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A2 종합 “수강생들이배움에행복해해요”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서울에2023년건립 오는 2023년서울에재외동포교육문 화센터가들어선다. 9일(한국시간)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2023년서울마곡에재외동 포 교육문화센터 준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을실시할계획”이 라고밝혔다.다만연면적규모와사업비 는아직구체적으로확정되지않았다. 한 이사장은“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중앙정부 차원에서최초로설립될재외동포관련 시설”이라며“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 해재외동포당사자들과의교류를확대 하는공간이될것”이라고설명했다.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는해외이주역 사전시관과 내국인 청소년 체험학습장 을갖추고차세대동포정체성교육과글 로벌한민족네트워크 거점 등의 기능을 한다. 둘루스문화대학,9일봄학기개강 100불수강료로원하는수업선택 개원 5년만에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 고의문화센터로자리잡은둘루스문화 대학(원장 최정선)이 지난 9일 2020년 봄학기강좌를오픈했다. 이번 학기는 9일 개강해 오는 4월 28 일 종강하며 기존 강좌에 플룻과 시낭 송, 재봉교실, 쉽게배우는반주법, 뜨개 질등신규강좌가더해져총41개강좌 가마련된다. 목요일은 요가와 건강체조, 한국가곡 교실,생활영어,컴퓨터,재봉교실,기타, 영시, 한국무용, 스마트폰, 원어민스페 인어, 뜨개질, 크로마하프, 수묵화, 플 룻,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드럼, 장구, 피아노반주법, 꽃꽂이, 한글서예, 시민 권반등이며토요일은라인댄스, 100세 건강가이드, 초급영어문법, 생활컴퓨 터, DCC앙상블, 중국어, 우크렐레, 동 양화, 줌바댄스, 요가, 드럼, 시낭송, 키 보드연주,신나는노래,시민권,장구,바 이올린, 한국무용, 한국가요, 드럼, 색소 폰등이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되며 수업료는한학기당 100달러로원하는 수업을모두수강할수있다. 최정선 원장은“100달러의 수강료로 많은수업을들을수있어지금도오시 는 분들이 행복해한다”며“주정부 및 연방정부비영리등록단체인둘루스문 화대학을 2년제칼리지로변경하는것 을목표로두고있으니많은관심과지 원을바란다”고당부했다. 한상례 총무는“지난가을 학기보다 더많은분들이등록을했다”며 1월말 까지계속해서등록을받을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678-906-6500 윤수영기자 학생들이강사로부터수묵화수업을지도받고있다. “당신은징병대상…불응시6년징역형” 강제징병가짜텍스트메시지나돌아주의요망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 육군을 사칭해 이란으로 파 병시키기위해강제징병을하고있다는 가짜텍스트메시지까지나돌고있어주 의가요구된다. 미육군에따르면최근뉴욕과뉴저지 등미전역에서이란으로파병하기위해 강제징병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2가지 텍스트메시지가뿌려지고있다. 텍스트메시지에따르면“우리가이메 일을 통해 당신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전혀응답을하지않고있다” 며“당신은징병대상으로명령을받았 으므로이메시지를받는즉시인근군 부대를 찾아 즉시 이란으로 떠날 준비 를해야한다”는내용을담고있다.또한 “이에응하지않은경우당신을추적해 최소 6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는내용도함께포함됐다. 이와관련육 군관계자는“이텍스트메시지는육군 에서발송한것이아니다”라며“가짜텍 스트메시지”라고강조했다. 금홍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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