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나연→채영까지..트와이스 개인정보 피해 2020년 1월 28일(화) C 트와이스 나연,채영,다현(왼쪽부터)/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 정 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 위)가개인정보노출로고통받고있다. 채영은 26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 그램을통해“아무말없이물러서주 기를바라며때를기다리기엔이젠한 계인 것 같다”며 개인 휴대전화 전화 번호가노출돼고통받고있다고밝혔 다. 채영의휴대전화전화번호를유출 시킨사람은나연을스토킹한독일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독일인 남성 또 한자신의트위터를통해자신이몇몇 팬들에게 번호를 넘겼다고 주장하며 “난 좋은 의도로 팬들에게 번호를 넘 긴 것뿐이다. 그 사람들이 채영을 괴 롭히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잘못 이아니라고말했다. 독일인 남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 튜브채널과트위터등을통해나연과 애인관계라고주장하는것을넘어서 스토킹을해논란을일으킨인물이다. 특히그는지난 1일트와이스가일본 에서한국으로귀국하는비행편에탑 승해 나연에게 지속적으로 접근하는 등소란을일으켰다.당시에도그는자 신의잘못은없으며오히려직원들이 자신을 과잉진압했다고 주장해 논란 을일으켰다. 이에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해 당 남성을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 에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로 형사 고발했다. 이처럼소속사의강도높은 대응이이어지자독일인남성은번호 유출등의방법을통해다시멤버들을 괴롭히고있다. 트와이스는최근개인정보유출로잇 따른피해를받고있다.앞선비행기난 동사태때도결국개인항공권정보가 유출된것이고, 지난해말에는다현의 여권정보가노출되기도했다. 이에대 해소속사는강도높은법적조치를취 하며대응하고있다. <이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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