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25일 (토요일) A6 종교 종 교 게 시 판 말씀및자녀교육세미나 주성령교회는 1월 26일 오후 2시 부터임우민교수를강사로자녀교 육세미나를진행한다. 또한27-28 일에걸쳐송병현교수를강사로엑 스포지멘터리 말씀세미나를 개최 한다. 문의=404-642-4233 HSD공개강좌 ‘정신건강과신앙 ’ HSD(House of Self Discovery)는 26일 오후 2시 30분‘정신건강과 신앙’이란주제로공개강좌를실시 한다. 강사는정신과전문의이자목 사인최의헌박사다. 문의=470-399-9474 밀알선교단20주년감사예배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26일 주 일오후5시한인회관에서‘20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 이날 예배 중 수어통역과저녁만찬이준비된다. 문의=770-717-0790 화평장로교회일일부흥회 화평장로교회는 1월 29일수요일 저녁8시화평장로교회에서이재서 목사님을모시고일일부흥회를개 최한다. 부흥회 중 아이 돌봄과 간 식이제공된다. 문의=678-662-6488 종교 게시판은 지역 교회, 성당, 사찰 행사 는물론종교관련모임이나집회를안내하 는 곳입니다. 전화(770-622-9600) 혹은 이메일 (ekoreatimes@gmail.com )로 내용 을알려주시면됩니다. 북한, 19년 연속 기독교 박해국 1위 북한이 올해도 기독교 박해국 1위로 선정 됐다. 기독교박해감시기구‘오픈도어즈’ (Open Doors)는기독교박해와관련,‘감시 국가 목록’(Watch List)를 발표하고 박해 국가순위를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2020년도 보고서에서도 1위에 선정,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이로써북한은오픈도어즈가순위발표를 시작한2002년이후19년연속기독교박해 국가1위로선정된국가로기록됐다.오픈도 어즈측의 조사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성경 책을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체포될 수 있 고악명높은노동교화소에보내지는등기 독교인에대한박해가극에달하고있다. 오픈도어즈는이번발표를통해북한뿐만 아니라전세계적으로기독교인에대한박해 가과거어느때보다심각하다고경종을울 렸다. 헨리에타 블리스 오픈 도어즈 대표는“ 2020년현재기독교박해상위50개국가에 약 2억 6,000만명의기독교인이살고있다 ”라며“지난해보다약 6%가늘어난인구로 박해받는 기독교인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박해정도도심해지고있다”라며보 고서를통해밝혔다. 오픈도어즈에따르면이들국가는기독교 신앙을 뿌리째 뽑아내기 위해 극심한 박해 를 통해 기독교 커뮤니티에 공포를 조성하 는수단을사용하는것으로조사됐다. 오픈 도어즈측은지난해하루평균약 8명의기 독교인이 순교했고 약 23명은 기독교를 믿 는다는 이유만으로 성폭행 등의 고문을 당 했다고밝혔다. 또매주교회건물182곳,기독교인거주주 택 276곳을대상으로한방화등의테러공 격이자행됐고매달약평균약 309명의기 독교인이교도소에수감되는등기독교인에 대한박해는극으로치닫고있는상황이다. 오픈도어즈발표10위권순위에는북한외 에도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리비아, 파키 스탄,에리트레아(아프리카북동부국가),수 단, 예멘, 이란, 인도등아프리카, 중동, 동남 아시아 국가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발표에서는중국에서의기독교인에대한박 해정도가급속히확산되고있는것으로조 사됐다. 각종디지털장비등첨단장비까지기독교 인박해에동원하고있는중국의기독교박 해국순위는2018년43위에서올해23위로 급상승했다. 중국정부는기독교인파악과박해를위해 인공지능과생체인식기술을사용하고있 으며일부대형교회는안면인식기능카메 라를설치해교회출석자파악에나서고있 는것으로알려졌다. 이슬람급진주의단체가지배력을확장중 인부르키나파소(28위), 말리(29위), 니제르 (50위) 등의 사하라 사막 인근 아프리카 국 가에서도 기독교인 박해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픈도어측은“기독교가탄생한 중동 지역에서 앞으로 수년 내에 기독교인 에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라며중동국가들의기독교박해에대 한우려를표명했다. 기독교 박해 형태로는 직장 내 차별, 강제 결혼에서부터 교도소 수감과 심한 경우 사 형에처하는등다양했다. 40위로선정된말레이시아에서는기독교 를받아들인가족이가족에불명예를안겼 다는이유로다른가족에의해살해되는사 건까지발생했다. <준최객원기자> 북한이19년연속기독교박해국1위국가로선정됐다. <AP> ■ ‘오픈도어즈’ 2020년보고서 성경 소지 이유로도 체포 전 세계서 핍박 극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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