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2월 5일(수) A 제969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개인소득세보고기간이본격적 으로 시작된 가운데 세금 환급금 을중간에서가로채는사기행각이 또다시기승을부리고있어주의가 요구된다. 비영리 소비자보호단체인 베터 비지니스뷰로(Better Business Bureau·BBB)는 3일 세금 보고 기간을맞아납세자의개인정보를 빼내 환급금을 가로채는 범죄가 활개를치고있다며주의보를내렸 다. BBB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국세 청(IRS) 직원을 사칭해 납세자에 게이메일이나전화, 서한등을보 낸뒤납세자의소셜시큐리티번호 (SSN) 등개인정보를알아내환급 금을 빼돌리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사기범들은 SSN만알면세 금환급금을빼돌릴수있다는점 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이와 관련 IRS는 세금 환급 사 기 범죄 유형을 인터넷 웹사이트 (https://www.irs.gov/privacy- disclosure/report-phishing)를 통해 알리고 사기 피해를 당했을 경우즉시신고해주길당부했다. 한편 연소득인 6만9000달러 미 만인납세자에대해서는홈페이지 (IRS.gov)에서 무료 세금보고 소 프트웨어를이용해세금보고를할 수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납세 자들을 위해 24시간 기술적 지원 을하고있다. 올해세금신고마감 일은4월15일이다. 금홍기기자 세금 환급금 가로채는 사기 기승 BBB, 세금보고 시즌 맞아 주의 당부 IRS 직원 사칭 납세자 개인정보 빼내 세금환급 사기범죄 유형 인터넷에 게시 브라이언 켐프(오른쪽) 주지사가 4일 주지사 사무실에서 학교시험 축소를 발표하기 앞서 리처드 우즈 주교육감과 악수하고 있 다. 중국경유한국입국 특별입국심사·검역 조지아초중고필수시험축소 필수시험5개축소추진법발의 켐프주지사4일법안지지회견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4일학교에서의중요시험숫자를 줄이는입법안을지지하겠다고발 표해 학생과 교사들이 환영의 입 장을나타냈다. 지난해 교사 봉급 3,000달러 인 상에이어올해도2,000달러인상 을 예산안에 반영해 교사들에게 인기를 얻은 켐프 주지사는 수 개 월간공언해온교실에서의시험영 향력을 축소시키는 방안을 추진 하고있다. 지난해주전역을순방하며지도 자, 학부모, 교사로부터시험의횟 수가 많다는 불만사항을 들은 켐 프는 4일“우리는 여러분의 목소 리를 지지하며 시험 종류를 줄인 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조지아 주의회는 이미 지 난 2016년 필수 표준시험을 32개 에서 24개호축소한바있다. 그러 나 여전히 연방법이 요구하는 17 개보다는높은편이다. 상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 법안에 의하면 연방 필수시험 보다많은 7개시험가운데 5개를 폐지하는내용을담고있다. 대표적인 폐지 시험은 5학년 사 회과목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고 등학교 과정의 시험들이다. 조지 아교육자협회리사모건부회장은 “대부분의교사들은이번축소법 안을 진심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밝혔다. 조셉박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확산사태 이후 중국을 경유해 한국에 입국 하는미시민권자의경우자칫입 국거부를당할수있는것으로나 타나주의가요구된다. 3일 LA총 영사관은중국경유후한국입국 심사시별도의입국심사장에서건 강상태 질문서 제출, 체온측정 등 검역을받게된다고전했다. 특히시민권자등외국국적자가 거주지와유효한연락처를입증하 지못하는경우입국이거부될수 도있다고총영사관은밝혔다. 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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