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8일(수) A 제967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를 통해 미래의 꿈을 펼쳐 보십시오.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ㆍ취재기자(인턴ㆍ경력)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2020인구조사설문에시민권보 유여부를 묻는 문항을 추가하려 는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가 연방 법원의제지로무산됐음에도불구 하고연방국토안보부가행정조치 를 통해 방대한 시민권 관련 정보 를연방센서스국과공유하기로합 의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연방국토안보부는지난달 27일 한보고서에서국토안보부가운영 하고 있는 시민권 보유 관련 정보 등방대한이민자신분정보데이터 베이스를연방센서스국과공유하 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한 합의 문에도이미서명했다고밝혔다. 국토안보부와 센서스국이 합의 한내용은국토안보부로부터미시 민권자와비시민권자의숫자, 불법 이민자의 수에 대한 조사를 돕기 위해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 는것으로총인구수를파악하기보 다 유권자 여부 파악에 주력하기 위한것이라고설명했다. 하지만국토안보부가센서스국과 합의한자료에는이민자의이름과 주소, 생년월일과 출생지, 소셜번 호와 영주권 번호 등 개인정보도 포함돼있는것으로알려졌다. 연방법에 따르면 센서스국은 소 셜번호 등 데이터를 공개할 수 없 으며, 설문지에 사생활 및 개인정 보 보호문구를 명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는 공개가 금지되어왔던이민또는귀화신청 정보, 난민 지위 신청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원의판단을기다리고있다. 10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조사에 는미시민권여부를포함할수없 지만지난 2018년미상무부는올 해 인구조사 문항에 미 시민권자 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을 추가하 겠다고밝혀논란이됐다. 연방 대법원은 지난해 6월 인구 조사에 시민권자 여부를 묻는 문 항을 추가하지 못하도록 결정한 바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법원의 판결을 거스르고 시민권 질문을 인구조사항목에포함하는계획을 철회하는대신연방기관을동원해 불법 이민자의 수를 파악하는 행 정명령을내렸다. 인구조사에 시민권 항목을 넣을 경우 시민권이 없는 이민자들이 불이익을당하거나집권공화당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의회 선거구 개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비 판이제기됐으나,트럼프대통령은 정확한유권자수를파악하기위해 국토안보부기록을동원해센서스 국과협조하도록밀어부친것이다. 이에 대해 이민자 권익단체들은 센서스국이 국토안보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히스패닉등이민자 들이 10년에한번실시하는인구 조사를 기피하고 불응해 인구조 사 자체가 부정확한 조사로 끝날 우려가있다고주장하며맞서고있 다. 김철수기자 국토안보부-센서스국 ‘시민권 정보 공유’ 논란 문항 추가 무산되자 이민자 개인정보 제공 연방법 ‘공개금지’ 불구 ‘유권자 파악용’ 핑계 조지아 첫 여성 연방상원의원인 켈리 로 플러가 지난 6일 펜스 부통령 주재로 선 서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 건강 문제로 은퇴한 자니 아이잭슨 의원의 자리를 승 계한 켈리 로플러 신임 연방상원의원은 오후 5시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전통에 따라 상원의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 앞 에서 가족이 사용하는 빨간 성경에 손을 얹고선서를했다. 조지아출신데이빗퍼 듀 상원의원이 선서식 안내자로 나설 예 정이었지만 건강문제로 조니 언스트 의 원(공화, 아이오와)이대신로플러의원을 선서식장으로인도했다. 조셉박기자 소득세 50% 감면 제시 한국정부가미국등해외연구기 관에서 근무 중인 한국 우수인재 를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세제 감면조치를취하기로했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2019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 정안을 발표하고, 해외에서 근무 하다 한국으로 유턴하는 우수인 재들에게는 5년간 소득세 50%를 면제해주기로했다고밝혔다. 우수 외국인에 대한 세제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외국에서 국 내로 복귀하는 내국인 우수인재 에대해서는별세제지원이없다는 점을 감안해 내국인에 대한 역차 별을해소하고해외에서근무하는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조치 다. ‘이공계 박사들 한국 돌아오라’ 켈리 로플러 연방상원의원 선서로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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