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23일 (목요일) A2 종합 김기수(왼쪽) 한국당 글로벌분과위 조지아지회 장이22일임명장을들어보이고있다. 옆은박청 희간사. 자한당글로벌분과조지아지회장에김기수씨 재외국민건보‘먹튀’여전히심각 2017 ~ 2019년23만6,093명 총232억7,500만원 부정수급한국내국인보다5배↑ 한국에서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의 건강보험 부정수급 차단 규정이 강화 됐지만 여전히 건강보험증을 도용하 는 등 병만 치료하고‘먹튀’하는 외국 인들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 다. 홍철호자유한국당의원이 21일국민 건강보험공단으로제출받은자료에따 르면‘2017~2019년’3년간 재외국민 을포함한외국인 23만6,093명이건강 보험급여 총 232억7,500만원을 부정 수급한것으로나타났다. 이는같은기간한국내국인의부정수 급자 7,683명의부정수급액총 45억원 보다도무려5배나많은수치다.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받은 외국인들 의 경우 가족이나 친구 등의 건강보험 증을 빌리거나 도용하는 하는 수법을 이용하거나 건강보험수급 자격을 잃은 뒤 급여를 부정수급한 사례도 상당수 를차지했다. 이에 한국정부는 한국에서 건강보험 의 혜택만 받고 본국으로 출국하는 외 국인‘먹튀 진료’를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는자격을강화해최소체류기간을기 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또한 건보공단은 부정수급을 막기위 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분증을 확인 하는등본인확인절차를강화했다. 하지만의무규정이아니기때문에외 국인이이를악용해다른사람의주민 등록번호나외국인등록번호를외워가 거나 건강보험증을 빌려와 도용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홍의원은“거주기간기준을강화했지 만여전히건강보험급여를부정수급하 는 외국인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며“보다실효성있는대책이필요하다” 고강조했다. 금홍기기자 밀알선교단, 26일 ‘창립20주년감사예배’ 한인회관서…이재서총장설교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 사)‘창립20주년감사예배’가오는26 일오후6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개 최된다. 이번 행사 초청 강사는 시각장애인으 로 세계밀알연합총재이며 총신대학교 총장인 이재서 목사다. 이 목사는 총신 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필라델피아 성서대 사회복지학과, 템플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행정학 석사, 럿거 스 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세계밀알연합총 재를맡아장애인복지와선교를위해서 꾸준히활동하고있다. 최재휴 목사는“애틀랜타밀알선교단 은 2000년출발하여지금까지‘장애인 봉사, 전도, 계몽’의 3대목적으로사역 을 감당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20주년 맞이하여 축하 기념행사를 갖고자 한 다”고전하고“모든영광을하나님께돌 리며뜻깊은자리에참석해함께축하해 주길부탁드린다”고말했다. 윤수영기자 “자한당득표제고위해최선” 김기수씨가 자유한국당 글로벌분과 위조지아지회장에임명됐다. 미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장과미 독립유공자후손회장을맡고있는김기 수씨는지난18일LA가든스윗호텔연 회장에서열린자유한국당글로벌위원 회미주발대식및임명장수여식에서김 재경중앙위원회의장으로부터조지아 지회장임명장을수여받았다. 김기수지회장은 22일둘루스에서기 자들과 만나 미전역 15개주 지회장이 임명됐고,동남부6개주지회장은곧추 천을 통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회장은조지아지회수석부회장에 김영배씨, 간사에박청희씨를위촉했다 고말했다. 김지회장은향후자신의역 할및중점추진사항에대해“4월총선 과 2년뒤대선에서 750만해외동포의 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 다”며“재외선거에서자유한국당의득 표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 울이겠다”고각오를밝혔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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