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0일 (금요일) A3 종합 마취과의사평균26만7천달러1위 미국내고연봉직업군은대부분의료 관련분야로나타났다. US 뉴스&월드리포트가연방노동통 계국의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미국내연봉1위는마취과의사 로중간연봉이26만7,020달러로집계 됐으며 2위는 외과의사(25만5,110달 러), 3위는 구외과 의사(24만2,370달 러)가각각뒤를이었다. 이어 산부인과 의사, 교정치과 의사, 정신과의사, 내과의사등의료분야일 자리가 전체 상위 10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여전히 고연봉으로 각광받는 분 야로집계됐다. 의료 분야를 제외하고 연봉 순위가 가장 높은 직군은 중간 연봉이 15만 6,370달러로 12위에오른석유기술엔 지니어였다. 고액 연봉자들의 경우 높은 교육비 를 감당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 의과대학협회에 따르면 2019년 졸 업생을 기준으로 4년 동안 학비가 주 립대의경우평균 25만달러, 사립대의 경우는 평균 33만180달러로 조사됐 다.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 소의 조사에 따르면 의사 직업군의 경 우다른직업군보다소득상위1%에속 할가능성이높은것으로분석됐다. 박주연기자 남자에페,조지아주 사상첫금메달획득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노스캐롤라 이나 샬롯에서 치러진 미국전국대회 2020 북미컵 펜싱대회에서 잔스크릭 소재 정통펜싱아카데미‘엘리트펜싱 아카데미’(관장 제프 김)가 남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 는쾌거를이뤘다. 이대회에서조지아주사상첫남자에 페개인전에서금메달을목에건에이먼 패예즈(Ayman A. Fayez) 선수는 단체 전에서도우승해  2개의금메달을차지 했다. 남자 에페 단체전 경기에서는 에이먼 패예즈, 셰리프 패예즈, 마이클 게라티, 이튼김으로구성된남자에페대표팀이 단체전결승에진출해오하이오주립대 학팀을물리치고금메달을획득했다. 제프 김 관장은“우리 아카데미 선수 들이  대회에 출전해 동남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등 선전을 펼쳤 다”며“체육관을오픈한지얼마안되는 데이렇게많은선수들이전국대회에서 이름을 떨치는 일은 기쁜 일”이라고 말 했다.‘엘리트 펜싱 아카데미’는 현재 50명여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 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11300 레 이크필드드라이브소재의대규모펜싱 학원이다. 윤수영기자 한인 운영 펜싱 도장 선수들 전미대회 석권 내달개최아카데미시상식,올해도사회자없이진행 한인회장선거소송본격화 양측변호사선임하고소송돌입 애틀랜타한인회장 선거를 둘러싼 소송전이 원고와 피고 모두 변호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소송전에 돌입한 다. 시민의 소리 유진 리 총무에 따르면 “우리가낸선거무효소송에대해김일 홍, 김윤철, 선관위를 대리하는 변호사 가 답변을 보내왔다”며“답변 내용은 시민의 소리가 제기한 한인회 정관 및 시행세칙 위반 지적에 대해  대부분 부 인하는것”이라고밝혔다. 한인회측은최근노크로스에사무실 을 둔 미국 변호사를 선임해 착수금을 건넨것으로알려졌다. 시민의 소리는 전직 회장단의 중재안 에 서명하고 김일홍 김윤철 회장의 합 리적인응답을기다렸으나합의를하지 않겠다는 대답이 돌아와 부득이 변호 사를선임해소송전에임하기로하고결 정했다. 이에 9일 L모 변호사를 소송 대리인 으로선임한것으로알려졌다. 시민의소리측은한인회장취임가처 분소송이제기된상태라선임한L모변 호사를 통해 우선 가처분 신청 판결을 촉구하겠다는방침이다. 조셉박기자 대부분 . 연방 노 발표한 봉 1위는 이 26만 위는외과 구외과 의사(24만2,370달러)가 각각 뒤를 이었다. 이어 산부인과 의사, 교정치과 의 사, 정신과 의사, 내과의사 등 의료 분야 일자리가 전체 상위 10위권을 차지하고있어여전히고연봉으로각 광받는분야로집계됐다. 의료 분야를 제외하고 연봉 순위 가가장높은직군은중간연봉이15 만6,370달러로 12위에 오른 석유기 술엔지니어였다. 고액 연봉자들의 경우 높은 교육 비를 감당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 났는데 미 의과대학협회에 따르면 2019년 졸업생을 기준으로 4년 동안 학비가 주립대의 경우 평균 25만달 러, 사립대의경우는평균33만180달 러로조사됐다.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 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의사 직업군 의 경우 다른 직업군보다 소득 상위 1%에속할가능성이높은것으로분 석됐다. <박주연기자> ddress Times ngeles, 균 26만7천달러 1위 망이다. 