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29일 (수요일) A3 종합 2002년생3월말까지국적이탈해야 내달6일한인회관서국적설명회 같은날애틀랜타순회영사업무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내달6일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애틀랜타 한 인회관에서국적관련설명회를개최한 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설명 회와 같은 국적상실, 국적이탈, 복수국 적취득, 병역연기관련, 재외동포비자 (F4)) 신청 등 궁금사항에 대해 이해시 키고개별상담도진행할예정이다. 특히선천적복수국적자로2002년출 생남자의경우18세가되는해인2020 년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을 신청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병역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불이익을 받을수있음을기억해야한다. 또한병 역미필 24세 1995년생인경우올해 12 월 31일까지 병역연기 신청을 해야 하 는것도유의해야한다. 한편 총영사관은 내달 4-5일 플로리 다 올랜도에서 순회영사 및 제21대 국 회의원선거재외국민사전등록접수를 실시한다. 또한6일국적설명회직후인오후2시 부터 4시반까지애틀랜타한인회관에 서순회영사업무를갖는다. 조셉박기자 쓰나미경보발령 자메이카해상에규모7.7강진 자메이카와 쿠바 사이 해상에서 28 일(현지시간) 오후 2시10분 규모 7.7 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 (USGS)이밝혔다. 진앙은 자메이카 해안 도시 루세아에 서북서쪽으로 125㎞떨어진해상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은 편이다. 쿠 바 남동쪽 니케로에서는 140㎞ 떨어져 있다. USGS는당초지진규모를7.3으로발 표했다가상향했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 인근 자메이카와 쿠바, 케이맨 제도엔 쓰나미 경보가 발 령됐다. 국제쓰나미정보센터는“자메이카 해 안의진원에서반경 300㎞지역에위험 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 했다고로이터통신은보도했다. 지진피해여부는아직확인되지않았 다.자메이카일간옵서버는수도킹스턴 을 비롯한 전역에서 수 초간 진동이 감 지됐다며,일부건물에서사람들이대피 했다고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는 진동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전 했다. 임석현 목사 모친상 부 고 나눔선교교회를 담임하고 있 는 임석현 목사, 한상례 사모의 모친인 이화자 권사가 27일 오 후 향년 87세를 일기로 소천했 다. 환송에배는 1월 30일(목) 오후 7시 노크로스 리장례식장에서 열린다. 문의=404-667-1800, 678- 906-6500. 박씨는 또“올해도 한인들이 센서스 와 선거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함은 물 론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할것”이라고말했다.박씨는2032년서 울-평양 하계올림픽을 공동개최해 한 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고 조지아의 발 전을위해함께노력하자며연설을마쳤 다.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한 1월13일은 1903년 한인 이민 선구자 102명이 갤 릭호를타고한국을출발, 태평양을건 너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 하와이에 첫 발을 내디딘 날로 주의회는 매년 이 날을기념하고있다. 미주한인의날117주년기념식 ◀1면에서계속 ‘공적부조영주권제한’결국시행 ◀1면에서계속 또2가지이상공적부조혜택을2개월 이상 받은 경우에도 영주권 기각 사유 에해당된다. 이번 개정안은 이민심사관이 영주권 이나 비자신청자의 나이, 학력, 직업기 술, 건강상태, 소득수준 등 다양한‘부 정적 요인’들을 심사에 반영하도록 하 면서저소득층, 고령자, 미성년아동등 이영주권이나비이민비자심사에서불 리한평가를받게될수밖에없다는게 전문가들의지적이다. 개정안은 당초 지난해 10월15일 시행 에들어갈계획이었으나연방법원은규 정시행을나흘앞두고뉴욕주등이제 출했던가처분효력중지신청을받아들 여시행을전격차단시켰다. 그러나지난해샌프란시스코제9순회 법원과 버지니아에 있는 제4순회항소 법원이잇따라공적부조규정시행정책 에대해부분적인합헌판결을내렸다. 뉴욕을 관할하는 제2순회항소법원은 하급법원유지판결을내렸지만대법원 이이를번복하면서결국규정은시행에 들어갈수있게됐다. 그러나 일리노이주의 경우 지난해 연 방법원이내린공적부조영주권제한규 정효력정지가그대로유지되면서대법 원의이번판결은영향을받지않는다. 앨라배마테네시강 선착장화재로8명사망 앨라배마주 스코츠버러에 있는 테네시강 보트 선착장에서27일폭발과함께대형화재가발생 해최소8명이숨지고보트35척이전소됐다. 불 은 이날 자정이 막 지난 무렵 나무로 만든 보트 도크 B에서일어났다. 목재도크가순식간에화 염에휩싸였고정박한배들을덮고있던알루미 늄지붕이녹아내리면서무너졌다. 불탄선착장 강변에서수색대가피해자들을찾고있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