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3일(월) A 제969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저소득합법이민막혀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주최 어제캅갤러리아센터서열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관련해공중보건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이날 이같이 발표하면서 최근 2 주간중국을다녀온외국국적자 에대해서는미국입국을잠정적 으로금지한다고밝혔다. ■ 중국발입국제한발표 앨릭스 에이자 연방 보건부 장 관은“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 의 직계 가족이 아닌 외국 국적 자가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다녀왔을경우미국으로의입국 이 거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종코로나감염증의잠복기는최 대14일로알려져있다. 이번 조치는 2일 오후 2시(LA 시간 기준)부터 발효됐다. 또 신 종 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 우 한이속한후베이성에서귀국하 는미국시민들은별도시설에서 14일간의무적으로격리된다.최 근 2주내에후베이성이아닌다 른중국지역에머물다귀국하는 미국시민의경우에도일부선별 된공항에서예방적차원에서입 국때건강검사를받게된다. ■ “중국여행가지말라” 이에앞서국무부는지난달 30 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우려로중국전역에대해여행 을 가지 말 것을 권고하는 최고 수준의여행경보를발령했다. 국무부는권고문에서“현재중 국에있는미국인들은일반교통 편을통해중국출국을고려해야 한다”며“또중국출장공무원들 은필수적인업무가아니면코로 나바이러스여파로연기하라”고 밝혔다고AP통신이전했다. ▶3면에계속 미,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한 외국인 입국 거부 항공사들 중국운항 중단… 보스턴서 8번째 환자 2일캅갤러리아센터에서열린제13회조지아뷰티트레이드쇼에서뷰티업체관계자가외국인고객을대상으로제품에대해설명하고 있다. ‘공적부조영주권제한’ 24일부터시행 “조지아뷰티트레이드쇼여전히 ‘북적’ 연방 대법원이 현금성 복지수혜 자는 물론 비현금성 복지 수혜자 들도 영주권과 비이민비자 발급 을 제한하는 내용의‘공적부조’ (public charge) 개정안 시행을 허 용한 가운데 이같은 제한 조치가 이달 24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 간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오는 24일부터 일리노이를 제외 한전국에서영주권심사시신청자 의 공적부조 수혜 여부를 파악하 는 개정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공식발표했다. USCIS에 따르면 개정안은 정부 재정에부담이되는이민자들에게 는영주권과비이민비자발급을불 허함으로써 저소득층의 합법이민 을 획기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골 자로한다. 공적부조뿐만아니라영주권신 청자의학력,기술,영어수준,건강, 또앞으로공적부조를받을가능성 이있는지에대한여부도모두이민 국에서고려하기때문에저소득층 이민자들의 영주권과 비이민비자 취득은더욱어려워지게된다. 비이민비자의 경우 신규 뿐만 아 니라갱신또는체류기간연장시 에도 공적부조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증명해야한다. 다만8,100달 러 짜리 공적부조 채권을 구입하 면영주권기각을피할수있다. 이민서비스국은 오는 24일 우체 국소인이찍혀있거나온라인으로 접수된케이스부터이같은규정을 적용할것이라고밝혔다. ▶3면에계속 서승재기자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손영표) 주최 제13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가 2,500여명의 관람 객들이몰린가운데2일캅갤러리 아센터에서열렸다.전국규모의대 형트레이드쇼로자리잡은이날뷰 티트레이드쇼개막식에는1,500여 리테일러가참가를예약했다. 이날 쇼에는 57개 관련업체가 170여개부스를만들어참가했다. 전국의헤어,케미컬,잡화,네일,코 스메틱, 쥬얼리, 의류 및 악세서리, 카드 업체들이 벤더로 참가했고, 지역 관련업체들도부스를마련해 홍보및판매에나섰다. 특히대형 머리업체인 썬태양이 5년만에 10 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손영표 회장은“예년보다 25%축소된규모지만소매업자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이 참가한다는 예약을 받았다”라며“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창궐로일부참가 자가 취소를 통보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4면에계속 조셉박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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