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A3 종합 기아텔루라이드‘북미올해의차’영예 SUV부문…3관왕달성 한국차역대5번째수상 기아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 (SUV) 텔루라이드가‘2020 북미올해 의차’로선정됐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텔루라이드는 디트로이트 TCF센터에서 열린‘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시상식에 서유틸리티부문(이하SUV부문) 올해 의차로뽑혔다. 텔루라이드는 SUV 부문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링컨에비에이터와함께최 종후보에올라접전을벌였다. 북미 올해의 차 주최 측은“신사양과 성능을 겸비한 SUV로, 럭셔리 수준의 디자인과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한다” 며“기존SUV브랜드들이긴장해야할 새로운스타플레이어”라고말했다. 텔루라이드는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 지로꼽히는모터트렌드의‘2020올해 의SUV’, 미국유명자동차전문지카 앤드라이버의‘2020 10 베스트’까지 북미지역의권위있는상들을동시석 권하며3관왕에올랐다. 텔루라이드 수상으로 한국차는 작 년 2개 부문(승용 부문 제네시스 G70, SUV 부문현대코나)에이어 2년연속 ‘북미올해의차’수상기록을세웠다. 자동차 시장 격전지인 북미에서 한국 브랜드 3개(현대, 기아, 제네시스)가 모 두수상경력을얻은것도의미있다. 한국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5 번째다. 2009년에 현대 제네시스 세단 (BH)이 처음 수상했고 2012년에는 현 대 아반떼가 받았다. 북미 올해의 차 2020에는최종후보 6대중한국차가 절반을 차지했다. SUV 부문에서 기아 차 텔루라이드와 현대차 팰리세이드, 승용 부문에서 현대차 쏘나타가 최종 후보에이름을올렸다. 우편요금일부26일부터오른다 포에버우표제외 교회협한인회비납부캠페인시동 새해를 맞아 우편 요금 일부가 오는 26일부터인상될예정이다. 13일 연방 우정국(USPS)은 1종 포에 버 우표를 제외한 일부 우편요금이 오 는26일부터인상된다고밝혔다. 우정국에 따르면 국제우편은 무게가 1온스일 경우 1.15달러에서 5센트가 오른 1.20달러로 조정된 것 외에는 기 존요금이유지된다. 하지만 국내 우편요금은 대부분에 가격 인상이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우정국에따르면우선프라이어러티 메일과프라이어러티익스프레스요금, 소포박스요금등이1.9%가량인상된 다. 스몰박스 고정요금은 7.9달러에서 8.3달러, 중간크기 박스는 14.35달러 에서 15.05달러로 인상되며, 큰박스는 19.95달러에서21.10달러로오르게된 다. 일반 우편봉투 메일은 7.35달러에서 7.75달러로인상된다. 연방 우정국의 구체적인 우편요금 인상 내역은 우정국 사이트 (pe.usps. com/pricechange/index)를 참고할 수 있다. 구자빈기자 북미올해의차로선정된텔루라이드앞에서기아차미국판매법인마이클콜수석부사장이트로피 를들고포즈를취했다. <AP> ■ 의학카페 다한증있으면 심뇌혈관질환위험↑ 몸의특정부위에서과도하게땀이나 는다한증환자는심뇌혈관질환위험도 크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한국 건 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자료를 이용해 다한증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한국시간)밝혔다. 연구팀은2010년이후다한증을진단 받은 1만8,613명과 다한증이 없는 1만 8,613명총 3만7,226명을평균 7.7년간 추적했다.그결과다한증그룹은571건 의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했고 대조군은 462건이발생했다. 질환별로 보면 다한증이 있으면 그렇 지않은경우에비해뇌졸중 1.24배, 허 혈성심장질환 1.16배, 기타심장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22배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나이나성별, 당뇨병이나고혈압등을 앓고 있는지 등 다양한 변수를 보정하 면다한증환자의심뇌혈관질환위험은 뇌졸중1.28배, 허혈성심장질환1.17배, 기타심장질환1.24배높아졌다. 또다한증환자가치료를위해시행하 는교감신경절제술을받을경우심뇌혈 관질환의 위험이 일반인과 비슷해지는 것으로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국제 환 경연구및공중보건저널’최근호에게 재됐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남궁전목사)는14일노크로스한인회관을방문해김윤철애틀랜타한 인회장에게2020년도한인회비를전달했다. 아울러교회협의회는지난4일신년조찬기도회시모인 헌금1,300여달러를한인회패밀리센터에이날함께전달했다. 교회협은오는23일오전11시둘루스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금년도사업총회를개최한다. 사진왼쪽부터교회협송지성부회장, 이순 희회계,김성범총무,남궁전회장,한인회김윤철회장,권기호자문위원장,이혁부회장. 조셉박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