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30일 (목요일) A2 종합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등록미국내3위 27일현재총영사관관할2,752명 오는 4월에실시되는재외선거신고· 신청 마감이 내달 15일로 다가온 가운 데애틀랜타총영사관관할지역의재외 선거인 신고·신청 접수가 미국내 한국 공관중에서세번째많은것으로나타 났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발 표한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현황에 따 르면이날까지애틀랜타총영사관관할 지역에서 재외선거인 308명, 국외부재 자 2,444명으로 총 2,752명이 신고를 마쳐샌프란시스코를제치고뉴욕, LA 에이어3위에올랐다. 미국내1위는재외선거인371명, 국외 부재자 2,977명으로 총 3,348명이 신 고를 마친 뉴욕총영사관이 차지했다. LA총영사관은 2,911명이 재외선거 등 록을 마쳐 두 번째로 많았으며, 애틀랜 타총영사관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총영 사관 2,477명, 시카고총영사관 1,810 명등의순이었다. 또한 주미대사관에서 는 1,628명, 시애틀총영 사관은 1,573명이 각각 재외선거유권자접수를 마쳤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하기위해서는애틀랜타 총영사관 등 관할지역 재외공관을 방문하거나 애틀랜타한인회에 비치 된신청서를작성해제출 하면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조선희 선거관은 “평일은시온마켓, 주말은메가마트, H 마트 둘루스점, 아씨에서 접수를 받는 다”라며“일요일인 1일에는 주님의 영 광교회와 새교회에서 접수를 받는다” 고알려왔다. 또한30일은오전11시부터조지아주 립대(GSU)에서, 31일은 오후 1시-5시 에걸쳐조지아텍에서접수를받는다고 전했다.조선거관은31일부터내달5일 까지플로리다올랜도에서유권자등록 접수를받을예정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등록은 중앙선거관 리위원회의 재외선거 웹사이트(ova. nec.go.kr 또는ok.nec.go.kr)를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여권번호와주민등록번 호만입력하면될뿐별도의서류가필 요없다.특히이번선거부터는공직선거 법 공포·시행으로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19세 이상에서 만18세 이상으로 하 향조정됐다. 한편재외선거는오는4월 1일~6일실시될예정이다. 문의=678- 907-5436. 조셉박기자 “귀지청소필요없다…저절로배출” 귀지를 파내는 게 좋을까, 그대로 두는게좋을까? 일반인은 물론이고 전문가들 사 이에서도논란이여전한이문제의 해답을 정리한 동영상이 일본에서 제작됐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 본 이비인후과학회 시즈오카현 지 방부회 학교보건위원장을 맡고 있 는우에다히로시이비인후과전문 의는 귀지를 파내는 이른바‘귀 청 소’가기본적으로필요하지않음을 입증하는 12분짜리동영상을만들 었다. 우에다 전문의는 한 성인 여성의 귓속을 5개월간 관찰해 오래된 고 막의 피부가 귀 바깥쪽으로 천천 히움직이는모습을자세히촬영했 다. 촬영 영상에는 고막의 피부가 귀 입구 부근에서 벗겨지면서 귀지가 되어저절로밖으로배출되는장면 도담고있다. 우에다씨는“귀청소를하면내부 에 상처를 낼 우려가 있다”며 동영 상을만든동기를설명했다. 귀지를 파낼 필요가 없다는 메시 지를전파하기위해우에다전문의 가만든동영상에는정상고막과귀 청소로상처가생긴고막모습을생 생하게담고있어귀청소는하지않 는것이좋다는메시지가더강조되 어있다. 이와 관련, 신덴 세이이치 제생회 우쓰노미야 병원 이비인후과 주임 진료과장은“미관상 이유 등으로 신경이쓰일경우귀입구 1㎝이내 에서2주∼1개월에한번정도면봉 으로 살짝 닦아내 주는 정도가 좋 다고말했다. “미국은써니에게기회를준조국” ◀1면에서계속 ■ 의학카페 박대표는“미국은내게기회를준조국 이며,‘써니가할수있다면너도할수있 다’는자신감을젊은이들에게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연설을 마쳐 참석자들의기립박수를받았다. 박 회장은 행사에 앞서 한인 미디어와 가진인터뷰에서“29년전재단이설립 될 때부터 열심히 개근했더니 어마어마 한상을줘기분이좋다”라며“이수상이 한인들에게 한인사회를 벗어나 주류사 회에더욱참여하는자극제가되길바란 다”고말했다. 커네티컷한인회관에 설치되는 커네 티컷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3·1절 101주년인오는 3월1일열린다.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 회주최로열리는이날제막식에는커 네티컷한인회와 예일대 학생단체‘스 탠드 위드 컴포트우먼’ , 커네티컷희망 연대등관계자들이참석할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커네티컷 평화의 소 녀상은 미국 내 6번째로 미북동부 지 역에서는 지난 2017년 뉴욕한인회관 과올해 10월버지니아애넌데일에설 치된 평화의 소녀상 이후 세 본보 12월12일자 A1면> 커네티컷평화의소녀상 는“피해자할머니들의고통 사를 잊지 않고, 그분들의 의와 세계적 평화를 위한 께 참여하는 여러분들의 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밝 203-257-2424 <조 2020년1월 29 A 2 ■ 의학카페 재외선거신청재미공관중뉴욕이최 오는 4월에 실시되는 재외선거 신 고·신청 마감이 내달 15일로 다가온 가운데뉴욕일원의재외선거인신고· 신청접수가가장많은것으로나타났 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발표한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이날까지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재외선거인 371명, 국외부재 자 2,977명으로 총 3,348명이 신고를 마쳐 미국내 한국 공관 중에서는 가 장많이등록을한것으로집계됐다. LA총영사관은 2,911명이 재외선거 등록을마쳐두번째로많았으며, 애틀 란타총영사관2,752명, 샌프란시스코총 영사관 2,477명, 시카고총영사관 1,810 명등의순이었다. 