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16일 (목요일) A2 종합 이민1세조태호씨주하원의원에도전 뷰포드등제98지역민주당후보로 불공정해소,교통문제해결공약 60대 한인 이민 1세 조태호( 사진 )씨가 14일 둘루스에서 민주당 후보로 조지 아 제98지역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 마를선언하고한인사회의지지와후원 을호소했다. 둘루스 카페로뎀에서 가진 출마 회견 에서 조씨는“어렸을 때부터의 간직했 던정치인의꿈에도전하기위해출마해 서기쁘다”라며“부족하지만분투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조씨는 청소년기부터 불공정(unfair) 에 맞서 싸운 경험을 말하며 미국에서 도 직장에서 공정사회를 위해 노조에 가입해 일한 경력을 소개했다. 조씨는 공정이라는시각으로미국사회를보면 아직도 사회모순이 많고, 우리 한인들 도 알게 모르게 불공정한 사회의 피해 를입고있다고말했다. 조씨가 출마하는 98지역구는 몰오브 조지아뒷편, 20번뷰포드드라이브북 쪽 지역으로 백인 거주자가 많은 곳이 다. 실제로현역3선의원인데이빗클락 은경쟁후보없이3회모두단독출마해 당선된곳이다. 조씨는 지역 현한으로 교통문제를 꼽 았다. 뷰포드 드라이브 I-85에서 뷰포 드하이웨이에이르는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기위한I-85와I-985를연결하 는 인터체인지 건설이 시급하고, 이 문 제해결에기여하고싶다고밝혔다. 조씨는지역구내가구를일일이방문 해 직접 주민들을 만나는 풀뿌리 선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마케팅 전문 가인 며느리가 웹사이트 구축 등을 도 울예정이다. 올해 69세인 조태호씨는 선린상고 를 졸업하고 외환은행에 입사해 근무 하면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 다. 22세때인 1970년대미국으로이민 와트럭운전을하며북미최대의강력한 운전자 노동조합인 국제운전사 형제단 (International Brotherhood of Team- sters)의부대표(assistant shop steward) 를역임하며장거리트럭운전자들의애 로사항을접수하고처우개선을위해힘 썼다. 은퇴 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정착한 조씨는부동산공인중개사및연방공인 세무사로활동하고있다.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김백규 전 애틀 랜타한인회장, 김순영 전 한인회 이사, 박병관호남향우회장,이란한인상공회 의소 자문위원 등은“1세로서 출마결 심을 한 것이 자랑스럽고 훌륭하다”며 최선을 다해 선거를 돕게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태호씨를돕기원하는분들은체크 에committee to elect Cho라고기재해 아래주소로보내면된다. ▲체크보낼 곳=3851 Sovereign Dr, Buford, GA 30519▲연락처=678-491-8155. 조셉박기자 한인회장직무가처분소송내달18일심리 제34대 애틀랜타한인회 선거와 관련 해‘시민의 소리’가 제기한 한인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의 심리(Hear- ing)가내달18일열린다. 귀넷카운티 슈피리어법원(Supe- rior Court) 워런데이비스(Warren P. Davis) 판사는 지난 7일 원고인 시민 의 소리와 피고인 한인회 및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출두 통지서를 발송했 다. 원고와피고측에전달된통지서에따 르면심리는 2월 18일오전9시로렌스 빌귀넷사법행정센터3E법정에서열린 다. 가처분소송의경우원안인선거무효 소송에 앞서 판결 전까지 회장의 직무 를 정지시키는 것이어서 경우에 따라 첫 심리에서 판사의 결정이 내려질 수 도있어결과가주목된다. 시민의 소리는 한인 2세 L모 변호사 를, 한인회측은노크로스에사무실을 둔 B모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에 임하 고있다. 조셉박기자 결국, 트럼프 행정부의 공적부조 수혜 자에 대한 영주권 취득 제한 정책 시행 여부는연방대법원의판결에달려있는 셈이다. 그러나, 연방대법원의최종판결은 11 월 대선 전까지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 여당분간이정책이시행되기는어려울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공적 부조규정은메디칼과푸드스탬프등공 공복지프로그램혜택을받는이민자들 의영주권과비이민비자발급을불허하 겠다는내용을담고있다. ‘공적부조영주권제한’집착 ◀1면서이어짐 ▲모집분야: 광고영업ㆍ기자(인턴ㆍ경력)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인재를구합 니다. 영주권스폰서도가능합니다. 구 인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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