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A3 종합 HSD공개강좌‘정신건강과신앙’개최 26일오후2시30분공개강좌 최의헌강사,정신과의겸목사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자아발 견을 추구하는 교회이자 상담소인 HSD(House of Self Discoery, 소장지 관해)는오는26일오후2시30분‘정신 건강과 신앙’이란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의 강사는 정신과 전문의이 자 목사인 최의헌( 사진 ) 박사다. 최 박사 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신학을 공 부한 보기 드문 재원으로 현재 개업의 이자 한국마가교회 담임목사, 한국자 살예방협회부회장등으로활동하고있 다. 지관해 소장 은“오늘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신앙과 정신건강 의 불균형을 경 험하고 있다”며 “예를 들면 우울 증, 중독, 관계적 어려움, 가정파괴, 대화부재, 외로움등 이다”고말했다. 지 소장은“이번 강좌가 회복/치유를 돕기 위한 공개 기초교육 과정”이라고 취지를밝히며많은참석을당부했다. 목사이자 신학박사인 지관해 소장은 “그리스도의복음은치유의복음”이라 고 강조했다. 그는“2000년 전, 갈릴리 에서 예수 만난 사람들마다 치유를 경 험했다”라며“치유가 나타나지 않는다 면, 그것은그리스도의복음과아무상 관없는것”이라고덧붙였다. HSD는 목자의 돌봄과 상담, 그리고 예술, 인문, 영성의접목을통하여그리 스도의 치유의 복음을 현대인들과 가 정및공동체속에서이루어가는치유/ 상담/인문/예술/영성/교육 기관이다. 2014년 둘루스에서 개원, 2018년 뜻 을함께하는파트너기관/교회및후원 자들의 지원 가운데 존스크릭으로 보 금자리를 옮겼다. ▲문의=470-399- 9474▲HSD, 겨자씨교회주소=10795 Rogers Bridge Rd, Johns Creek, GA 30097. 조셉박기자 “국경장벽건설위한국방예산전용허용” 연방항소법원판결 연방항소법원이하급법원판결을뒤 집으며국경장벽건설을위해국방예산 36억 달러를 전용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계획을허용하는판결을내렸 다. CNN 등은연방제5 항소법원이지난 8일국경장벽건설에대한군예산전용 을찬성2, 반대1로허용했다고보도했 다. 항소법원의 이번 판결은 국경장벽 건 설을대선공약으로내걸었던트럼프대 통령의승리로평가받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양의 마약이 남부국경을통해미국으로유입되고있 다며 대선 공약으로 국경장벽 건설 필 요성을수차례강조해왔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의회의 예산처리가 늦어지면서 연방 정부 셧다운이 두 차례나 빚어졌 다. 트럼프대통령은2020회계연도에86 억달러의국경장벽예산을요청했으며, 오는 11월 대선 전 까지 최소한 400마 일 완공을 목표로 맏사위 재러드 쿠슈 너백악관선임보좌관에게장벽건설을 사실상 일임하는 등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김철수기자 ■ 의학카페 하룻밤만잠못자도 치매연관단백질급증 하룻밤만잠을못자도알츠하이머치 매와 연관이 있는 뇌 신경세포의 특정 단백질이급증한다는연구결과가나왔 다. 스웨덴웁살라의대신경과전문의요 나탄세데르마에스박사연구팀이건강 하고체중이정상인남성(평균연령 22 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8일보도했다. 이들은평소하루7~9시간을자는사 람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엄격한 식사와 활 동 스케줄에 따라 수면 클리닉에서 시 간을 보내면서 이틀 동안은 충분히 자 도록했다. 그리고또다른이틀중하루 는 정상대로 수면을 취하고 그다음 하 루는침대에서게임을하거나영화를보 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밤을 꼬박 새 우게했다. 그 결과 밤을 꼬박 새운 다음 날은 치 매의두가지중요한원인중하나로지 목되고 있는 단백질 타우가 17% 급증 한것으로나타났다. 정상적인수면을취한다음날엔타우 단백질이2%밖에늘어나지않았다. 치매의또다른원인으로지목되고있 는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비롯, 치 매와연관이있는다른4가지생물표지 는그러나잠을제대로잔날이나밤을 새운날이나차이가없었다. 수면부족으로치매위험이높아질수 있음을보여주는것이라고연구팀은설 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8일 미 신경학회 학술지‘신경학’온라인판에실렸다. 13일입법회기주요쟁점법안들 ◀1면서이어짐 기사제보 770. 622. 9600 상원 연구소위는 최근 전좌석 안전벨 트착용의무화를제안했다. 안전벨트관련법안은주의회에수차 례발의됐지만의원들의비협조로무산 됐다. 그러나 2년 전에도 운전중 셀폰 사용 금지법이통과될것이라는전망에많은 의원들이회의적이었다. ▲ 노인요양시설감독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비중 증, 중증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관리감 독강화를할수있는법안의변경을요 구했다. 최근노인요양시설에서의노인학대와 관리소홀등이사회문제화됐기때문이 다. 따라서해당시설에대한검사관확대, 그리고 간병인 수 증대 등은 요양비용 증가와더불어입법화의핵심쟁점이될 것으로전망된다. ▲ 메디케이드등건강정책 주의회는 지난해 입법회기 기간에 브 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에게조지아 주의독자적인메디케이드연구조사및 시행에관한전권을부여했다. 현행 조지아주의 메디케이드 시행을 전면 유예(waiver)하고 주정부의 큰 부 담없이 연방정부 지원금을 잘 활용해 더많은이에게의료혜택을주자는것이 켐프의 복안이었다. 그러나 이 제안은 연방정부의거절로무산될위기에처해 있다. ▲ 교육 최근 수년간 학습부진학교, 교사 봉 급, 학교안전문제등이주요이슈였지 만 올해는 아직까지 주요 입법 의제로 대두된교육관련문제는찾기힘들다. 켐프 주지사는 선거운동 기간에 공약 한 5,000달러 교사 봉급인상에 대해 3,000달러만 지난해에 인상했다. 하지 만 나머지 인상분은 금년에 반영하지 못했다. 예산수입삭감에따른지출삭 감때문이다. ▲ 도박산업합법화 조지아에서 도박산업을 허용하는 것 은 안정적인 주정부 수입원 증대, 호프 장학금기금증대, 일자리창출에기여 한다고찬성론자들은주장한다. 만일 도박을 합법화 하려면 주의회 2/3가 찬성한 주헌법 개정안에 대한 주민투표에서 찬성표가 더 많아야 한 다. 이런 이유로 금년에 도박산업 합법화 가이뤄지기는쉽지않을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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