평균 73명이 사망했다. 이제까 지누적사망자수는4,346명이다. 지난달부터 검사소 운영을 늘려 하루 2만5천여명 검사하던 양을 최근 5만명 까지 끌어 올렸다. 하지만 양성자 비율 이 매우 높아졌다. 한 달 전 5% 미만이 던 양성자 비율이 지난 주 평균 19%를 웃돌았다 플로리다대 전염병학 신디 프린스 박 사는“검사소를늘리고, 확진자동선추 적에 나서야 하며, 대형 모임과 체육관, 식당 등에 대한 제한조치를 취해야 한 다”고강조했다. 신규 확진자가 기록적으로 늘고 있으 나 플로리다 주정부는 여전히 다음 달 잭슨빌에서 공화당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정부는오는8월최소일주 일에5일간학교들이문을열어야한다 고 요구하고 있다. 플로리다에 있는 디 즈니랜드 테마파크도 단계적으로 재개 장을시작했다. 확진자급증에따라병원들의환자수 용능력도한계에다다르고있고수술을 중단한곳도여럿이다. HCA 웨스트플 로리다 병원은 힐스보로, 피넬라스, 그 리고 6개의인근카운티병원에서수술 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병상을 확보하 고,의료진용장비를아끼기위해서다. 카를로스 히메네스 마이애미-데이드 시장은12일CNN에마이애미-카운티 내 병원들이 환자 수용 불가 상태에 도 달할때까지오래걸리지않을것이라고 말했다. AP는 현재 플로리다주에 7,54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중이며, 이 가운 데 3,242명이 마이애미-데이드, 브로 워드, 팜비치카운티에입원해있어현재 수십개병원에중환자실병상이바닥났 다고전했다. 조셉박기자 병실곧한계점에달할듯 8월공화전당대회강행 마스크쓰고군병원방문한트럼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 일메릴랜드주베데스다의월터리드군의료센터를방문해복도를걸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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