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4일 (토요일) A2 종합 연방교육부,관련웹사이트통합새롭게오픈 FAFSA관련정보·부채탕감방법등안내 연방교육부가 대학 학자금 보조 정보 를한눈에확인할수있는새로운웹사 이트를오픈했다. 교육부가 최근부터 운영을 시작한 웹 사이트(studentaid.gov)는 대학학자금 보조신청서(FAFSA) 관련 정보와 더불 어기존학자금융자비용을낮출수있 는프로그램과신청방법, 부채탕감방 법등을종합적으로안내하고있다. 이는기존에파편화돼있던 학자금 보 조관련웹사이트들을하나로통합한것 이라고교육부측은강조했다. 벳시디보스연방교육부장관은“연방 정부의 학자금 보조 이용자들이 관련 정보를보다쉽고, 한곳에서확인할수 있도록새웹사이트를오픈했다”며“연 방정부가제공하는학자금융자종류는 무엇인지, 대출 자격은 어떻게 되는 지 등을확인할수있는것은물론, FAFSA 작성도새웹사이트에접속해할수있 다.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학자금 보조 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이용할수있는것”이라고말했다. 또교육부는웹사이트외에도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myStudentAid’와전 화(1-800-433-3243) 등을통해서도 학자금 보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한서기자 지난달 28일 제34대 애틀랜타한인회장에 취임 한김윤철씨가한인회임원진과함께2일신임인 사차본사를방문해조미정본지대표등과새해 덕담을 나누고 한인회 운영에 대한 홍보와 협조 를부탁했다. 사진왼쪽부터김영애재정부회장, 김운철회장, 박청희사무총장. <본사내방> 김윤철애틀랜타한인회장 남녀 전체에서 유병자 수가 가장 많은 암은갑상선암(40만5,032명)이었고, 위 암(28만9,223명), 대장 암(25만1,063 명), 유방암(21만7,203명), 전립선암(8 만6,435명), 폐암(8만4,242명)이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2013~2017) 진단받은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4%를 기 록, 10년전(2001~2005)에진단받은암 환자의 생존율(54.1%)의 1.3배에 달했 다. 암 종별로는 특히 갑상선암(100.1%), 전립선암(94.1%), 유방암(93.2%)의 생 존율이 높았으며, 간암(35.6%), 폐암 (30.2%), 담낭 및 기타담도암(28.9%), 췌장암(12.2%)의생존율은상대적으로 낮았다. 약 10년 전(2001~2005) 대비 생존율 이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암종은 위 암,간암,폐암,전립선암등이었다. 성별5년상대생존율은여자(77.5%)가 남자 (63.5%)보다 높았는데 생존율이 높은갑상선암,유방암이여성에서남성 보다더많이발생하기때문으로추정된 다. 한국의 국가암검진사업 대상 암종 인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 암, 자궁경부암)의‘5년 암 순 생존율 (2010~2014)’은 미국, 영국, 일본 등에 비해서도높은수준이었다. 특히위암의경우한국(68.9%)이미국 (33.1%)과 영국(20.7%)에 비해 2~3배 높았다. 5년암순생존율은암이유일한사망 원인일경우암환자가진단후5년간생 존할확률을의미한다. 한국국민이기대수명(83세)까지생존 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로 남 자(80세)는 5명중 2명(39.6%), 여자(86 세)는3명중1명(33.8%)에게암이발생 할것으로추정됐다. FDA,총칼로리표시의무화 올해부터 미국 대형 식품제조업체의 가공식품 영양성분표엔 1회 제공량뿐 만아니라총내용량(1포장기준)의영 양정보도함께표시된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이같은내용 의영양성분표개정안을1일부터시행 했다. 다만연간식품매출 1000억달러미 만 업체는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한 다. 바뀐 영양성분표는 1회 제공량에 대 한 영양정보와 함께 포장된 전체 내용 물의 영양정보를 나란히 표시하도록 했다. 또한식품의열량과제공량횟수,제공 량크기등은굵은글씨로표시하고당 섭취량도적도록했다. 이는 1회제공량과실제섭취량이차 이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지적을반영한조치다. 암환자10명중7명,5년넘게산다 ◀1면서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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