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4일(토) A 제966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새해 벽두부터 애틀랜타 일원에 홍수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 어주의가요구된다. 지난2일부터내린비는3일에도 이어져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 홍수경보가 발령됐으며, 고속도 로와 주요 간선도로 곳곳이 침수 돼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일부 항 공기운항이지연됐다. 3일 디캡카운티 챔블리-던우 디 로드 인근의 한 민간 건설현장 부근의 수도관 70피트 가량이 홍 수의 영향으로 파열돼 인근 주민 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 은 이 사고로 일시적으로 서비스 가 중단되거나 수압 부족으로 고 생하고 있다. 고속도로 곳곳도 차 량통행이제한됐다. I-75 캅카운 티, I-285 디캡카운티 등에서 도 로에물이고여일부차선이통제 돼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특히 3일 오전 던우디 애 시포드-던우디로드로빠지는출 구(29번) 인근의 I-285 서쪽방향 4개차선이침수로통제되면서출 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 다. 차선통제는낮 12시넘어서야 해제됐다. 챔블리시의 뉴피치트리로드와 어메리컨인더스트리얼웨이도침 수로 폐쇄돼 요원들이 긴급 파견 돼펌프로물을퍼내며침수의원 인을 찾고 있다. 귀넷카운티 스와 니크릭은 3일저녁 8시까지홍수 경보가 발동돼 출입이 제한됐다. 노스 풀턴의 빅 크릭 그린웨이도 일요일아침까지폐쇄됐다. 애틀랜타하츠필드-잭슨국제공 항도 이날 오전 번개가 동반된 폭 우로 일시 운항 정지 명령을 내려 져항공기운항이지연됐다. 폭우를 불러온 비구름은 3일 밤 과4일아침까지계속될것으로예 보됐으며, 3일에만 약 3인치의 비 가 추가로 더 내릴 것으로 국립기 상청은예보하고있다. 조셉박기자 애틀랜타 일원 홍수 피해 고속도로 등 침수 극심 정체 항공편도 운항 차질, 지연 겨울방학끝... 내주초개학 메트로공립학교6-8일개학 메트로 애틀랜타 공립학교가 겨 울방학을 끝내고 대부분 내주 초 인6일과7일일제히개학한다. 12월셋째주간에겨울방학에돌 입한조지아의180만공립학교재 학생들은 1월둘째주간에학교로 돌아온다. 19개메트로애틀랜타교육청가 운데 몇몇 곳은 교사훈련으로 인 해하루혹은이틀씩추가방학일 을갖는다. 다음은메트로지역의각교육청 개학날짜다. ▲3일-코웨타카운티 ▲6일-애 틀랜타, 캅, 디캡, 풀턴, 귀넷, 홀▲7 일-뷰포드,체로키,디케이터,더글 라스,패옛,포사이스,뉴톤,락데일 ▲8일-헨리,마리에타. 조셉박기자 암 환자 10명 중 7명, 5년 넘게 산다 ■  2017년 국가 암 등록 통계 진단 후 5년 초과한 생존 환자 99년 이래 처음 100만명 넘어 남녀 전체 2017년 최다 발병은 위암·대장암·폐암·갑상선암 순 암 발생률 10만명 당 282.8명 평생 10명 중 3명 꼴로 암 진단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 한환자수가 1999년정부암발 생통계발표이래처음으로100 만명을넘어섰다. 암환자가일반인처럼5년이상 살 상대생존율은 70.4%로 집계 돼10명중7명꼴로나타났다.또 한암발생률은10만명당282.8 명으로 줄었으며, 평생 한 번 이 상암에걸리는국민은10명중3 명가량으로추정됐다. 한국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 록본부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 르면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 환자의 수는 103만9,659명으 로, 전체암유병자(확진후치료 중이거나 완치한 사람ㆍ186만 7,405명)의55.7%를차지했다. 추적 관찰이 필요한 2~5년 암 환자는 44만6,428명으로 전체 암 유병자의 23.9%였고, 적극 적으로암치료가필요한 2년이 하 암 환자는 38만1,318명으로 20.4%를기록했다. 암 유병자는 전체인구 대비 3.6%(남자 3.2%, 여자 4.1%)로 국민 28명 당 1명(2017년 기준) 에해당한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82만 6,103명으로 연령대 전체 인구 (706만6,203명)의 11.7%에 달 한다. 노인 100명 중 12명 정도 가 암을 극복했거나 치료 중인 셈이다. ▶2면으로이어짐 김치중기자 Wedne sday, D A6 사 회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환자 수가 1999년 정부 암 발생 통계 발표 이래 처음으로 100만명을넘어섰다. 암 환자가 일반인처럼 5 이상 살 상대생존 율은 70.4%로 집계돼 10명 중 7명꼴로 나타났 다. 또한암발생률은 10만명당 282.8명으로줄 었으며, 평생한번이상암에걸리는국민은 10 명중 3명가량으로추정됐다. 한국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4일 발표한‘2017년국가암등록통계’에따르면 1999 년부터 2017년까지암진단후 5년초과생존한 암환자의수는 103만9,659명으로, 전체암유병 자(확진 후 치료 중이거나 완치한 사람ㆍ186만 7,405명)의 55.7%를 차지했다. 