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A6 종교 종 교 게 시 판 주성령교회신년부흥회 주성령교회는 10일부터 12일에 걸쳐김광수목사를강사로2020년 신년부흥성회를‘하나님께서 우리 와함께하십니다’라는주제로개최 한다. 문의=404-642-4233 2020염광말씀축제 염광장로교회는 10일-12일에 박 은생목사를강사로말씀축제를개 최한다. 문의=678-549-9721 애틀랜타한인교협사업총회 한인교회협의회는 1월 23일오전 11시부터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 에서 2020년도사업총회를개최한 다. 문의=678-860-3154 HSD공개강좌 ‘정신건강과신앙’ HSD(House of Self Discovery)는 26일 오후 2시 30분‘정신건강과 신앙’이란주제로공개강좌를실시 한다. 강사는정신과전문의이자목 사인최의헌박사다. 문의=470-399-9474 종교 게시판은 지역 교회, 성당, 사찰 행사 는물론종교관련모임이나집회를안내하 는 곳입니다. 전화(770-622-9600) 혹은 이메일 ( ekoreatimes@gmail.com )로 내용 을알려주시면됩니다. ■ ‘영적위치를파악하자’ 프랭클린그레이엄 새해가되면많은사람들이새해결심을한 다.어떤사람은돈을많이벌겠다고하고다이 어트,체중조절,운동을통해건강해지고싶다 는사람도많다.그러나불행히도이런새해결 심은오래가지못한다.새해를맞이해모든일 을잠시멈추고우리가현재어디에와있는지 돌아볼필요가있다.육체의상태를점검하는 것도중요하지만영적인위치를파악하는것 은더욱중요하다. 새해가 시작됐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 게주신목적을이룰한해가생겼다는것이 다. 하나님은각사람들을위한그만의계획 과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 겠다. 올해가하나님의뜻의중심이되는해 가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해로 삼도록 하자.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말하는 것을 더디게 하 고하나님의음성을먼저듣게해달라고기 도하자. 그러면올해가특별한해가될것으 로믿는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로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계 목 사다. 현재‘빌리그레 이엄 복음 전도 협회’ (BGEA)와 국제 크리스천 구호 단체‘사마 리아인의지갑’(Samaritan’s Purse)의대 표로활동하고있다. ■ ‘옛것은버리고새희망을갖자’ 조엘오스틴 여러분은가장높으신하나님의축복을받 은 자녀들이다. 따라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구속 안에서 번영하고 용서를 받았고 창의 적인 은사를 받았으며 기름부음을 받은 잘 훈련된하나님의자녀라는사실을잊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아 니다. 지난해의옛것은모두보낼수있고올 해새로다가올것에대한희망이있다는것 을알기바란다. 조엘오스틴목사는휴스턴 초대형교회레이크우드처치의담임목사로 베스트셀러‘긍정의 힘’등 여러 책을 집필 했다. ■ ‘한치의오차도없는예수님의사역’ 베스무어 여러분을향한예수그리스도의사랑과업 적이 올 한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는 해가 되기를 축복한다. 예수님이 어느 곳에도 없 다고 느껴질 때 이것만은 기억하자. 당신을 위한예수님의사역은한치의오차도없고, 당신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조금도 모자 라지 않다는 것을. 하나님의 사랑이 믿음의 삶에 있어서 전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 다. 하나님께서는 올해가 그의 해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것을 믿는다. 여성 사역 가베스무어는신학을공부하지않은평신 도성경교사로주로여성들을대상으로한 설교사역을펼치고있다. ■‘올해는돌파구의해’ 브라이언휴스턴 올해는돌파구의해다.주변상황에초점을 맞추지 말고 응답받은 기도를 통해 돌파구 를마련할수있음을믿도록하자. 올해어느 곳있던지기대와희망이가득찬해가되기 를축복한다. 브라이언휴스턴목사는호주 힐송교회담임목사를맡고있다. <준최객원기자> 전도집회를진행중인프랭클린그레이엄목사. <AP> 새해가밝은지도벌써일주일이됐다.하지만새해계획을세우기에아직늦지 않았다.바빠서새해계획을못세웠다면더늦기전에지금이라도새해계획을 생각해보는것은어떨까?이미굳게마음먹은새해계획이조금씩흐지부지해 지기시작하는이때마음을다잡는시기로삼는것도좋겠다. 기독교매체크리 스천포스트가주류기독교계지도자들이전하는새해메시지를정리했다. 하나님음성을듣도록기도하고돌파구마련하자 ■ 주류기독교계지도자들의새해메시지 “물질·건강 축복도 좋지만 영적 상태 점검하는 해로” 고등학교까지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다가 도 대학 진학과 동시에 교회를 떠나는 청년 신자비율이높다. 그러나나이가조금더들 어가정을꾸리면다시교회로돌아올것이 라는교회의‘믿음’이강하다. 최근발표된보고서에따르면교계의일반 적인생각과달리젊어서교회를떠난뒤다 시 돌아오는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기관 바나 그룹은 1965년부터 1984년 사이 출생자들을 출생 연도별로 네그룹으로나눠교회출석동향을분석했 다. 보고서저자인이스턴일리노이대학교라 이언버그정치학과교수가조사대상자들을 1965년~1969년, 1970년~1974년, 1975년 ~1979년, 1980년~1984년등4그룹으로분 류해조사한바에따르면각그룹이 36~45 세에 접어드는 시기에 교회에 출석하는 비 율이낮아지는현상이뚜렷하게나타났다. 버그교수는“1945년과1964년출생한베 이비부머 세대가 같은 연령대에 교회로 돌 아왔던것과달리이후출생자들은교회재 출석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라고 밝혔 다. 버그교수는또“청년신도감소현상을겪 는 교회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조사 결과”라며“부모세대가 30대성인이된뒤 다시교회로돌아오던20여년전일만기대 하며아무런조치를취하지않으면교회성 장전망이어둡다”라고강조했다. 비영리 여론조사기관‘공공 종교연구소’ (PRRI)가 2016년발표한보고서를통해미 국종교인구감소원인이어릴때무종교가 정에서 자란 성장 배경에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교회 떠난 청년들 30대 이후 돌아오는 재출석률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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