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A5 종합 “우크라여객기,이란미사일에피격”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추락해 176명의탑승객전원이숨진우크라이 나 여객기는 이란이 보유한 지대공 미 사일에 피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고미국과캐나다당국이밝혔다. CNN 방송은정보사항에정통한당 국자발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 의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SA-15) 두 발에 의해 격추된 것이라고 보도했 다. 국방부당국자들도이란의지대공미 사일에의한우발적피격이라고밝혔다 고폭스뉴스가전했다. 이번 사건의 희생자 중 자국 시민권 “한인입양아에시민권부여하라” 뉴욕시의회,법안촉구결의안추진 피터구시의원·김민선관장, 13일시청앞서 결의안통과시내달유엔서입양아전시회·포럼개최 뉴욕주의회에 이어 뉴욕시의회도 한 인 입양아들에게 시민권을 자동으로 부여하는연방의회의입양인시민권법 안(ACA·Adoptee Citizenship Act of 2019) 통과를촉구하는결의안을발의 한다. 피터 구 뉴욕시의원과 김민선 미주한 인이민사박물관장은오는13일뉴욕시 청앞계단에서기자회견을열고연방의 회에 상정된‘입양인 시민권 자동부여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 의해뉴욕시의회차원에서목소리를높 이겠다고밝혔다. 이번결의안추진은마이크뮬렌한인 입양인협회(AKA) 회장의 요청을 받은 김민선관장이피터구뉴욕시의원에전 달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앞서 뉴욕주 상원에서도 지난 달 토비 앤 스타비스 키뉴욕주상원의원이와비슷한내용의 결의안(J2241)을상정한바있다. 김 관장은“입양아 자동 시민권 부여 법안은한인뿐아니라미국에살고있 는 모든 입양인들의 인권과 관련된 문 제이기 때문에 뉴욕주와 시의 에서도 힘을실을필요가있다”며“주의회와시 의회에서각각결의안이통과되면오는 2월에는 유엔 본부에서 전세계 인권단 체를초청해입양아전시회와관련포럼 을개최할계획이다”고밝혔다. 이어 김 관장은“어린 시절 미국으로 와 미국으로 살아온 한인 입양아에게 시민권의기회를주지않고불법체류자 가되게만드는것은인간의기본권리를 박탈하는행위”라며“한인입양아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연방의회에 관 련법안이통과될때까지모든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지난해 5월아담스미스와롭우달연 방하원의원이발의한입양인시민권법 안은 18세 이상 모든 입양인들에게 조 건없이시민권을자동부여하는내용을 골자로하고있다. 2016년최초발의때 는공동발의자가7명에그쳤으나한인 사회등의노력으로올해는앤디김의 원등 41명의발의자를확보해통과가 능성이점점커지고있다. 현재미국내시민권을취득하지못해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양인들은 미 전국적으로 3만5,000여 명으로 추 산되고있으며, 이가운데한인입양인 은 절반이 넘는 1만8,000여 명으로 가 장많다. 조진우기자 CJ CGV가‘CES 2020’에서 처음 선보인‘4면 스크린X(4DX)’가큰인기를끌고있다. 4면스크 린X는영화를정면,좌우벽면과천장까지4면에 서보여주고좌석의움직임범위도최대10배확 대돼 입체감을 극대화하면서 생생하게 오감체 험을할수있는첨단시스템으로,라스베가스컨 벤션센터내CJ 4D플렉스(PLEX)전시관에는지 난 7일부터 전회가 매진되고 관객들이 몰려 줄 을늘어서는진풍경이벌어졌다. <연합> CGV4면스크린X인기몰이 미·캐나다당국자밝혀 자가 가장 많은 캐나다는 아예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나서서 기자회견을 갖 고“캐나다자체정보당국과동맹국들 로부터 다수의 정보를 확보했다”면서 “이들 증거는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 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추락했다 는것을보여준다”고말했다. 뉴스ㆍ속보서비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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