추적 관찰이 필요 한 2~5년 암 환자는 44만6,428명으로 전체 암 유병자의23.9%였고, 적극적으로암치료가필요 한 2년 이하 암 환자는 38만1,318명으로 20.4% 를기록했다. 암 유병자는 전체인구 대비 3.6%(남자 3.2%, 여자 4.1%)로 국민 28명 당 1명(2017년 기준)에 해당한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82만6,103명으 로 연령 전체 인구(706만6,203명)의 11.7%에 달한다. 노인100명중 12명정도가암을극복했 거나치료중인셈이다. 남녀전체에서유병자수가가장많은암은갑 상선암(40만5,032명)이었고, 위암(28만9,223명), 대장암(25만1,063명), 유방암(21만7,203명), 전립 선암(8만6,435명), 폐암(8만4,242명)이 뒤를 이었 다. 최근 5년간(2013~2017) 진단 받은 암환자 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4%를 기록, 10년 전 (2001~2005)에 진단받은 암환자의 생존율 (54.1%)의 1.3배에달했다. 암 종별로는 특히 갑상선암(100.1%), 전립선 암(94.1%), 유방암(93.2%)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간암(35.6%), 폐암(30.2%), 담낭 및 기타담도암 (28.9%), 췌장암(12.2%)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약 10년 전(2001~2005) 대비 생존율이 10%포인트이상상승한암종은위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등이었다. 성별 5년상대생존율은여자 (77.5%)가 남자 (63.5%)보다 높았는데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 유방암이 여성에서 남성보다 더 많이발생하기때문으로추정된다. 한국의 국가암검진사업 대상 암종인 5대 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5년 암 순 생존율(2010~2014)’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에비해서도높은수준이었다. 특히위암의경우 한국(68.9%)이 미국(33.1%)과 영국(20.7%)에 비 해 2~3배높았다. 5년암순생존율은암이유일 한사망원인일경우암환자가진단후 5년간생 존할확률을의미한다. 2017년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총 23만 2,225명(남자 12만2,292명ㆍ여자 10만9,963명)으 로 2016년(23만1,236명) 대비 0.4%(1,019명) 증가 했다. 2017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위암이었고,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는 위암, 여자는유방암이각각 1위로나타났다. 암발생률은암발생통계를산출하기시작한 1999년부터2011년까지는연평균3.7%증가했지 만 2011년을기점으로매년 2.6%씩감소하고있 다. 암발생률은 2011년10만명당 326.1명에달 한 후 매년 감소해 2017년 10만 명 당 282.8명 (남자 301.6명, 여자 278.9명)을기록했다. 암종별 로는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신장암등은발생 률이증가하고있고,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남자), 간암, 자궁경부암등은감소하고있다. 한국국민이기대수명(83세)까지생존할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로 남자(80세)는 5명 중 2명(39.6%), 여자(86세)는 3명 중 1명(33.8%) 에게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세계표준인 구로 보정한 우리나라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64.4명으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 균(301.1명)보다 낮았다. 한국의 남녀별 주요 암 발생순위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일본과는 비 슷했지만 간암, 위암의 발생률이 낮고 전립선암, 유방암의 발생률이 높은 미국, 영국 등 서구 국 가와는차이가났다. <김치중기자> 한 손이 는 무용 유서 깊은 통의 무 단원으로 아들여져 길을끈다. 23일 A 신은 뉴욕 디오시티 ‘로케츠’에 드니메셔( AP 등에 환으로 태 었던 메셔( 재능을보 “걷기도전 부모의 는 초등학 레 등 다 었다. 3학 연습에매 용수의길 그는어 을 접한 잡혔다고 1932년 서공연해 스와 추수 군무로유 메셔는 심을 가졌 꿈에도그 로케츠 진단원을 상처음이 을 밟고 과대 대학 힘: 창업가 계’라는제 받았다”고 이 대학 을 추천받 장 뛰어난 선정한다. 대학은 졸 수상자에 감사장을 성적표에 이씨는 상을받게 기업의경 구를하고 이어“ 조교수로 암환자1 명, 5년넘게산다 치매치료 알포세레이 가임상재평 효성에 대 건강보험급 세레이트가 한질병(적 식품으로 부담비용이 다. 