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1일 (토요일) A3 종합 조지아연방상원후보에누가나서나 현역퍼듀vs오소프·아미코·톰린슨 로플러·콜린스vs워녹·리버먼·타버 올해 11월 실시되는 조지아주 연방상 원의원선거대진표가윤곽을드러내고 있다. 조지아주현역의원은올해로6년 첫임기를마치는데이빗퍼듀와지난해 브라이언켐프주지사로부터임명받은 켈리 로플러이며, 이들 모두 공화당원 이다. 데이빗 퍼듀 의원의 재선에 대항하는 공화당 경쟁자는 아직 없는 상태다. 퍼 듀는 1월말 현재 800만달러의 정치자 금을 선거계좌에 모금해 놓은 상태다. 민주당 경쟁자는 존 오소프 전 조지아 6지구연방하원의원후보, 사라아미코 전조지아부주지사선거민주당후보, 테레사 톰린슨 전 메이컨 시장이 당내 경선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오소 프는 1월말 현재 230만달러의 선거자 금을모은상태며, 나머지두후보의모 금액은알려지지않았다. 오는11월특별선거를치르는또하나 의 연방상원의원 선거는 공화 민주 양 당 모두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특별선거라 함은 이번 선거가 건 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자니 아이잭슨 의원의잔여임기2년을채우는선거이 기때문이다. 공화당에서는 임명직 현역인 기업 재 력가 출신 켈리 로플러 의원에 대항해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적극지원을받 는더그콜린스연방하원의원이대항마 로나선다. 지난29일출마를선언한게 인스빌 출신의 전직 설교가 콜린스 의 원은트럼프대통령의지지를바탕으로 5월프라이머리에서낙승을거둘수있 다고자신한다. 그러나 현재 545만달러의 선거자금 을보유하고최대 2,000만달러의자금 을 쓰겠다는 로플러 또한 켐프 주지사 의든든한지지를받고있어누가승리 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중론이다. 민주당에서는30일마틴루터킹목사 가시무했던에벤에셀침례교회의라파 엘 워녹 담임목사가 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민주당 후보로 전 코네티컷 출 신연방상원의원조셉리버먼의아들인 매 리버먼, 어거스타 출신으로 전 연방 검사장이자주상원의원인에드타버도 민주당경선에참여하고있다. 조셉박기자 국무부경보에운항중단결정 델타항공,여행경보격상에4월까지중국운항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항공사들의 중국 운항 중단에 미 국델타항공도가세했다. 델타항공은 31일미국과중국을오가 는항공편전부를4월30일까지일시적 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이밝혔다. 미국을떠나중국으로가는델타항공 편은 월요일인 내달 3일을 마지막으로 끊기며미국으로돌아오는항공편은같 은달5일이마지막이다. 앞서델타항공은미국과중국을오가 는 운항 스케줄을 절반으로 줄였으나 국무부가 전날밤 중국 전역에 대해 여 행을가지말것을권고하는최고수준 의여행경보를발령하자이같이발표했 다. 유나이티드항공은2월1일부터8일까 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으로의 운항을일시중단하겠다고발표한상태 다. 아메리칸항공도 2월 9일부터 3월 27 일까지미국과베이징,상하이를오가는 항공편을취소했다. 프랑스의 에어프랑스와 독일 루프트 한자등세계주요항공사들도중국으로 의 운항을 일시 중단하거나 감축한 상 태다. 구인ㆍ매매광고 www.HiGoodDay.com 데이빗퍼듀 존오소프 켈리로플러 더그콜린스 라파엘워녹 취업 영주권 기각률 급등 지난해17.8%…전년비2.5%P↑ 취업영주권기각률이급등한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14일공 개한 2019회계연도 취업영주권 처리 현황에따르면지난2018년10월1일부 터지난해 9월30일까지 2만6,433건의 취업영주권신청이접수된것으로집계 됐다. 전년도 같은 기간 3만2,530건보다 18.7%가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승 인건수는 1만3,709건으로전년도 1만 6,102건보다14.8%가급감했다. 반면 기각률은 17.8%로 전년도 15.3%보다2.5%포인트나급등했다. 이번통계에따르면지난해시민권신 청(N-400) 건수는 82만7,279건, 승인 건수는 82만9,991건이었다. 전년도는 84만9,500명건 신창, 75만6,800건 승 인이었다. 한편 지난해 9월30일 현재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 자는 65만2,880명으로 4월말 66만 9,080명에비해1.5%감소했다. 한국 출신 DACA 수혜자는 6,360명 으로멕시코,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 두라스, 페루다음으로전세계6번째를 기록했다. 서승재기자 코로나바이러스이름‘왕관’모양서붙여져 중국우한지역에서발생한‘우한 폐렴’바이러스의명칭이왜‘코로 나’로붙여졌는지에대한궁금증도 커지고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이름의 유래 는 입자를 전자현미경으로 봤을 때, 돌기처럼 튀어나와 있는 바이 러스 입자의 표면 모양이 마치 왕 관처럼 생겼다고 한데서 파생됐 다. ‘왕관’이나‘광륜’을뜻하는라틴 어인‘코로나(Corona)’에서 유래 된것이다. 전자현미경으로본신종코로나바이러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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