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A5 종합 한국인 극작가 박천휴 작가와 작곡가 윌애런슨의창작뮤지컬‘메이비해피 엔딩’이애틀랜타에서초연된다. 박작가는지난16일기자회견에서지 난2014년작업에돌입해2016년말서 울에서초연을가진바있는‘메이비해 피엔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메이 비 해피엔딩’은“로봇들의 이야기이지 만감성과따뜻함, 희망을담은휴먼스 토리”라고설명하고“이번작품은영어 버전이며 반주도 관악기를 첨가해 9중 주로구성했고무대연출과세팅도창조 적”이라고소개했다. 그는 또“스토리의 배경이 한국 서울 이라작품의느낌에일관성을위해아시 안 배우들을 캐스팅 했으며, 애틀랜타 의 정서에 맞도록 추가 삭제의 과정을 진행했다”며“극장시스템과연출이너 무 마음에 드는 유명 극장 얼라이언스 에서미주초연을갖게되어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어를 익숙하게 구사하는 애런슨 작곡가는하버드대와독일에서클래식 음악을 작곡하고 뉴욕대학(NYU)에서 뮤지컬음악을공부하고있던중박작 가를 만나 함께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 고말했다. 애런슨 작곡가는“애틀랜타 공연에 금관악기효과를더많이가한이유는 주인공 로봇과 관련해 재즈 음악을 더 깊게 표현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 다. 창작 뮤지컬‘메이비 해피엔딩’은 오 는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얼라이 언스극장에서공연된다. 입장료는 25달러부터 시작되며 10명 이상의그룹할인도가능하다. 문 의=404-733-4690 /Kathleen. covington@alliancetheatre.org) 윤수영기자 한인이쓴뮤지컬 ‘메이비해피엔딩’ 21일시작 21일부터다음달16일까지 애틀랜타얼라이언스극장서 “참기쁨을누리며사는한해되길…” 복음주의연합(ECKAM ,회장 김종현) 주관 2020 애틀랜타 한인교회 신년감 사예배가지난19일아틀란타연합장로 교회(담임목사손정훈)에서개최됐다. 손정훈목사의사회로시작된이번행 사는 감대원 장로의 기도, 박기석 목사 의성경봉독, 김종현목사의설교, 한병 철목사의축도순으로진행됐다. ‘이러한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한 김종현 목사(그레이스 장로교회)는 “세례요한은하나님마음안에있는기 쁨과 세상이 알수 없는 기쁨이 충만한 사람으로하나님주권과섭리를인정하 고예수안에자기사명과인식이분명 했다”며“예수를 자기 마음에 닮고 섬 겨나갈때 그분이 주시는 참 기쁨을 누 리며살게된다”고전했다. 또그는“삶의목적, 살아가는이유가 ‘예수’였다. 예수가 흥할 수만 있다면 내가망하는것은아무문제도아니다” 라고 고백한 세례요한이 누린 충만한 기쁨이“우리가하나님마음에합한자 로 살아가며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전 했다. 조현성ECKAM총무는“각교회들이 매년 돌아가며 행사를 호스트하는데 이번에연합교회에서개최했다”고전하 고“신년을맞이해애틀랜타노회에속 한목회자, 장로부부를초청해서로인 사하는시간을갖는다”고설명했다. 이날 미국 장로교(PCUSA) 애틀랜타 노회다나웰스서기가참석해ECKAM 회원들에게인사하고축사의말을전했 다. 한편, 신년감사예배를 마친 회원들 은연합장로교회에서준비한식사와더 불어교제를나눴다. 윤수영기자 지난 19일 복음주의연합(ECKAM ,회장 김종현)주관 2020 애틀랜타 한인교회 신년감사예배 후 기 념촬영을하고있다. 복음주의연합주관,신년감사예배 애틀랜타노회다나웰스서기가인사 창작뮤지컬 ‘메이 비해피엔딩’이애틀 랜타에서 초연된다 고박천휴(오른쪽) 작 가와 윌 애런슨 작곡 가가소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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