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6일(목) A 제967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 랜차이즈 업체 윙&버거 팩 토리(W&B Factory, 공동대 표 트로이 표, 강신범)는 새 해를맞아15일둘루스페어 필드 인 & 스위츠에서 전체 가맹점주 및 매니저 합동회 의를열었다. 이자리에서 W&B는가맹 점주들에게 새해에 바뀌는 정책과플랜, 새로운아이템 등을 설명하고 협력업체들 로부터 납품되는 재료들에 대한정보를듣는시간을마 련했다. 아만다 시스코 세일즈 매 니저는 W&B 가맹점에 공 급되는모든버거재료는인 증된앵거스소고기(Certi- fiedAngusBeef)이며,이재 료들은 철저하게 만들어져 조리하기에 간편하게, 그리 고 안전하게 포장돼 공급돼 맛과 안전에서 최고의 품질 을자랑한다고설명했다. 이어 시스코의 소고기 전 문가가 나와 버거의 재료로 쓰이는 30개월미만의소의 각부위의특성에대해설명 했다. 아울러 식품회사 조오지 스(George’s), 유니폼 전문 의류회사 신태스(CinTas), 카드프로세싱사 카드커넥 터, 냉동식품사레이크에리 프로즌푸드,프렌치프라이 회사 심플롯(Simplot) 등이 모임에 참가해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대해설명했다. 강신범 공동대표는 프랜 차이즈 가맹점 현황에 대 해“최근 46호점이 오픈했 으며, 계약한 가맹점은 69 개에 이른다”라며“금년 안 에 100개 가맹점 오픈을 목 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 혔다. 강 대표는“W&B 가 맹점들은 백인들에게 선풍 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조지아 댈러스에 문을 연 46호점의 경우 평일 2천 달러, 주말 3천달러의 매출 을 올리고 있고, 이는 매장 가치 70여만달러에 이르는 것”이라고설명했다. W&B 프랜차이즈 가맹점 이되기위해서는대략30여 만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알 려졌다. 조셉박기자 트럼프행정부가공적부조 수혜자에 대한 영주권 취득 제한 정책을 반드시 시행하 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연방 법무부가 지난 13일 연방항소법원의이정책시 행중단판결에불복해연방 대법원에 상고한 사실이 14 일뒤늦게알려졌다. 연방 항소법원이 공적부 조수혜이민자의영주권취 득을제한하는트럼프행정 부의공적부조규정개정에 대해 시행중단 유지 판결을 내린가운데,연방법무부가 이에 불복해 연방 대법원에 상고하며, 이 정책 시행에 강한의지를보이고있는것 이다. 정치전문매체‘더힐’에따 르면연방법무부는13일연 방대법원에제2순회연방항 소법원에 의해 시행이 차단 된 공적부조 수혜자 영주권 제한 규정의 시행을 허용해 달라고요청했다. 연방법무부는상고문에서 “제2순회 항소법원 판결은 앞서다른법원판결과상충 될뿐아니라자격이없는이 들에게 이민을 허용하는 것 은 국가에 해를 끼치는 것” 이라고상고이유를밝혔다. 트럼프행정부는지난해 8 월소득기준을맞추지못하 거나공공지원을받는영주 권신청자의경우취득을불 허하는새공적부조규정을 발표하고 지난해 10월15일 부로적용할계획이었다. 하지만, 앞서 지난해 10월 뉴욕남부 연방법원이 공적 부조시행을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받아들여지 난10월새로운규정의효력 을 일단 정지시키는 예비명 령을내린데이어지난 8일 뉴욕·코네티컷주 등을 관 할하는 제2 순회 연방 항소 법원이 뉴욕남부 연방법원 의 명령의 해제해달라는 트 럼프 행정부의 요청을 기각 했다. ▶2면으로이어짐 김철수·서승재기자 “올해 W&B 팩토리와 함께 비상해요” 트럼프 ‘공적부조 영주권 제한’ 집착 15일 합동 회의 개최 금년 100호점 목표 잇단 시행중단 판결에 “무자격자 이민 안돼” 연방대법원에 상고 2020 연방인구센서스막올라 15일 둘루스에서 열린 W&B 팩토리 가맹점주 및 매니저 회의에 참석한 업주들이 식품사들의 제품설명에 귀를기울이고있다. 한국어등13개언어 온라인조사시작 2020년 연방 인구센서스 조사가본격시작됐다. 14일 연방 센서스국은 워 싱턴 DC에서 센서스 캠페 인발대식을갖고‘2020 인 구센서스 조사’실시를 공 식 발표했다. 스티븐 딜링햄 연방 센서스 국장은“알래 스카를 시작으로 미 전역에 서 2020 인구조사가 시작 된다”며“전국적으로는 3월 중순까지 온라인, 전화, 우 편으로조사를시작하고그 이후에는 인구조사원이 가 가호호 방문하는 시스템으 로 올해 인구조사에서 모든 사람들을 셀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말했다. 센서스용지는 3월중순에 각 가정에 우송되며 설문지 는늦어도4월1일(센서스데 이)까지센서스센터로보내 져야 한다. 센서스 조사에 참여하지않을경우,각가정 들은상기시키는각종방식 의 통지(Notice)를 다섯 차 례 받게 되며 5월부터는 인 구조사원들이각가정에파 견된다. 딜링햄 국장은“가 가호호 방문을 통한 인구 조사를 위해 수십 만 명이 필요하다”면서“웹사이트 2020census.gov을통해인 구조사원으로도많이참여 해달라”고말했다. 시민권자인지알아보는문 항은 올해 포함되지 않으며 센서스질문에대한답은사 생활로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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