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앨라배마 전자신문

Tuesday, May22, 2018 S #2차암은 처음 발생한 암은 원발암이며, 2차 암은 원발암과 다른 장기에 시차를 두고 발생한 암을 말한다. 2차 암을 재발이나 전이로 혼동하기 쉬운데, 암 재발은 처음 발생했던 암이 깨끗 이 치료되지 않고 지극히 미세한 암 세포가 남았다가 다시 자라는 것을 말하며, 전이는 처음 원발성 암이 뼈 나임파선등다른장기와부위로퍼 지는것을말한다. 안전문의는“암생존자는처음생 겼던 암만 신경 쓰지 말고 다른 암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 다. #원발암과관련된 2차암 예를 들면 위암 환자는 유방암, 대 장암 발생 위험이 암에 걸리지 않았 던사람에비해높다. 또한유방암환 자는 자궁내막암, 난소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대장암 환자는 위암, 유방암, 자궁내 막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에 걸릴 위험이 높다. 또한 폐암은 위암, 대장 암, 갑상선암, 유방암과 관련 있으며, 전립선암은 방광암, 갑상선암, 피부암, 직장암과 관련 있으며, 간암은 식도 암, 위암, 대장암등위험도가높다. #왜그럴까? ■유전적 소인 =모든 암에 다 적용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암 중에는 유전 성 암이 있다. 가족 암 증후군(family cancer syndromes)이라하는데, 한종 류이상의암위험증가와관련있다. 안 전문의는“유전자 변이 때문에 생기는암군들이몇가지가있다. 대 장암, 위암, 갑상선 암이 관련암 그룹 이며, 또잘알려진것이유방암과난 소암 유전자 BRCA1과 BRCA2가 있 다”고설명했다. 린치신드롬(Lynch syndrome)도있 다.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heredi- tary non-polyposis colorectal cancer, HNPCC)이라고도 하는데, 린치 신드 롬이 있으면 이른 나이에 대장암 발 병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식도암, 난 소암, 위암, 췌장암, 신장암과도 관련 깊다. 또 린치 신드롬이 있으면 50세 전 이른 나이에도 대장 내시경을 했 을때장에용종이많이발견되며, 대 장암발생위험이높다. 가족 유전성 암이 흔한 것은 아 니지만, 가족 암 증후군에는 다양 한 증후군이 있다. 그중 린치 신드 롬, BRCA유전자와 관련된 유전성 유방암 난소암 증후군(Hereditary Breast and Ovarian Cancer syndrome, HBOC)이 널리 알려져 있는 중후군 이다. 안전문의는“특정유전자가꼭한 가지암과관련있는것이아니다. 그 유전자와관련있는암들은발생위험 성이 높아진다. 잘 알려진 BRCA 유 전자는원래유전자가손상되면그걸 다시 회복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중 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유전자에 변 이가오면손상된유전자가복구되지 않아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라고설명했다. ■ 암생존자위협하는2차암 4면에계속·정이온객원기자 140930_10220273_16_Sh i nAudi o l ogy 2차암은암재발, 전이와는달리시차를 두고원발암과는다른부위에생기는암 이다. <이미지투데이> 암생존자는2차암예방에주의를기울여야한다.양전자단층촬영(PET)검사를하는모습. <서울대병원> 암을이겨낸암생존자라도처음걸렸던암에상관없이 2차암이발생할위험이 있다. 2차암은전이나재발과는다르다.사실암생존자도2차암발생에대해잘 모른다. 지난2016년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저널‘캔서’(Cancer)에실린 UCLA의과대학연구에의하면1992~2008년전립선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방광 암등흔한암으로진단된암환자12명중1명꼴로2차암이발생했던것으로나 타났다.연구팀은SEER(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18세이상약212만명의암생존자중2차암발생자는17만명(8.1%) 으로나타났으며,이중가장흔한2차암은폐암으로나타났다. 지난3월부터USC노리스종합암센터소속으로종양내과임상부교수로도활동 하고있는안상훈암전문의는“예전에는암에걸리면사망률이높았지만,요즘은 진단기술이향상돼조기발견하고,약이나수술방법도다각도로발전돼완치되는 경우가많다.그러나한번암이생겼던환자는암이없었던사람에비해2차암이 생길확률이훨씬높다”고설명했다. 안상훈암전문의의도움말을통해2차암에 대해알아보았다. 암전이나재발이아닌 원발암과다른장기발생 완치자의8.1%서발병 가장많은2차암은폐암 유전성또는유전자변이 항암제사용등원인다양 암완치됐어도또다른암발병위험높다 160223_10242804_19_CharlesCho The Korea Times 미주판 2018년 5월 25일(금) ~ 2018년 5월 31일(목) B www.koreatimesalabama.com | 전화 770-622-9600 Life 건강/여행/생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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