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8일 (수요일) A3 종합 몽고메리한인회장소송사태해결 조창원당선자오는26일취임식 몽고메리한인회는 오는 26일 오후 5 시 어번대학교 몽고메리 캠퍼스(AUM) 강당에서 신년회 및 제25대 조창원( 사 진 )회장의취임식을개최한다. 지난해 8월 한인회장 선거에서 조창 원후보가 1위를기록했으나조후보는 향응제공 등의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한인회 선관위에 의해 당선증을 받지 못했다. 이에 조 후보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바있다. 앨라배마주 몽 고메리카운티 순회법원은 6일 조창원 당선자 가 박민성 전 회 장을 상대로 제 기한 소송과 관 련해“사건을 위한 심리에 피고인 박 회장이 출석하지 않았고 원고가 자발 적으로 소송을 취하했다”면서“피고 가 출석하지 않아 피고가 제기한 반대 소송의 실질적 가치가 없기 때문에 피 고의반대소송역시취하한다”고최종 판결했다. 조창원 회장은“박민성 전 회장의 임 기가 지난해 12월 31일로 만료됐기 때 문에 언제든 취임이 가능한 상태”라며 “이미몽고메리한인회비상대책위에서 회장선거결과를인정받았고법적인문 제가 해결돼 오는 26일 공식 취임하게 됐다”고설명했다. 조셉박기자 한국으로선물보낼수있어 400여상품최대40%할인 미주최대아시안슈퍼마켓체인H 마트의‘한아름 고국통신판매’서 비스가 1월 25일 설날을 앞두고 본 격적으로시행된다. 미국에서간편하게결제하여한국 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한아름 고국통신판매’는이번설날을맞이 해 녹색한우 선물세트, 최상급 LA 갈비, 영광 법성포 굴비 상품 뿐만 아니라 제주산 청과, 정관장 홍삼, 상품권, 용돈박스 등 실용적인 400 여가지의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40%할인하는특별할인판매행사 를진행한다. 이 밖에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다 양한행사를진행하고있다.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하여 5% 추가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댓글 이 벤트 추첨을 통하여 밥솥, LED 스 탠드, 라면을경품으로증정한다. 또 한, H 마트 전지역 전매장 고 객센터에서 $150 이상 주문 시, 경기미15LB한포를현장 에서즉시증정하고있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영업일 을 기준으로 평균 3일, 지방 3~4일, 제주및산간지역은5 일 정도가 소요되며, 원하는 날짜와장소로배송이가능하 다. 하지만설연휴시작전배 송이원활하게진행되기위해 1월 16일전까지주문할것을 권장하고있다.주문은H마트 웹사이트 ( gift.hmart.com)와 toll free 전화( 1-800-648- 0980) 혹은 H 마트 매장에서 가능하다. 조셉박기자 H마트 설맞이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시작 기아차작년미국시장서선전 기아자동차 미주판매법인은 12월 월 간판매량이전년동월대비8%증가한 51,229대를판매했다고발표했다. 이로 써기아자동차미주판매법인의2019년 총판매량은615,338대를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4% 초과한 수치 로 연간 판매량 역사상 세번째로 높은 판매실적을기록했다. 특히, 기아차소 매 판매율은 일반 시장에서 7.4% 증가 했으며 반대로 플릿 판매율(대량판매) 은2014년이후가장적은수치였다. 텔루라이드에 대한 전례 없는 소비자 의 관심으로 기아자동차의 판매 및 수 요는모델출시이후 11개월이상동안 계속해서공급을앞질렀다. 또한언제나인기있던스포티지SUV 는2년연속최고매출을기록했다. 기아자동차 미주판매법인 영업부의 부사장인빌페퍼는“지난해는기아브 랜드에게 역사적인 해였다. 현재 자동 차 시장은 위축되고 있다. 기아차 소매 판매는 증가한 반면 대량 판매는 2014 년이후가장최저치를기록했다”고말 했다. 또한 그는“텔루라이드는 소비자 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전체 모델 라인업은 소 비자가기아브랜드에대한관심을유지 하고 기아의 판매 성장을 촉진시켰다. 기아자동차는 2020 1분기에완전히새 로워진 2021년형 셀토스SUV의 판매 를시작으로기세를계속할것을기대한 다”고덧붙였다. 조셉박기자 카리브해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가크고작은지진으로연일흔들리고있다. 연 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32분 푸에르토리코 남쪽 연해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 는 정전이 발생했으며 가옥이 부분적으로 붕 괴하기도 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월요일 이 른아침상당시간지속된강한진동에인근지 역 주민들은 혼비백산했다. 이날 과니카 지역 의 한 주택이 지진으로 내려앉아 차량들이 건 물아래깔려있다. <AP> 노스리지악몽떠올리는 푸에르토리코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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