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7일 (화요일) A3 종합 NAKS,학술대회주요일정확정 NAKS,금년학술대회및정기총회 7월16일-18일필라델피아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오정선미)가 주최하는 제38 회 학술대 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필라델피아에서개최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 이라는주제아래한국은물론미국내 에 있는 한국어 관련 기관들과도 연계 하여  한국어 교사로서 전문적인 지식 을갖추어가는데도움이되는학술대 회가되도록계획하고있다. 지난3일-5일까지NAKS집행부및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가 오정선 미총회장을비롯해총 14 개지역협의 회 회장단과 집행부들이 모여  르네상 스필라델피아에어포트호텔에서진행 했다. 첫날인 3 일 개회식에는 신문규 주미 대사관 교육관, 박상화 워싱턴 교육원 장, 이선호 재외동포재단주재관, 오준 석이사장등이참석했다. 오정선미총회장은“학술대회를필라 델피아에서 하게 되어 기대가 크고 배 움이 넘치는 학술대회, 좋은 학술대회 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연석회의가 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이날SAT과목별시험한국어모의고 사를 위해 손민호 출제 위원장과 이광 호 모의고사 위원장을 비롯해 고은아, 김한애 출제위원이 모여 제24차 전국 SAT Subject Test 한국어모의고사출 제및한국어수준별평가및반배치시 험평가지출제회의가진행됐다. 올해 SAT한국어모의고사는전국적 으로 3월 20일-22일까지실시할예정 이다. NAKS는 그동안 SAT 한국어 문 제들을 엮어 만든 SAT 한국어 모의고 사 문제집을 판매 (www.naks.org )하고 있다. 또한 3일-4일에 제4기 수준별 역사 문화교육자료개발위원회를구성하여 차세대학생들의역사문화교육을위한 교육자료를연구했다. 이번에는‘고려’ 단원을중점으로교안, 교사자료, 평가 자료,학생자료,학생활동지, PPT자료 를 기반으로 일선 학교에서 수업을 보 다의미있고용이하게할수있도록개 발했다. 그동안 1,2.3,4기에개발된모든단원 의교안과PPT자료는재미한국교협의 회 웹사이트 (www.naks.org) 에서 찾을 수있다. 한편 계속된 연석회의에서는 올해의 사업계획안, 집행부 보고, 오준석 이사 장의 환영인사와 이사회 보고 및 학술 대회세부사항논의가있었다. 윤수영기자 애틀랜타목사들,진해진중세례식참여 군선교연합회아틀란타지회 진해해군사령부장병세례식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애틀랜타 지회(회장 장석민 목사)는 진해에 위치 한대한민국 해군사령부에서오는 3월 600여명의 장병에게 진중세례를 베풀 예정이다. 지난 2008년 4월에 창립된 애틀랜타 지회는지난 6일기자회견을갖고오는 3월18일처음으로한국을방문해진중 세례식을가질예정이라며한인기독교 인들의관심과후원을요청했다. 서삼정 목사(이사장)은“군선교는 하 나님이 기뻐하는 선교현장이다. 1990 년부터 시작된 군선교회를 통해 세례 받는 이들의 수가 한 해 평균 20만 명 에  달한다”며“예수를믿지않는장병 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는 곳 은매우소중한사역으로이일을위해 기도하며 작은 정성을 모아 지원한다 면 의미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 다. 최낙신 목사 (부이사장)는“‘비전 2020’프로젝트에 따르면 2020년이 되는 해까지 625만명의 남성이 군대 복무기간복음을받아들여예수를믿 게 하고, 이들이 세대주가 돼 최소 3명 의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면 2500여 만명에이르게된다“고전하고“기존의 1,200만명의 크리스천을 합하면 75% 제38회정기총회및학술대회준비모임이오정선미총회장(앞줄오른쪽에서다섯번째)을비롯해14 개지역협의회회장단과집행부가모여연석회의를진행했다. 군선교연합회애틀랜타지회는지난6일기자회 견을갖고 오는 3월18일처음으로한국을 방문 하여 600여명에게 진중세례식을 가질 예정이 라고밝혔다. 에달하는한국인이예수를믿게될것 으로추산하고있다”고말했다. 지난번 37명의 필라델피아 군선교회 와 한국을 방문해 진중세례식에 참석 했던남궁전목사는“80여명에게세례 를 주는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생 활을하던때가생각나눈물이나고감 회가 새로웠다”고 당시 소감을 전하면 서“젊은이들이기독교신앙으로무장 해 나라를 지킨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것”이라고말했다. 지회장 장석민 목사도“젊은이들이 모여있는 군대라는 곳은 황금어장이 다. 이들이 그리스도인이되어 이땅에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로 우뚝설 수 있 도록 복음을 잘 전해야 한다”며 군인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진중 세례식에 함께 동참할 목사와 성도들 을 오는25일까지모집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6000달러의 경비가필요하며현재까지제일장로교 회에서3000달러를후원했다. 진중세례식 동행이나 후원을 원하는 목회자 혹은 평신도들은 이제선 목사 (사무총장, 404-915-4717)에게문의 하면된다. 윤수영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