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4일 (토요일) A3 종합 한인회관인근QT돌진운전자기소 2일차량10대추돌후전복 지미카터 블러바드를 운행하던 도중 사고를 내고 애틀랜타 한인회관 인근 QT주유소로돌진해총10대의차량과 추돌 후 전복된 트랙터 트레일러 운전 기사가3일형사기소됐다. 조지아소속도로순찰대(GSP)는신문 용지를 탑재한 대형 트레일러를 몰던 운전자 앤드렐 트리민 메도우스(42)씨 를과속, 안전거리미확보, 불안정화물 탑재, 거짓 운행기록 등의 혐의로 기소 했다고발표했다. 메도우스는 2일 오전 7시경 지미카터 블러바드와브룩할로우파크웨이교차 로인근에서차량2대를추돌한후인근 QT 주유소로 돌진해 주차돼 있던 8대 의차량과추돌혹은접촉사고를낸후 차량을전복시킨혐의를받고있다. 메도우스씨는 경찰에게“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가 미끄러지기 시작했고, 통제불능 상태가 돼 도로에서 벗어나 주유소로돌진했다”고진술했다. 운행일지등에따르면이운전자는쉬 어야할시간에운행을한것으로드러 났다. 조셉박기자 올해처방약값대거오른다 “봉준호감독영화로한국어배워요” 50종처방약가격올라 200종이상인상발표 GT한국어강좌개설 봉감독영화로토론 새해,상당수의처방약값이인상된다. 1일 뉴욕 포스트가 헬스 케어 리서치 업체인 3액시스 어드바이저의 조사 결 과를인용,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파 이저, 바이오젠 등 대형 제약사들이 약 50 종의 처방약에 대해 2일 일제히 가 격을인상했다고보도했다. 질리드 사이언스와 글락소스미스클 라인스, 사노파이 SA 등의제약사들도 가세, 200종이상의처방약값인상계 획을발표하면서올해최소250종의처 방약비용이오를것으로보인다. 인상률은 10% 미만에 이를 전망이 다. 실제로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은 항암제인 옵디보와 에보이를 1.5%, 혈 액항응고제인엘리퀴스를6%등10여 종류의처방약값을2일인상했다. 인상되는 대부분의 약들은 암환자와 에이즈 환자를 위한 항암 및 HIV 관련 약으로, 제약사들은 이들 약들로 매년 수십억달러를벌어들이고있다. 처방약의가격인상은올해대통령선 거에서도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 다. 최희은기자 조지아텍이올해 봄학기에 한국의세 계적인 영화감독 봉준호의 작품을 갖 고 한국의 현대사회를 살피는 한국어 강좌를개설한다. 조지아텍 학부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로만 진행하는 해당 강좌(KOR 4183)는 오는 10일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업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다. 강의를 진행할 김용택 교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살인의 추억’(2003)과 ‘괴물’(2006),‘마더’(2009),‘기생충’ (2019) 등대표작 4편을중심으로수강 생에게한국의현대사회를탐구하게할 생각이다. 학생이아닌일반인들도특별/비학위 학생(specia/non-degree student)으 로등록하면강좌를청강할수있다. 조셉박기자 음주빈도줄이면 부정맥도줄어든다 술마시는횟수를줄이면부정맥인심 방세동(AF: atrial fibrillation)의 빈도 도줄어든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매우빠른속도로수축, 마치그 릇에 담긴 젤라틴처럼 가늘게 떠는 상 태가되면서심박수가급상승하는현상 이다. 당장생명에위협을주는것은아니지 만 이런 일이 잦을수록 뇌경색 위험이 커진다. 호주 멜버른 알프레드 병원 전기생리 학 실장 피터 키스틀러 박사 연구팀이 심방세동이있으면서술을마시는 140 명을대상으로120일동안진행한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로이 터통신이1일보도했다. 이들중3분의2는항부정맥제를복용 하고있었다. 일주일에 평균 13잔 마시는 사람은 73%가 심방세동이 재발한 데 비해 일 주일에평균2잔으로줄인사람은재발 률이53%로줄었다. 술을줄인사람은또심방세동재발간 격도길어졌다. 술을완전히끊은사람은이보다더큰 효과가 나타났다. 술을 줄이거나 끊은 사람은이와함께체중도평균3.6kg줄 고혈압도상당히낮아졌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일자 의학 전문 지‘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온 라인판에실렸다 ■ 의학카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첫번째 SUV플래그 십 모델인 ‘2020 GV80’의 디자인을 공개했 다. ‘GV80’는제네시스브랜드가처음선보이는후륜구동기반의대형 SUV 모델로초대형세단 인‘G90’와함께제네시스브랜드를이끌어갈기함급 SUV 역할을맡게된다. 제네시스GV80은 북미지역에서는올여름출시될예정이다. <제네시스제공> 제네시스첫SUV‘GV80’공개 ▲모집분야: 광고영업ㆍ기자(인턴ㆍ경력)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인재를구합 니다. 영주권스폰서도가능합니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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