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6일 (월요일) A3 종합 “제40회동남부체전성공개최하겠다” 4일동남부인사150여명참석 제28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 신년하례식이 4일저녁둘루스 KTN볼룸에서150여명이참석한가운 데 개최돼 금년도 40회 동남부체전의 성공적개최와각지역한인회의화합과 발전을다짐했다. 하도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신 년하례식은정소희준비위원장의개회 선언, 백성봉 목사의 개회기도, 김강식 회장 및 김영준 총영사의 신년사, 최병 일 이사장의 환영사, 기아자동차 백현 중 대표의 축사, 김백규 자문위원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리고 남문기 미주총연 회장을 대신한 송폴 총괄수석부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세계여성회장협회 조규자 대표총재의 축사도이어졌다. 김강식회장은신년사에서“올해는동 남부체전40주년이되는해이고최선을 다해 준비해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도 록 만들겠다”며“연합회와 각 지역 한 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합치자”고말했다.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는“동남부 한인회연합회와각지역한인회가한인 사회의 구심점이 돼 화합과 발전을 위 해 노력하고 차세대 육성에 힘써달라” 며“금년의 각종 미국과 한국의 선거, 인구센서스등에도적극참여해한인들 의위상을높이자”고말했다. 하도수사무총장은금년도주요행사 로회장단수련회, 체전기금마련골프 대회, 40회 동남부체전, 정기총회등을 보고했다. 임윤용 회장특보는 내빈을 소개했으 며, 김강식회장은 10여명의신임한인 회장들을 단상으로 불러 연합회 뱃지 를달아줬다. 유희동 애틀랜타 한인목사회 부회장 의 식사기도 후 만찬이 진행됐으며, 김 강식 회장은 참가자들의 밥을 퍼주는 서빙을 담당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기붕 전 연합회장은 만찬에 앞서 건배 제의를담당하기도했다. 이어 애틀랜타한국문화원, 메아리 공 연단의 공연이 있었고, 참가자들의 기 념촬영도진행됐다. 조셉박기자 취업이민1순위문갈수록좁아진다 USCIS, 2019회계연도56.3%…3년새20%이상급감 보충서류요구받은케이스34.4%만영주권받아 취업이민1순위를통한영주권취득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월스트릿저널 보도에 따르면 예술 문 화체육특기자들과과학자, 교수, 기업 임원진등이신청할수있는취업이민1 순위의 승인률이 3년 사이 20% 이상 급감했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취업이민 1순위 신청자의 승인율은 버 락 오바마 전 행정부 시절인 2016회계 연도 82.1%에 달했으나 도널드 트럼 프행정부가들어서면서 2018회계연도 69.4%로하락했고, 2019회계연도에는 56.3%로크게떨어졌다. 더군다나 보충서류요구(RFE)를 받은 케이스는승인률이훨씬낮았다. RFE 케이스의 승인률은 2016회계연 도에는 47.8%였으나 2018회계연도에 는 37.3%로 하락했고, 2019회계연도 에는34.4%로급락했다. 영주권 뿐만 아니라 역시 예술, 문화, 체육 특기자들에게 발급하는 O비자 와 P비자의 경우 RFE가 2016년에서 2019년사이 20%가늘어난것으로나 타났다. 이에대해트럼프행정부는이민처리 시스템의진정성을회복하기위한것이 라고주장하고있다. 서승재기자 4일열린동남부한인회연합회신년하례식참석자들이단체기념사진을찍으며‘동남부파이팅!’을 외치고있다. 너무 적거나 많이 자면 폐섬유증발병위험↑ 수면시간이너무길거나짧으면,현재 의술로는치료가불가능한폐섬유증발 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수면시간이하루 11시간이상이거 나 4시간 이하면‘생체시계‘를 교란해 이불치병을유발할수있다는것이다. 주목할 부분은, 너무 적게 자는 사람 보다 너무 많이 자는 사람의 폐섬유증 위험이훨씬더크다는것이다. 그러나 생체시계를 조작하면 폐섬유 증을완화할수있다는것도동물실험 에서확인됐다.이는생체시계가폐섬유 증의치료표적이될수있음을시사한 다.영국에서는한해약5,000명이폐섬 유증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이는 백혈 병사망자와비슷한치다. 관련 논문은‘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PNAS)’에 실렸고, 맨체스터대 측은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온라인 (www.eurekalert.org )에 논문 개요를 공개했다. 연구팀은‘UK 바이오뱅크’의등록자 데이터를 분석해, 과도히 길거나 짧은 수면 시간과 폐섬유증이 연관돼 있다 는걸밝혀냈다. 이런사람들의폐섬유 증발병위험은, 수면시간이정상(하루 7시간)인 사람의 2배(4시간 이하 수면) 또는3배(11시간이상수면)에달했다. 이보다는덜하지만,깊은밤까지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야간 시프트 근무를 하는 사람도 폐섬유증 위험이 높은 것 으로분석됐다. ■ 의학카페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를 통해 미래의 꿈을 펼쳐 보십시오.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ㆍ기자(인턴ㆍ경력)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 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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