경쟁 업체인 팹스트 브루잉 에 4개월 내 매입 조건을 제시한 상 태로 어윈데일 맥주 공장의 운명은 경쟁사의손에달린형국이됐다. 8일 LA 타임스는 밀러 쿠어스의 어윈데일 생산공장을 소유하고 있 는 몰슨 쿠어스 브루잉이 오는 9월 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폐쇄할 계 획이라고 보도했다. 계속되는 라이트 맥주의 판매 감소가 누적된 것이 공 장폐쇄의원인이다. 40년된어윈데일맥주공장에서생 산된 맥주는 지난해 480만 배럴로, 대부분 서부지역의 261개 판매지점 에제공돼왔다. 어윈데일 맥주공장 폐쇄의 주 요 인은 최근 들어 라이트 맥주의 판매 가급감한데따른것이다. ‘비어 마케터스 인사이트’ (Beer Marketer‘s Insights)에 따르면 라이 트 맥주의 출고량은 2013년 7,000만 배럴에서 2018년에는 5,800만배럴로 17%나 급감했다. 이 기간 동안 전체 맥주 출고량은 2억700만배럴에서 2 억600만배럴로 소폭 하락하는데 그 쳐대조를보였다. 게다가 몰슨 쿠어스 브루잉은 지 난해부터 본사를 시카고로 이전하고 500여명의직원을해고하는등대대 적인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 라 생산량 감소에 따른 어윈데일 맥 주 공장의 가동 중지 결정은 어찌보 면당연한것일지도모른다. 이에 따라 몰슨 쿠어스 브루잉은 경쟁업체인 팹스트 브루잉에 225에 이커 규모의어윈데일 맥주공장을 1 억5,000만달러에 매입하는 것을 제 안했다. 단, 공장과 시설을 4개월 내 에 매입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현재팹스트브루잉은어윈데일맥주 공장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팹스 트 블루리본을 비롯해 몇 가지 브랜 드를생산하고있다. 팹스트 브루잉은 매입 제안을 일 단 받아들이면서“제안에 대해 평가 하고주주들의이익을최대로보존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겠다”는 원론적 인답변을내놓았다. 어윈데일 맥주공장과 직원 470여 명의 운명은 온전히 팹스트 브루잉 의결정에달린셈이다. <남상욱기자> 오는 9월문을닫게되는밀러쿠어스 의어윈데일공장모습. <구글맵캡처> 미국을 방문한 부산은행(행장 빈대인) 임원진이 한미은행을 찾아 한미 금융현안과향후업무협력방안에대해의견을나눴다. CES 참관차미 진은지난 6일한미은행 LA 본점을방문, 간부진과교류했다. 한미은행앤소니김(왼쪽다섯 장등임원진들이한자리에모였다. <한미은행제공> 간담회 연봉탑10 순위 순위 직업 중간연봉($) 1 마취과의사 267,020 2 외과의사 255,110 3 구강외과의사 242,370 4 산부인과의사 238,320 5 교정치과의사 225,760 6 정신과의사 220,380 7 내과의사 196,490 8 보철치과의사 191,400 9 소아과의사 183,240 10 치과의사 175,840 자료: US 뉴스&월드리포트 다음 달 9일 할리웃 돌비극장에서 열 리는제92회아카데미시상식이작년에 이어 2년연속전통적인의미의사회자 없이집단사회체제로진행되게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중계하는 ABC 방송 엔터테인먼트 부문 사장 캐 리 버크는 8일 TV연예 담당 기자들에 게“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와함께우리는올해도호스트없이쇼 를진행하기로했다”고말했다. 작년아카데미시상식은30년만에처 음으로공식사회자없이진행돼 2,960 만 명이 시청해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률최고기록을깼고4년연속이어 지던 시청률 하락 트렌드를 멈춰 세웠 다. ■ 의학카페 독감백신주입하면 암종양억제효과 암 종양에 독감 백신을 주입하면 암치료제에좋은반응을보여환자 의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 가나왔다. 미 러시 대학교 과학자들은 이같 은연구결과를생쥐실험을통해발 견했다. 생쥐의 몸에 생긴 종양 한 개에만 백신을 넣으면 다른 종양까지 성장 이억제된다는것도확인됐다. 이실 험에는 FDA의승인을받은계절독 감백신도사용됐다. 이는 독감 백신을 이용한, 새로운 암 면역치료법 개발이 가능하다는 걸시사한다. 러시대연구진은최근미국국립과 학원회보(PNAS)에 관련 논문을 발 표했다. 7일공개된논문개요등에따르면 폐암환자가독감바이러스의폐감 염으로 입원한 경우 독감에 걸리지 않은폐암환자보다더오래산다는 것이 이번 연구 조사 과정에서 드러 났다. 하지만 독감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는부위종양에선같은결과가재 현되지않았다. 그래서연구진은자체기술로독감 백신을 만든 뒤 생쥐의 흑색종에 직 접주입해봤다. 그랬더니종양의성 장속도가느려지거나종양의크기가 작아졌다. 특이하게도생쥐의몸한쪽에생긴 흑색종에 백신을 주입하면, 해당 종 양은 물론이고 백신을 주입하지 않 은다른쪽종양까지크기가작아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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