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A2 종합 NAKS‘차세대교사교육위원회’첫모임개최 차세대교사발굴,육성시급 모여라 차세대교사들이여!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오정선미)는지난 25-26일양일간제1 대‘차세대교사교육위원회’첫모임을 필라델피아르네상스에어포트호텔에 서개최했다. 이 모임에는 오정선미 총회장을 비롯 해한연성부회장, 심수목부회장, 이상 훈교육간사, 그리고제1대차세대교사 교육위원인한상화교사와이영학교사 등이자리를함께했다. 현재 NAKS 회원교의 7천여 교사 가 운데대부분은 1세대교사들이며지속 적인 후세교육을 위해 자연스럽게 학 교교육의전면에나설수있도록차세 대 교사 발굴과 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있다. 이에NAKS는지난5년 전부터 시작한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 통해 차세대 교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 해 왔으며 차세대 교사들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연구를 시점으로 차 세대교사교육위원회사업을시작하게 됐다. 협회측은“현재미국에서활동하고있 는 한국학교 차세대 교사들은 그들이 받은 교육을 기반으로 현지화된 한국 어 교육을 하고 있다”며“미국에 사는 우리 자녀들의 한글과 정체성 교육에 보다 효율적이고 발전적으로 이끌 수 있는능력을가지고있다”고판단했다. 또한“1.5세, 2세차세대교사중선발 된 차세대 교사 교육위원들은 더 많은 동료 차세대 교사들이 한국학교 및 협 의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연구하며미래를계획하고자하 는 취지에서 차세대 교사 교육위원회 사업을시작하게됐다”며“향후재외동 포 자녀들의 세대 변화에 순응하는 재 미한국학교협의회의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와도 연결되리라 보고 추진중”이 라고설명했다. 제1대 차세대 교사 교육위원은 2021 년8월31일까지의임기로차세대교사 를위한프로그램개발, 차세대교사워 크숍,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 운 영, 차세대교사 참여도를 높이기위한 방안 등 여러가지 행사와 방법을 논의 할예정이다. 한편교육위원회는 SNS를활용해재 미한국학교와협의회를차세대교사들 에게널리알리는것으로첫활동을시 작할예정이다.문의 =edu@naks.org 윤수영기자 ‘원미니스트리’꿈글한글학교설날잔치 “떡국맛이진짜최고였어요!” 미주 한인 발달장애 사역기관‘원미 니스트리’(ONE Ministry) 꿈글한글 학교에서 지난 25일 설날 잔치를 개최 했다. 프라미스, 아틀란타비전꿈글한글학 교에서 각각 열린 이번 행사는 이사장 및 장애학생, 봉사자, 교사, PTA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프레젠테이 션, 반별로 세배하고 세뱃돈 받기, 떡국 체험, 전통놀이순으로진행됐다. 학교측은“반별로 자녀들과 학생들, 봉사자들의세배를받고학교에서미리 준비한 세뱃돈을 나누어 주는 모습이 참 보기에 감사하고 좋았다”며“프라 미스, 아틀란타 비전 꿈글한글학교의 신체활동 교사인 김지헌 저스틴 트레 이너(Spartan Factory Fitness)의활기 있고 센스가 넘치는 게임 진행으로 모 두가즐거워했다”고전했다 한편이날 PTA 부모들의적극적인참 여가행사를더욱풍성하게했으며사골 국물에고명을예쁘게얹어서최고의떡 국을만들어주었다. 윤수영기자 제1대‘차세대 교사 교육위원회’첫 모임에 오정선미 총회장(왼쪽에서 세번째), 한연성 부회장, 심수 목부회장, 이상훈교육간사, 그리고제1대차세대교사교육위원인한상화교사와이영학교사등이 함께했다. 미주 한인 발달장 애 사역기관‘원미 니스트리’(ONE Ministry) 꿈글 한 글학교에서 지난 25일 설날 잔치를 개최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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