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앨라배마 전자신문

2018년 9월 28일(금)~ 2018년 10월 4일(목)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코나, 넥쏘 등 3개 SUV 차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디자인상’을수상했다. 21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미 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자동차운송부문에서현대 차의싼타페,코나,넥쏘가은상을받았다. 특히코나는 IDEA 디자인상을비롯, iF 디 자인상과레드닷디자인상등 3대 디자인상 을모두받는기록을세웠다. 현대차의 첫 소형 SUV 모델로‘도시 모험 자’로분류한고객층이주타겟인코나는라 이트와범퍼가니쉬등에독창적인디자인요 소를가미한점이높은점수를받았다. 코나는지난2월미국시장에서판매가시작 된이후 8월까지 2만4,138대가판매되는등 현대차의 또 다른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9넥쏘는현대차의2세대수소전기차모 델로램프와리어와이퍼등에서기존차량과 차별화된미래지향적이미지를구현한점을 높이평가받았다. 또최근현대차딜러에서일제히판매가시 작된올뉴싼타페는현대차의시그니쳐디자 인 컨셉인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넓고 안정 적이면서 강인한 느낌을 주는 차체, 분리형 LED라이트등이경쟁모델과차별화를이룬 것으로평가를받았다. 현대차관계자는“최근글로벌자동차시장 의 주류를 이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의 3개차종이모두 3대디자인상을수상한 만큼세계시장에서현대차의브랜드이미지 를더욱높일것”이라고말했다. 조환동기자 A2 종합 현대차싼타페·코나·넥쏘, ‘IDEA디자인상’은상 코나, 세계 3대디자인상수상 현대차와기아차가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 회(IIHS)의충돌내구성테스트에서가장많은 안전등급을획득한자동차메이커 1, 2위에나 란히올랐다. 20일 IIHS 홈페이지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HMA)에 따르면 IIHS가 2018∼2019 연식 차 급별로 안전등급인 톱세이프티픽(TSP)·톱세 이프티픽플러스(TSP+)를선정한결과,현대차 10종과기아차9종이각각이등급을받았다. 현대-기아충돌테스트최다안전등급 IDEA디자인상을수상한현대차코나(왼쪽)와넥소.<현대차제공> ‘가족사랑’ 금연도와드려요 ASQ한인금연센터, 무료상담·니코틴패치제공 한인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ASQ 한인금연센터(Asian Smokers‘ Quitline) 가가족과친지들이함께하는추석을계기로가 을시즌에접어들면서한인들을대상으로무료 금연상담및보조프로그램을계속실시한다. ASQ는금연을시작하는데도움이될방법으 로먼저금연이유를찾아보도록당부했다. 사 랑하는 가족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등 소박한이유도좋지만동기가강할수록금연의 좋은출발점이될수있으며흡연욕구가생길 때금연을지속하게해주는원동력이된다고설 명했다. 한인금연센터에서는 숙련된 전문 금연 상담 원이일대일한국어전화상담을통해금연지원 서비스를제공하고있으며,금연책자도무료로 제공한다. 자격요건이되는흡연자에게는2주분량의니 코틴패치도무료로제공하고있으며흡연자의 친구나가족도흡연자를도울수있도록서비스 에등록할수있다. 한인금연센터의 한국어 금연 상담 핫라인 (800-556-5664)은 매주 월~금 오전 7시~오 후 9시 사이에 운영되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 해서도등록이가능하다. 웹사이트www.asq- korean.org(한국어) www.asiansmokresquit- line.org(영어) 세계최대 승객규모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하 츠필드잭슨국제공항의환승규모가세계에서 는 7번째, 미국에서는 2번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에기반을둔항공정보제공업체‘OAG’ (OfficialAirlineGuide)가최근발표한‘2018국 제메가허브지수’(IMI)평가에따르면히스로 공항은 국제선 환승지수(CI) 333으로, 지난해 에이어 2년연속 1위에올랐고시카고오헤어 공항은환승지수 306으로세계 2위, 미국내 1 위로나타났다. 히스로공항과오헤어공항에이은 3위는독 일프랑크푸르트공항(CI 302), 4위는네덜란드 암스테르담스히폴공항(CI 286), 5위는캐나다 토론토피어슨공항(CI 271)순이었다.이어LA 국제공항(LAX)은6위에올랐고애틀랜타공항 이환승지수 256으로세계 7위, 미국 2위를기 록했다. 인천국제공항은환승지수216으로세 계15위,아시아·태평양권6위로평가됐다. 8위는싱가포르창이공항(CI 253), 9위프랑 스파리샤를드골공항(CI250),10위인도네시 아자카르타의수카르노-하타공항(CI 249)등 이다. 하츠필드, 세계7위·미국2위환승공항 세계적인케이팝그룹방탄소년단(BTS)이젊 은세대를대표하는아이콘으로서24일유엔총 회무대에섰다. 한국가수가유엔총회행사장 에서연설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 BTS는 이날 낮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 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엔아동기금(UNI- CEF·유니세프) 청년어젠다‘제너레이션언리 미티드’행사에참석했다. 행사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여사등이함께했다. 특히제73차유엔 총회를맞아각국정상들이뉴욕에집결한시 점과맞물려대표적인케이팝그룹이초청된것 이어서더욱관심이쏠렸다. 이날김용세계은행총재의소개로단상에선 BTS리더RM(본명김남준·24)이마이크를잡 고유창한영어로자신만의스토리를풀어내며 “우리스스로어떻게삶을바꿀수있을까.우리 스스로를사랑하는것이다.여러분의목소리를 내달라. 여러분의 스토리를 얘기해달라”고 강 조했다. 방탄소년단유엔서연설 유니세프행사참석 ‘청년들목소리’메시지 방탄소년단(BTS)이24일뉴욕유엔본부회의장에서열린유니세프행사에참석해연설을한가운데회의장대형스크린에7명멤버 들의모습이비치고있다.<AP> 한때같이일했던남성을납치해금품을훔치 고기절시킨뒤산속에버리고떠난세사우스 캐롤라이나여성중두명이앨라배마에서체포 됐다. 경찰당국에따르면피해남성은약2주간아파 트임대사무실에서함께일했던여성세명을잭 워너파크웨이에서8월18일만났다.녹색포드 익스플로어차량을타고나타난이여성들은피 해남성을함께어디로가자며태운후그의목에 칼을겨눴다. 다른한여성은권총으로남성을 협박해 4,000달러를돈을그의동업자에게요 구할것을요구했다. 피해자의 동업자는 이를 장난전화로 생각해 끊어버렸고, 세 여성은 피해자를 집타이(Zip- tie)로손발을묶어현금 5,000달러및휴대폰, 지갑등을갈취한후권총으로가격해기절시켜 산속에버린뒤달아났다.피해자는헤일카운티 에서목격돼DCH지역메디컬센터로이송됐 으며생명에는이상이없는것으로밝혀졌다. 한편용의자두명여성달리나디비나무노즈 카노(24), 클라우디아로페즈멘데즈(21)는8월 31일, 9월21일각각바에서체포돼터스칼로사 카운티구치소에납치, 강도등의혐의로수감 됐다. 이인락기자 한때동료였던여성이납치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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