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25일 (토요일) A5 종합 뉴욕시의회에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 양되고도시민권을취득하지못한한인 입양인들에 대한 시민권 자동 부여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Res1229)이 공식발의됐다. 피터구뉴욕시의원이23일발의한결 의안은 한인 등 해외 입양아들에게 시 민권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연방의회 ‘입양인시민권법안’(ACA·Adoptee Citizenship Act of 2019) 통과를 촉구 하는내용을담고있다. 뉴욕에서입양인시민권결의안이발 의된 것은 지난해 뉴욕주상원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뉴욕시의회 회의장에는 이번 결 의안을추진해온김민선미주한인이민 사박물관장과마이크뮬렌한인입양아 협회장등도참석해입양인들의인권의 중요성을강조하고협조를당부했다.이 들은 지난 13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열고결의안통과를촉구한 바있다. 김민선 관장은“어린 시절 미국으로 와서 살아가고 있는 한인 입양아에게 시민권의기회를주지않고불법체류자 가되기만드는것은인간의기본권리를 박탈하는행위”라며“입양아자동시민 권부여법안은한인뿐아니라미국에 살고 있는 모든 입양인들의 인권과 관 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뉴욕시의원회에 서는관련결의안을반드시통과시켜야 한다”고강조했다. 뉴욕주에서는전국에두번째로많은 4,000명의 입양인이 미국 시민권을 받 지못한것으로알려졌다. 조진우기자 한인입양인시민권부여촉구결의안발의 피터구시의원발의 지난해주상원이어두번째 새해금연도와드려요 ASQ 한인금연센터가 2020년 경 자년을 맞아 한인 등 아시아계를 대 상으로새해금연캠페인에나섰다. 한인금연센터는 아직도 담배를 피 우고 있는 흡연자들이 새로운 해를 맞아 새해 결심으로 금연을 시행할 좋은기회라며, 작은생활습관들부 터 개선하기 위한 쉬운 방법을 찾아 기본적으로 꾸준히 운동하기와 돈 도 절약하고건강도 찾는금연 실천 하기등다양한것을시도해볼수있 다고권고했다. UC 샌디에고에 위치한 아시안 스 모커스큇라인(ASQ)에의해운영되 고 있는 한인금연센터는 미국 내 한 국어와 광둥어, 만다린어, 베트남어 를 사용하는 아시안 커뮤니티에 과 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금연 프로 그램을무료로제공하고있다. ASQ한인금연센터는한국어를구 사하는 금연 상담원이 금연 상담과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하며, 자격 요건이 되는 흡연자는 2 주 분량의 니코틴 패치도 무료로 제 공한다. ASQ는 월~금요일, 서부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 다. 한국어상담전화(800)556-5564 웹사이트www.asq-korean.org 페덱스사칭문자개인정보빼내 ASQ한인금연센터무료상담 김민선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과피터구뉴욕시의원이입양인시민권자동부여촉구결의안을들 어보이고있다. <사진제공=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주문한물건왔다”링크보내 클릭하면악성코드전화기침투 페덱스등대형배송업체를사칭해개 인정보를무차별로빼내가는사기문자 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페덱스와 아마존 업체라고밝힌문자메시지는주문한물 건이배송됐으니온라인웹사이트링크 에서배달설정을확인해보라는그럴듯 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피해자휴대전화에침투하 면서개인정보를빼내는수법이다. 이에페덱스는“개인정보를요구하는 문자메시지나이메일을보내지않는다” 며이러한문자를받았을경우에는즉시 삭제한뒤페덱스이메일(abuse@fedex. com)으로신고해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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