보건복 목적으로내 품유효성을 는급여수 어서콜린알 가가시행될 가능성도적 이의경식 서열린기자 트의유효성 부터 임상 다”면서“그 행가능하다 알포세레이 8가지가있 이는)장치 이벌어진약 가겠다는의 다.이날간 쓰이다가 2 주치료후보 던인사돌(2 콜린알포 한뇌기능개 료제’‘치매 마다판매량 가장널리 분으로 이 240여종에 원실에따르 츠하이머성 가151만5,00 츠하이머성 데10만8,000 보험 청구 지난해 2,68 성분으로는 해판매액은 전망된다. 그러나효 린알포세레 한나라는한 의기준이 국가가운데 만전문의약 일본등에서 치 ‘콜 암진단후5년을초과해생존한환자수 가 1999년정부암발생통계발표이래처 음으로100만명을넘어섰다. 암환자가일반인처럼 5년이상살상대 생존율은70.4%로집계돼10명중7명꼴로 나타났다. 또한 암 발생률은 10만명당 282.8명으로줄었으며, 평생한번이상암 에걸리는국민은 10명중 3명가량으로추 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4일 발표한‘2017년국가암등록통계’에따르면 1999년부터 2017년까지암진단후 5년초 과생존한암환자의수는 103만9,659명으 로, 전체암유병자(확진후치료중이거나 완치한사람^186만7,405명)의 55.7%를차 지했다. 추적관찰이필요한2~5년암환자 는 44만6,428명으로 전체 암 유병자의 23.9%였고, 적극적으로암치료가필요한 2년이하암환자는38만1,318명으로20.4% 를기록했다. 암유병자는전체인구대비 3.6%(남자 3.2%, 여자4.1%)로국민28명당1명(2017 년기준)에해당한다. 특히 65세이상에서 는82만6,103명으로해당연령대전체인구 (706만6,203명)의11.7%가해당된다. 노인 100명중 12명정도가암을극복했거나치 료중인셈이다. 남녀전체에서유병자수가가장많은암 은갑상선암(40만5,032명)이었고, 위암(28 만9,223명), 대장암(25만1,063명), 유방암 (21만7,203명), 전립선암(8만6,435명), 폐 (8만4,242명)이뒤를이었다. 최근 5년간(2013~2017) 진단받은암환 자의 5년상대생존율은 70.4%를기록, 10 년전(2001~2005)에진단받은암환자의생 존율(54.1%)의1.3배에달했다. 암종별로는특히갑상선암(100.1%), 전 립선암(94.1%), 유방암(93.2%)의생존율 이높았으며, 간암(35.6%), 폐암(30.2%), 담낭 및 기타담도암(28.9%), 췌장암 (12.2%)의생존율은상대적으로낮았다. 약10년전(2001~2005)대비생존율이10% 포인트이상상승한암종은위암, 간암, 폐 암, 전립선암등이었다. 성별5년상대생존 율은여자(77.5%)가남자(63.5%)보다높 았는데생존율이높은갑상선암, 유방암이 여성에서남성보다더많이발생하기때문 으로추정된다. 국가암검진사업대상암종인 5대암(위 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의‘5 년암순생존율(2010~2014)’은미국,영 , 일본등에비해서도높은수준이었다.특히 위암의경우한국(68.9%)이미국(33.1%) 과영국(20.7%)의2~3배에달했다. 5년암 순생존율 암이유일한사망원인일경우 암환자가진단후5년간생존할확률을의 미한다. 2017년새로발생한암환자수는총23만 2,225명(남자12만2,292명^여자10만9,963명) 으로2016년(23만1,236명)대비0.4%(1,019 명)증가했다. 2017년남녀전체에서가장 많이발생한암은위암이었고, 대장암, 폐 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순이 었다. 성별로는남자는위암, 여자는유방 암이각각1위로나타났다. 암발생률은암발생통계를산출하기시 작한1999년부터2011년까지는연평균3.7% 증가했지만 2011년을기점으로매년 2.6% 씩감소하고있다.암발생률은2011년10만 명당326.1명에달한후매년감소해2017년 10만명당 282.8명(남자 301.6명, 여자 278.9 명)을기록했다.암종별로는유방암,전립선 암,췌장암,신 등은발생률이증가하고 있고,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남자), 간암,자궁경부암등은감소하고있다. 우리나라국민이기대수명(83세)까지생 존할경우암에걸릴확률은35.5%로남자 (80세)는5명중2명(39.6%),여자(86세)는 3명중 1명(33.8%)에게암이발생할것으 로추정됐다. 세계표준인구로보정한우리 나라암발생률은인구10만명당264.4명으 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01.1 명)보다낮았다. 우리나라의남녀별주요 암발생순위는갑상선암을제외하면일본 과는비슷했지만간암,위암의발생률이낮 고전립선암, 유방암의발생률이높은미 국,영국등서구국가와는차이가났다. 김치중기자 10명 7 , 5 넘게 산다 2017년 국가 癌등록 통계 진단후 5년초과한생존환자 99년이래처음 100만명넘어 남녀전체 2017년최다발병은 위암^대장암^폐 ^갑상선암順 암발생률 10만명당 282.8명 평생 10명중 3명꼴로암진단 8 2019년 30 종합 ■ 2017 국가암등록통계 진단후 5년초과한생존환자 99년이래처음100만명넘어 남녀전체2017년최다발병은 위암^대장암^폐암^갑상선암순 암발생률10만명당 282.8명 평생10명중 3명꼴로암진단 한손 유서 아이오 유학생 191203_10298503_15_ 191225_10299072_16_CNS33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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