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0일(금) A 제967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총 46만 3,910명으로 1.2%↑ 연방 항소법원이 공적부조 수혜 이민자의영주권취득을제한하는 트럼프행정부의공적부조규정개 정에 대해 시행 중단 유지 판결을 내렸다. 8일 로이터에 따르면 맨하탄 연 방제2순회항소법원은 8일 1심법 원의 가처분 효력 중단 판결을 무 효화시키고해당규정을시행하도 록 허용해 달라는 연방법무부 요 청을기각시켰다. 앞서 맨하탄 연방법원은 뉴욕주 정부 등이 제출했던 이 규정이 발 효되지못하도록시행을금지시켜 달라는 가처분 효력 중단 신청을 시행을 나흘 앞두고 받아들여 전 격차단시킨바있다. 항소법원은 전날 진행된 구두심 리에서 규정 변경이 왜 시급한지, 개정안시행지연으로심각한피해 를 입고 있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에대해의문을제기했다. 항소법원은또이날본안소송의 신속한 판결을 위해 백악관에 오 는 2월14일까지변론에필요한모 든법적문건을법원에제출하라고 명령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8월 소 득 기준을 맞추지 못하거나 공공 지원을받는영주권신청자의경우 취득을 불허하는 새 공적부조 규 정을발표하고지난10월15일부로 적용할계획이었다. 그러나이민옹호단체들이잇따 라소송을제기했고맨하탄연방법 원에이어캘리포니아연방법원등 은 잇달아 새 공적부조 규정의 효 력을 정지시키는 예비명령을 내리 면서시행이차단됐다. 하지만연방제4항소법원은지난 달 공적부조 수혜 이민자의 영주 권 취득을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 부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다. 샌프 란시스코 제9순회 연방항소법원 에이어두번째다. 서승재기자 ‘공적부조 영주권제한’ 시행중단 유지 연방 항소법원, 시행 허용 연방법무부 요청 기각 판결 백악관에 2월14일까지 변론에 필요한 법적문건 제출 명령 ‘엘리트펜싱아카데미’남자에페대표팀이 2020 북미펜싱대회단체전에서금메 달을목에걸었다. <관련기사3면> 2020년도 오바마케어(ACA) 가 입자가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처음 으로늘어난것으로확인됐다. 연방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 통계에 의하면 지난 달 17일 마감한 조지아주의 오바 마케어 금년도 가입자는 총 46 만 3,910명으로 지난해의 45만 8,437명에 비해 1.2% 늘어나 안 정적추세를보였다. 가입자증가와더불어오스카헬 스, 케어소스 등 2개의 보험사가 조지아 건강보험 시장에 새로 진 입해총6개보험사로늘었다.트럼 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입기간 축 소, 오바마케어폐지노력, 가입자 보조금축소노력등속에서조지 아의 가입자 증가는 의미가 크다 는평가다. 올해의 가입자 증가는 천정부지 로 치솟던 월 보험료가 소폭이나 마인하한것도영향이컸다. 얼라 이언트사가보험표를 10.2%내린 것을비롯해대부분의보험사가비 슷하거나 소폭의 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 조셉박기자 조지아 오바마케어 가입자 소폭 증가 엘리트펜싱선수들전미대회석권 해밀턴밀자동차부품점살인강도 전직셰리프요원피격사망 해밀턴밀 소재 자동차 부품 매장 에서 8일저녁강도가침입해직원 으로근무하던은퇴귀넷카운티셰 리프 출신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에따르면오후7시30분경해 밀턴 밀 로드 선상에 위치한 오라 일리스 오토파츠(O’Reilly’s Auto Parts) 뷰포드점에 흑인 남성이 총 기를들고들어와여직원을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했다. 이 때 매장 뒤편 부품 창고에 있던 남성 직원 펠릭스 코스메( 사진 , 63)가 자신의 총기로대응하려다강도가쏜총에 맞아그자리에서숨졌다. 여직원은 경찰에“매장 바깥에서 다른고객을도와주고내부로들어 왔는데흑인남성이따라들어와총 기로 위협하며 계산대에서 현금을 꺼내 달라고 요구했다”고 진술했다. 흑 인 용의자는 매장 주차장 에서 대기하 며 범행 시기 를포착하려했던것으로알려졌다. 사건후귀넷셰리프국은숨진직 원이셰리프국직원으로근무하다 은퇴한가족이라며애도를표시했 다. 코스메씨는 2006년부터 2015년 까지귀넷구치소에서근무했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자신의 차량 을 이용해 I-85 고속도로 방향으 로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주 위의감시카메라등을분석하며해 당 사건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전화770-513-5300.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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