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A2 종합 ‘하나님을믿음으로꿈꾸고도전하는삶’ ‘감사는은혜에대한상대적인반응이다’ 화평장로교회,이재서목사일일부흥회 잔스크릭 소재 화평장로교회(담임목 사 김용환)가 지난 29일 세계밀알연합 총재이자총신대학교총장인이재서목 사초청일일부흥회를개최했다. ‘감사의 회복’(살전5:18)이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전한 이재서 목사는 재치 있는입담과진솔한간증으로성도들의 마음을열었다. 이목사는“기독교가단순하지않다고 생각한다. 우선 성경이 66권이나 되고 목사님들의 설교도 늘 새롭고 다양하 다. 하지만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기독교다.하나님은창조주이시고나는 죄인이지만그분을믿으면천국에간다 는아주단순한진리가기독교다”고운 을땠다. 이 목사는“어린 시절 가난해서 초등 학교를졸업하고중학교진학을포기하 고 부모님의 농사를 도와 밭에서 일하 고산에서나무하면서1년을보냈다. 15 살부터눈이점점침침해지기시작하더 니 1년 만에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며 “시력을잃어버렸을때꿈과희망도함 께잃어버렸다”고말했다. 1973년 여의도광장에서 빌리 그레이 험목사초청집회에참석해서처음으로 예수님을영접하게된이목사는“천국 이 있다는 것을 믿었고 예수님을 믿고 나니‘이 세상이 끝이 아니다’라는 것 을 확신하고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살 아가게 되었다”며“총신대학 신학과 3 학년때우리나라최대장애인선교단 체 밀알선교회를 만들고 미국에서 박 사 공부를 마친 후에 모교인 총신대학 교교수가되었다. 그리고 2019년시각 장애인최초로총신대학교총장이되었 다”고설명했다. 이 목사는“하나님이 주어가 되는 가 장대표적인단어가있다면그것은‘은 혜’이다. 변함없이당신이사랑하는자 들에게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것, 그럼 사람이 주어가 되는 단어는 무엇일까? 바로‘감사’이다”며“우리가 감사하다 고 말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은혜 를 베푸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나는 앞을 못 보는 맹인이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없다. 그러나내안에계신예수님을 의지하고 믿고 살아가니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감사를 회복하고 하나님을믿음으로열정과인내로꿈꾸 고 도전하는 삶을 끊임없이 펼쳐 나갈 것”을당부했다. 한편, 최근 존스크릭지역으로 이전 한 화평장로교회는 오는 3월 15일 오 후에 헌당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문 의=678-662-6488 / 3905 Johns CreekCourt#270, SuwaneeGA 윤수영기자 스와니조례제정추진 스와니쇼핑카트관리부실업체에벌금추진 스와니시 지도자들은 시전역에 버려 진 쇼핑카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 다. 이에 시 직원들은 쇼핑카트를 운영 하는비즈니스들에게버려진카트를회 수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하고, 적절한 시간내에회수하지않는비즈니스에게 벌금을매기는조례안을만들도록권장 하고나섰다. 가장최근에열린시의회모임에서이 조례는더많은정보를얻은후토의하 기위해다음모임의제로미뤄졌다. 이외비슷한조례들이다른도시에서 도 시행됐다. 사바나시는 10개 이상의 카트를운영하는비즈니스에게카트에 상호와 주소가 눈에 잘 보이도록 부착 하는것, 카트를효과적으로일정구역안에보 관하는방법, 카트회수계획등을요구 하고있다. 통고후72시간이지나도카 트를 회수하지 않으면 카트당 125달 러-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구 정하고있다. 조셉박기자 ‘저소득층처방약’공적부조서제외 ◀1면에서계속 존스크릭 소재 화평장로교회에서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 목사가 ‘감사의 회복’이라는 제 목으로설교하고있다. 연방정부생활보조금(SSI)과빈곤층 현금지원(TANF), 주정부 일반보조금 (GA), 메디케이드요양시설이용등직 접적인 현금성 복지수혜 뿐만 아니라 ‘메디케이드’와‘푸드스탬프’ ‘섹션8 주거지원’,‘저소득층렌트지원(섹션 8) 등 비현금성 복지수혜를 받은 이민 자들도 영주권과 전문직취업비자(H- 1B) 등비이민비자취득에제약을받게 된다. 하지만,’메디케어 파트 D‘ 저소득층 보조프로그램에 따른 보험료 및 약값 보조수혜자는영주권제한대상에서제 외된다. 당초연방정부는이프로그램수혜도 공적부조새규정적용대상에포함시켰 으나최종개정규정에서이를제외한것 이다. 또, 25세이하서류미비이민자에 대한 캘리포니아주의 저소득층 의료보 험 혜택도 공적부조 새 규정 적용 대상 에서제외된다. 이웃케어클리닉측은“최종 규정에서 는메디케어파트D처방약보험보조프 로그램과 주정부가 자체적으로 불법체 류성인에게제공하는메디칼확대프로 그램등은공적부조제한규정에서제외 됐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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