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3일 (금요일) A2 종합 ‘차세대해외입양동포지원사업’수요조사 재외동포재단,지원금신청접수 내년1월24일까지뉴욕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2020년도차세대해외입양동포지원 사업’수요조사를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은지난달24일“차세대 해외동포의권익신장및안정적현지정 착, 차세대정체성정립및민족적유대 감형성, 차세대네트워크구축·활성화 를통한상호교류및연대강화를위해 차세대 해외입양동포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고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2월까지열리는입양동포관련 사업(행사)이다. 차세대 해외입양동포는 45세 미만의 해외입양인및자녀를일컫는다. 지원대상은미국과캐나다, 호주및유 럽지역의입양동포자생단체와입양동 포양부모단체, 한인회, 한국학교(협의 회포함), 문화예술단체등이추진하는 입양동포 관련 사업 또는 제반 활동이 다. 지원금신청은내년1월24일까지신 청서를 뉴욕총영사관 등 관할공관에 제출해야한다. 금홍기기자 한인교계,새해를기도로힘차게출발! 2020년신년특별새벽기도 신년조찬기도회4일개최 “자녀옷값은안아낀다” 아동의류시장급성장 애틀랜타한인교계가신년새벽기도로 새해를맞이하고있다. 2019년 미리부터 새벽기도로 새해를 준비하는교회도있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 정훈)는신년특별새벽예배를지난30일 부터시작했다.오는11일까지진행되는 이번기도회의주제는‘예수를깊이생 각하라!’이다.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 는‘전도자’라는주제로 7일부터 10일 에 걸쳐 신년 특별기도회를 준비하고 있고, 베다니 감리교회(담임목사 남궁 전)는6일부터11일까지신년특새를진 행한다. 슈가로프한인교회는 2일부터 11일까지‘예수님의마음살기’라는주 제로특새를연다.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 승혁)는오는11일까지새벽기도회를진 행하고 있고. 새한장로교회는 지난 30 일부터 시작해 오는11일까지‘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아서 복음으로 번성하 자’는 주제로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와 기 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가 주 최하고 한인목사회와 원로목사회가 후 원하는신년조찬기도회가4일오전7시 30분 스와니 소재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될예정이다. 윤수영기자 조지아 제7지역구 연방하원의원직에 출사표 를 던진 자라 카린색(가운데) 48지구 조지아 주상원의원이지난12월31일둘루스소재베트남전참전국가유공자회를방문해금일봉을전달하 고미국보훈혜택부여등에대해논의했다. 이란계미국인인카린색후보는이날이춘봉회장(오른 쪽셋째), 조영준(왼쪽셋째) 차기회장, 여봉현(오른쪽둘째) 부회장등임원들과간담회를갖고용사 회의희망사항을청취했다. 조셉박기자 자라카린색후보월남전유공자회방문 자녀들에게는 아끼지 않는 부모들의 추세가 반영되며 미국 내 아동 의류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 다. 이는자녀들을위해고급브랜드와더 좋은 옷을 구입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증가하면서 지난 2018년 기준 미국 아 동복시장매출은전년대비 5%증가하 여339억달러규모를기록한가운데오 는 2023년까지 미국 유아동 의류시장 규모는 40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됐다고코트라시카고무역관측은밝혔 다. 특히 신생아부터 유아용 의류의 매출 은 96억달러, 어린이용의류는 140억달 러 규모를 차지했는데 첫 자녀를 보는 부모의연령대가갈수록높아지면서경 제·사회적 수준이 안정된 가정이 증가 하며유아용품구매액의비중도함께늘 어났다. 고소득 가정을 중심으로 고급 아동복 의구매가늘어나면서명품브랜드들은 아동복라인을확장하기시작했다. 발렌시아가는‘2018년 봄, 여름 남성 복 패션쇼’에서 처음으로 아동복을 선 보였으며지방시와구찌도최근아동복 시장에뛰어들어고급, 명품브랜드들이 인기를모으고있다. 김수현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 연구원 은“온라인 샤핑이나 성장기에 있어 옷 을 자주 사줘야 하는 유아동을 대상으 로한구독서비스, 취향에맞게옷을골 라주는서비스및마케팅수단을동원한 판매가늘어나고있다”고말했다. 박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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