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31일(금) A 제968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서상희부동산협회장올해목표 한인부동산협회1차보수교육 연방 사회보장국(SSA)과 국세청 (IRS), 이민국 등 정부기관 직원을 사칭해 금융 및 신용정보를 빼내 는 피싱 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 리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연방무역거래위원회(FTC)에따 르면 지난 한 해 정부기관을 사칭 한사기사건은총38만9,563건으 로전체사칭사기(imposter fraud) 사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 으로 집계됐다. 2018년의 25만 5,223건에서 연간 12.2%가 늘어 난수치다. 정부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사기 범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부 기관은 국세청, 사회보장국, 이민 국등이었다. 자영업자들에게는 세금 문제를 지적하며 국세청 직원을 사칭하 는 경우가 많았고, 노인들에게 연 금 문제를 들먹이며 사회보장국 (SSA) 직원을사칭한사례가가장 많았다. 또, 시민권이 없는 이민자들에게 는 이민국 직원을 사칭해 금전을 빼낸사례도있었다. 한인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사례 뿐 아니라 재외공관 직원을 사칭 하는전화사기시도도많았다. 지 난해 주미 한국 대사관이나 총영 사관을사칭한‘보이스피싱’시도 가 수차례 보고됐다. 당시 총영사 관에따르면사기범들은통화시국 제금융사기 연루, 출국금지 조치 등 자극적인 언어들을 사용하며 개인신상정보를요구하는수법을 사용했다. 피해자들은 영사관 또는 인천공 항세관, 한국경찰청등의구체적 인공관명과특정검사이름, 사건 번호를언급하기때문에전문성을 띠고있었다고진술하기도했다. 총영사관 측은“지금도 총영사 관 사칭 전화에 대한 문의가 종종 이어지고 있다”면서“총영사관은 절대 개인에 전화해 재정 정보를 요청하지않는다”고강조했다. FTC는 최근 신분사칭 사기수법 이 갈수록 전문화되고 있다며 소 비자들의각별한주의가필요하다 고지적했다. 특히타인이나특정정부기관, 기 업등의이름을도용하는‘사칭사 기’가 피해를 당하기 가장 쉽고, 금전적 피해도 많아 FTC는 정부 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 는 경우, 금융정보나 신용정보를 넘겨줘서는안된다고주의를당부 했다. FTC에따르면지난해접수된소 비자민원은320만여건이며,이중 사기사건이 170만여건으로절반 을 차지해 각각 역대 최다를 기록 했다. FTC는사기사건들중약절 반이 사칭 사기였으며, 사칭 사기 범들의절반은정부기관직원을사 칭했다고지적했다. 사칭 사기로 인해 금전적 피해는 6억6,700만달러였으며, 캘리포니 아주민들의피해액이 1억8,710만 달러로가장많았다. 한형석기자 “소셜국인데요…” 정부 사칭 여전히 기승 작년 사기피해 총 39만건 육박…12% 늘어 국세청·사회보장국 사칭 최다…이민자 노려 30일둘루스에서열린한인부동산협회1차총회겸보수교육에서참석자들이여주은강사의강의를경청하고있다. ‘저소득층 처방약’ 공적부조서 제외 영주권제한에포함않기로 공적부조 수혜자에 대한 영주 권제한정책이연방대법원의판 결로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 다. 한인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많 이 받고 있는 처방약 보험‘메디 케어 파트 D’의 저소득층 보조 프로그램(LIS)은공적부조새규 정에적용되지않는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저소득층 주민들이 LIS 혜택을 받더라도 공적부조 새 규정에 따 른 이민제한 대상이 되지 않는다 는것이다. 지난27일부터새롭게시행된새 공적부조 규정에 따르면 제약을 받는경우는다음과같다. ▶2면에계속 김철수기자 “회원증가와혜택에힘쓰는협회만들터” 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 2020 년 제1차 정기총회 및 보수교육 (CE Class)이 30일 오전 둘루스 북동메트로애틀랜타부동산협회 (NAMAR)에서열렸다. 한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정기총회에서이종량이사장 이나와인사말을전했다. 이어 서상희 회장은“올해 새 회 원가입에 주력할 예정이며, 협회 웹사이트(gakara.org)에리스팅을 올리는 탭이 있으니 많은 이용 바 란다”며“서로협력해서회원혜택 향상에 힘쓰는 협회를 만들겠다” 고말했다. ▶3면에계속 조셉박기자 ‘주간한국’ 매주 10,000부 동남부 8개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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