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3일(금) A 제966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주간한국’ 매주 10,000부 동남부 8개주 배포 애틀랜타 한인교계가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2020년 새해를 맞이 했다. 각 교회는 한어권과 영어권 모두가 연합하여 송구영신예배를 개최하고 2020년 교회와 가정 위 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 도하며새해각오를다짐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 사손정훈)는31일밤오후10시30 분 10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해 송구영신예배를거행했다.  이날예배에는 2019추수감사찬 양축제 대상을 차지한‘주의기도 그리고”(둘루스2,로렌스빌지역) 와 비전드리머의‘우리가 노래할 이유’등특별한공연에교인들이 함께즐거워하며하나님께감사하 는시간을마련했다. 서석훈 목사의 인도로 환영인사 및예배의부름, 특별연합찬양, 말 씀그리고교회와가정, 나라와민 족, 선교를 위한 새해중보기도 순 서로진행됐다.  이어‘희년이 주는 희망’이라는 제목으로설교한손정훈담임목사 는“이제는더이상옛습관대로살 지 아니하고 하나님 주시는 새로 운마음으로살아가자”며“믿음의 자녀들이정직하게주님만을경외 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어떻게 축복하는지 다들 맛보고 경험하 는 희망찬 2020년이 되기를 바란 다”고전했다.  예배를 마친 후, 손목사와 온 교 우들이신년하례를통해새해인사 와 덕담을 서로 나누며 축복하는 시간을가졌다. 아틀란타새교회(담임목사 조영 천)는지난달 31일저녁 7시 30분 부터 떡국 식사와 민속놀이 행사 를개최했으며11시부터송구영신 예배를시작했다.예배후에는교인 들이 2020년 중보기도제목을 제 출했다. 스와니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목사최봉수)는지난달 31일송구 영신예배전오후 8시부터바이블 타임 ’골든벨을울려라!’행사를 친교실에서개최했다. 2일부터 11 일까지 새벽 6시‘예수님의 마음 살기(빌2:5)’로 신년특별새벽기도 회를개최한다. 한편, 대부분의애틀랜타한인교 회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 특 별새벽기도회를시작했다. 윤수영기자 한인교계 송구영신 예배로 새해맞이 1일 자정 각 교회 예배 가져 새해를 기도로 힘차게 출발 한인300여명스톤마운틴서새해해돋이 ICE, DACA수혜자추방절차착수 한인사회안녕과번영기원 한국문화원사물놀이공연 위헌심리연방대법원압박해석 애틀랜타 한인 300여명은 새해 첫날인 1일새벽스톤마운틴정상 에올라2020년첫해돋이를감상 하며희망을염원하고한인사회의 안녕과번영을기원했다. 매년실시되고있는이행사는올 해 맑은 날씨에 비교적 바람도 없 어 가족 및 단체 단위의 참가객이 많았다. 오전 7시 30분께 한국문 화원 사물놀이패의 희망맞이 해 돋이 공연이 시작되자 정상에 오 른 한인들은 물론 타민족들이 박 수로 장단을 맞추며 새해를 기쁨 으로맞았다. 이날 참가단체는 한국문화원(김 기욱),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 오석), 조지아한인산악회(회장 이 운선), 해피런마라톤클럽(회장 김 봉수),특전사동지회(회장장우성), 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등이 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치고 인근 에 거주하는 이운선 산악회장의 자택으로 이동해 이 회장이 대접 하는 떡국을 함께 하며 새해 덕담 을나누는시간을가졌다. 조셉박기자 연방대법원이 불법체류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폐지 위헌 심리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 드트럼프행정부가사실상DACA 수혜자 추방 절차에 착수한 것으 로나타났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연 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최근 DACA 수혜자들에게 추방절차가 재개됐음을알리는통지서를발송 하고있다. 더 힐은“DACA는 당초 불법체 류자들을위한것이고불법체류는 이민법 조항에 따라 추방의 근거 가 된다”며“이에 따라 DACA 수 혜자라는것만으로도추방이성립 되는것”이라고지적했다. 게다가망명신청을원할경우미 국도착1년안에해야해서DACA 수혜자의추방이결정되면구제받 는것이불가능하다. 그러나이번조치는 DACA 폐지 위헌심리에착수한연방대법원을 압박하기위한것이라고매체는분 석했다. 서승재기자 1일새벽스톤마운틴정상에서한국문화원사물놀이패가새해축하공연을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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