또한 주미대사관에서는 1,628명, 시 애틀총영사관은 1,573명이 각각 재외 선거유권자접수를마쳤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하기 위해서 는 뉴욕총영사관 등 관할지역 재외공 관을 방문하거나 뉴욕한인회와 뉴저 지한인회 등 한인단체에 비치된 신청 서를작성해제출하면된다. 인터넷을 이용한 등록은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 웹사이트(ova. nec.go.kr 또는 ok.nec.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권번호와 주민등록 번호만입력하면될뿐별도의서류가 필요없다. 이메일을 통한 등록방법은 전자메일 (ovnewyork@mofa.go.kr )을 통 해 제 다. 신 욕총 원실이 트(usa mofa.g 선거관 웹사이 go.kr) 운로드 있다. 선거부터는 공직선거법 공 로선거권연령이기존만19 서만18세이상으로하향조 한편 재외선거는 오는 4 실시될예정이다. 문의:646-6 <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지역사회위원회(위원장 박연환) 례식및1월정기월례회가27일윤경희부위원장자택에서열렸다. 에서위원들은새해덕담과사업계획을나누고유엔NGO국제경제기구세계교류연합본부의리 학(앞줄맨왼쪽)의장을 제를살리기위한방안등을듣는시간을가졌다.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뉴 뉴욕평통지역사회위원회신년하례식 커네티컷평화의소녀상제막식3월1일열린다 귀지를파내는게좋을까, 그대로두 는게좋을까? 일반인은 물론이고 전문가들 사이 에서도논란이여전한이문제의해답 을 정리한 동영상이 일본에서 제작됐 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우에 다 히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귀지 를 파내는 이른바‘귀 청소’가 기본적 으로 필요하지 않음을 입증하는 12분 짜리동영상을만들었다. 우에다 전문의는 한 성인 여성의 귓 속을 5개월간 관찰해 오래된 고막의 피부가 귀 바깥쪽으로 천천히 움직이 는모습을촬영했다. 촬영영상에는고 막의피부가귀입구부근에서벗겨지 면서귀지가되어저절로밖으로배출 되는장면도담고있다. “귀지청소필요없다” 순위 공관명 신청인(재외선거인/국외부재자) 1 뉴욕총영사관 3,348명(371/2,977) 2 LA총영사관 2,911명(386/2,525) 3 애틀란타총영사관 2,752명(308/2,444) 4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2,477명(208/2,269) 5 시카고총영사관 1,810명(96/1,714) 6 미국대사관 1,628명(139/1,489) 7 시애틀총영사관 1,573명(143/1,430) ■미국재외공관재외선거인등신고·신청접수현황 ※기준=1월27일 중앙선관위재외선거신고·신청자현황발표 뉴욕총영사관관할총 3,348명 $ LA 2,911명뒤이어 미국내6번째$동북부 3번째 기온 41/25(5/-4℃) 체감온도37/18(-3/-8 ℃) 눈 · 비올확률 0% 바람 NW 9mph 해뜸 7:09 am 해짐 5:09 pm 대체로맑음 35/11 42/23 35/17 40/22 38/16 올바니 트렌턴 하트포드 보스턴 필라델피아 대체로맑음 일부맑음 대체로맑음 대체로맑음 일부맑음 오늘의날씨 1월29일(수 ) 2일/ 일 3일/ 월 4일/ 화 30일/ 목 31일/ 금 2월1일/ 토 일부맑음 H43L32 일부흐림 H43L32 일부흐림 H36L28 일부맑음 H49L40 대체로맑음 H46L41 눈·비 H41L33 뉴저지팰리세이즈팍에설치된주차 미터 요금 결제가 당분간 동전으로만 가능하다. 28일 팰팍 타운정부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미터주차기가 새로운 기기로 교체될 때까지 신용카드를 통 한주차요금결제는불가능하다. 타운정부측은“현미터기운영업체 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신용카드 결 제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당 분간은 동전으로만 결제해야 한다”며 “새미터기로교체된후부터는신용카 드결제가가능해질것”이라고밝혔다. 또정부측은주차시간이만료됐음에 도차량을계속주차시키면즉시단속 대상이될수있다며이용자들에게주 의를당부했다. 팰팍 주차미터기 교체는 르면 올 여름께이뤄질전망이다. 지난 2일 타운의회는 미터기 전면 교체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본보 1월 4일자 A-3면 보도>했으며 이에 따라 타운정부는새미터기설치및운영업 체 선정을 위한 작업을 시작한 상태 다. <서한서기자> 팰팍 주차미터기“당분간 동전으로만 결제” 새 기기 교체될 때까지 카드 사용 불가능 <1면서 계속> 전문가들은 우한 폐렴 감염을막기위해서는▲비누로손씻 기 ▲따뜻한 물 마시기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등)와 접촉 피하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마스 크착용하기등예방수칙을잘지켜줄 것을강조했다. 한편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28일 까지주내에서 14명의우한폐렴의심 환자가 발생해 9명은 음성판정을 받 았으며 나머지 5명은 결과를 기다리 는중이라고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오후9시(현지시간)까지 사망자는 106 명, 확진자는4,629명이라고발표했다. 한인들도 우한폐렴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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